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출시되고 있는 게이밍 키보드 및 게이밍 마우스는 화려한 RGB LED 의 적용 및 기계식 스위치 사용 그리고 픽아트 사의 마우스 컨트롤러 까지도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비슷한 가격대를 갖고 있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이라도 동일한 느낌을 준다.   키보드의 경우는 직사각형태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적용된 기계식 스위치의 제조사 및 종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지만 마우스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디자인을 갖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이어서 자신의 체형 혹은 습관에 맞추어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가능하면 실제 마우스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은데 제닉스의 타이탄 시리즈는 높은 그립감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적당한 크기와 좌, 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인해 

■ 제닉스 TITAN GX AIR 화이트/블랙 

▲ 상세 스펙 : 마우스 / 광 / DPI+5버튼 / 유선 / USB / 상하 / 센서: PMW-3389 / 16000DPI / S/W 매크로 / RGB라이트 / 타공 / RGB FUSION / 무게추 조절 / 파츠 변경 가능 / 소프트웨어 지원 / HUANO 스위치 / 무게추 탈부착형 / 120mm / 63.5mm / 39mm / 60g / 1년 보증

▲ 마우스의 바닥면은 모두 커다란 면적의 타이거 피드가 부착되어 있는 그 면적은 상당히 넓어 실제 마우스를 슬라이딩 할 때 상당히 부드럽다.   그리고 125Hz, 500Hz, 1000Hz 등의 폴링 레이트를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하다. 

▲ 마우스에 적용된 2개의 클릭 스위치는 휴아노 핑크 스위치가 사용되어 최대 1천만회의 사용에도 항상 동일한 클릭감 주며, 내구성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 타공으로 처리된 허니컴 쉘 커버는 이를 통해 전체적인 마우스의 무게를 감량했는데 오히려 무거운 묵직한 마우스를 필요로한 분들이라면 마우스 내부에 포함된 무게추를 사용하여 자신의 습관에 맞는 마우스의 무게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 블랙 혹은 화이트 색상의 마우스는 모두 파라 케이블을 사용하여 부드러우며 상당히 질기다.    그리고 케이블의 USB 포트 부분에는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 있으며 컴퓨터의 연결은 USB 타입A 포트를 통한다.

■ 가볍고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제닉스 TITAN GX AIR 화이트/블랙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입력 기기로 키보드를 통해 문자를 입력하며 마우스를 통해 해당 명령를 실행한다.  만약 이 두가지 기본 입력기기가 없다면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하다.  물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노트북의 경우 LCD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입력을 하기도 하지만 윈도우 기반 혹은 애플의 맥OS 기반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는 아직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용되는 입력 기기이다.

마우스의 경우는 앞에서 간단하게 언급을 했듯이 키보드와 달리 개인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나 손 안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마우스 위에 올려둔 손이 편안하게 그림감을 주어야 하는데 이는 체형과 습관에 따라서 개인 마다 느끼는 기분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가벼운 마우스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더 나아가서는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가벼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그 이유는 터널 증후군이라고 하는 손목이 아픈 병을 그나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한 제닉스 타이탄 GX 에어 마우스는 "게이밍" 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사용해 보는게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추후 이 제품도 역시 무선 제품으로 출시가 될 것도 같은데 약간이 가격이 상향 조정이 되겠지만 무선으로 출시가 될 제품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