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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와이파이 사용금지, 와이파이가 필요 없는 사무실 환경을 꾸미기 위한 "유선 공유기 + 스위치허브" 세트메뉴, EFM 아이피타임 T24000M / T16000M 기업용 유선 인터넷 공유기

가정,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을 접속,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유선 인터넷, 두번째는 무선 인터넷이다.  유선 인터넷의 경우 1Gbps 급 회선 속도가 컴퓨터, 스위치 허브 등으로 평준화가 되어 있는 반면, 와이파이는 최근 들어서 802.11ac 와이파이5 에서 802.11ax 와이파이6로 점차적으로 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가정 내에서 많은 구성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식은 100% 무선 와이파이 환경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마치 오장육부 "五臟六腑" 처럼 내부 신체장기 처럼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초기 이름이 아마도 휴대폰이었을 것이다.   가정과 달리 사무실에선 어떨까?  기업내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기업에 다닐 수록 무선 와이파이 사용에 대해서 안 좋은 시선을 본다.  왜냐하면 월급쟁이들의 일과 시간은 회사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아주 기본적인 인터넷 회선 설정 부터 회사내 구성원들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회사도 적지 않다.   하지만 네트워크 관리자들의 입장에서는 유선 보다 무선이 보안에 취약하여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유선과 무선 모두가 하나로 있는 공유기 보다라는 쉽게 없애 버리기 편리한 액세스 포인트 (AP) 만 구축하여 기존의 유선 라인에서 무선 와이파이 세팅을 통해 구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나 보이지 않게 SSID 를 설정해서 말이다. 


그 점에서 그냥 단순히 무선 와이파이 자체가 필요 없고 유선 인터넷 공유만 할 수 있는 그리고 스위치 허브까지 같이 있다면 이보다 편리한 네트워크 장치가 있을 수 없다. 


1Gbps 16포트 스위치허브 기반, EFM 아이피타임 T16000M 







▲ 간략 스펙 : 유선 / 기가비트 / 미디어텍MT7621 / 듀얼 코어 / 880 MHz / RAM: 256MB / FLASH: 8MB / WAN: 1포트(기가비트) / LAN: 16포트(기가비트) / Mesh / IPTV 지원 / WOL / VPN / QoS / 컨트롤러





기존의 아이피타임에서 출시한 스위치 허브와 외관상 차이는 전면에 "리셋 버튼"과 "WAN" 포트 가 있다는 것만 차이가 있다.  이 2가지 차이가 바로 공유기 역할을 하는 부분인 WAN RJ45 포트에 기존에 통신사에서 지급을 받은 외부 모뎀을 연결하면 그대로 공유기와 같이 DHCP 로 작동해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IPTV, IP-CCTV, IP-Phone 등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1Gbps 24포트 스위치허브 기반, EFM 아이피타임 T24000M 




▲ 간략 스펙 : 유선 / 기가비트 / 미디어텍MT7621 / 듀얼 코어 / 880 MHz / RAM: 256MB / FLASH: 8MB / WAN: 1포트(기가비트) / LAN: 24포트(기가비트) / Mesh / IPTV 지원 / WOL / VPN / QoS / 컨트롤러




앞서 봤던 T16000M 모델하고 차이점은 총 6개의 포트가 더 추가 되어 24포트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빼고는 외형 크기도 동일해서 차이가 없다.  


기존 아이피타임 공유기와 동일한 메뉴 UI





제품의 설정을 위해서는 무선 와이파이 자체를 접속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컴퓨터를 통해 이 스위치허브에 접근하여 옵션을 설정해 줘야 한다.  초기 이 제품의 기본 아이피값은 기존의 아이피타임들의 공유기와 동일하며 어드민 계정으로 접속해 보면 아이피타임의 유무선 공유기와 동일한 UI 를 만날 수 있는데 무선 기능 만이 빠져 있는 유선 공유기 이므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다.




▲ DHCP의 서브넷 아이피를 임의적으로 설정도 가능하며 VPN 서버 설정도 기존의 아이피타임 공유기들과 동일하게 할 수 있다.  



▲ 24포트를 임의적으로 묶어 별도의 논리적인 랜을 구성할  수 있는 VLAN (버츄얼 랜)도 지원한다.   이 VLAN 를 사용하게 되면 해당 서로 다른 2개의 이름을 가진 랜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 전체 인터넷 사용시간 제어 및 스케줄을 통해 유선 인터넷 사용시간을 강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부분도 기존의 아이피타임 공유기 안에 포함되어 있는 옵션과 동일하다. 


■ 만약 1Gbps 스위치 허브로만 사용하려면? 




 

하지만 만약,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공유기가 있다면 이 제품 내부에 있는 DHCP 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와 같이 DHCP 서버 설정 부분에서 "중지"를 설정하게 되면 단순한 기기비트 스위치 허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 중요하게 설정을 해야할 것은 수동으로 내부 아이피 범위를 잡아줘야 한다는 점인데 앞단에 설치되어 있는 공유기의 서브넷 구성을 보고 마지막 4번째 자리에 200 이상의 숫자를 넘어준 후 다시 부팅을 하면 된다. 


기업 내에서 보안적인 이유 등 혹은 다른 목적으로 유선 인터넷만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이 없으면 사실 업무, 여가 등을 많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불가능한 현실이다.  그 만큼 어떤 장비가 되었건 인터넷에 연결하여 무언가를 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무선 와이파이가 주는 이동성에 대한 편리함도 있지만 반대로 이로 인해 방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분들도 적지 않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한 아이피타임 T24000M, T16000M 유선 공유기는 기존의 공유기와 스위치 허브를 따로 따로 구입해야하는 불편함을 줄여주며 무선 와이파이를 필요치 않은 환경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제품이다. 



▲ 아이피타임 T24000M 유선 공유기는 브레인박스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LGU+ 기가비트 환경에서 위와 같이 다운로드 966Mbps, 업로드 964Mbps 정도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2가지 제품들 중에서 16포트를 갖고 있는 ipTIME T16000M 제품은 16만원 선에 그리고 24포트를 갖고 있는 ipTIME T24000M 제품의 경우는 19만원 선에서 다나와, 컴퓨존 등의 쇼핑몰 및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이 제품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은 네트워크 관리자가 있다면 24포트를 갖고 있는 ipTIME T24000M 가 3만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다 넉넉한 포트 숫자를 갖고 있는 가성비가 좋다.  그리고 포트가 많은 제품일수록 네트워크 망을 편리하게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는 VLAN 설정에도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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