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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2년전 그리고 현재,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게이밍 시스템에 대해서 (지포스 GTX 1080 Ti, RTX 2080 Ti, RTX 3080 그리고 인텔 코어 i7 8086K, i9 9900K, i9 10900K)

현재 PC 컴퓨터 게이밍 관련해서는 프로세서 그리고 그래픽카드 업계가 새로운 공정과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체적인 게이밍 하드웨어 생태계를 유지해왔다.  그래서 브레인박스에서는 그 당시, 가장 강력했던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여 하나의 기사를 마련해 보기로 했는데 지금까지도 게이밍을 대표하는 2개의 하드웨어 업체인 "인텔", "엔비디아" 위주로 구현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4K" 해상도에서 성능을 비교해 봤다.    아마도 직접 간접적으로 오늘 기사에 등장하는 그래픽카드 혹은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을 것인데 현재 나의 시스템이 4K 에서 이 정도 게이밍 성능을 보여주겠구나 하는 지표로 활용하길 바란다.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Ti 그리고 인텔의 8세대 코어 i7 8086K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Ti : 파스칼 아키텍쳐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그래픽카드는 전세대인 GTX 900 시리즈에서 놀라운 성능을 이루어낸 제품으로 이 그래픽카드에 사용된 GP102 GPU는 3,584 개의 쿠다 코어를 갖고 있었으며 TSMC의 16nm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사용된 그래픽 메모리는 GDDR5X 이다.  그리고 이 그래픽카드를 시작으로 엔비디아에서는 자사의 페러런스 모델을 "파운더스 에이션" 이라는 명칭을 붙이기 시작했다.   이 그래픽카드의 출시 년도는 2017년 3월 이었다. 


● 인텔 코어 i7 8086K 프로세서 : 2018년 5월 대만 컴퓨텍스 즈음에출시가 된 이 프로세서는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의 고수율 버전으로 인텔의 창사 50주년과 8086 프로세서 출시 4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세서이다.  같은 세대인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는 2017년 말에 출시가 되었다.  프로세서 코어는 6코어 / 12스레드를 스펙을 지녔으며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한정적으로 판매된 이 프로세서는 빠른 기본 속도와 놀라운 오버클럭킹 능력을 선 보였는데 기본 베이스 클럭이 4.0GHz 그리고 터보 주파수 5.0GHz 로 작동해 양산된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5.0GHz 를 돌파한 프로세서였다.  마지막으로 이 코어 i7 8086K 프로세서의 출시로 인텔의 한정판 프로세서 놀이가 시작된 발판이 된 제품이다.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 그리고 인텔의 9세대 코어 i9 9900K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Ti : 레이 트레이싱을 하드웨어적으로 가속이 가능한 첫번째 그래픽카드인 엔비다아의 지포스 RTX 2080 Ti 는 2018년 8월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코드명 튜링으로 불렸던 이 그래픽카드에 사용된 TU102 는 4352 개의 쿠다 코어와 TSMC 의 12nm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이 그래픽카드에서 사용된 메모리는 GDDR6 로 11GB 의 용량이 사용되었다.


● 인텔 코어 i9 9900K 프로세서 : 데스크탑 프로세서 중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했던 프로세서 중에 하나인 코어 i9 9900K 프로세서는 첫번째로 데스크탑용으로 출시된 i9 프로세서였다.  이 프로세서의 대략적인 스펙은 8코어 / 16스레드를 지원했으며 2018년 4분기에 첫 선을 보였다.   이 프로세서는 앞서 이야기 했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들과 동일한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베이스 클럭 3.6GHz 그리고 터보 부스트 시 최대 5.0GHz 로 작동된다. 


■ 현재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리고 인텔의 10세대 코어 i9 10900K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 2세대 RTX 코어 암페어 아키텍쳐가 사용된 이 그래픽카드는 GA102 GPU 가 사용되었으며 8704 개의 쿠다 코어가 적용되었다.  엔비디아가 삼성의 8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출시하였으며 처음으로 마이크론 GDDR6X 메모리가 사용되었으며 10GB 의 용량이 사용되었다.  단일 그래픽카드 처음으로 4K 게이밍 환경을 단일 그래픽카드로 구현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기타 이 그래픽카드의 자세한 부분은 지난 브레인박스의 기사를 참조하면 될 듯 하다.


● 인텔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 : 인텔의 데스크탑용 14nm 기반으로 아마도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프로세서로 10 코어 / 20 스레드를 스펙을 갖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기본 3.7GHz 클럭을 시작으로 부스트 시 5.3GHz 까지 지원한다.  이 프로세서의 출시는 올 해 (2020년) 6월 이다. 





▲ 엔비디아에서 벤치마크 테스트 및 기사용으로 제공을 받은 지포스 RTX 3090 파운더스 에디션 모습

 

■ 3가지 종류의 엔비디아 - 인텔 게이밍 시스템의 4K 게이밍 성능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된 기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은 아래와 같다.  


● 메인보드 및 스토리지 : 10세대 코어프로세서 + RTX 3080 (Z490 +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10 NVMe Gen3 1TB),  9세대 8세대 코어프로세서 (Z390 + 씨게이트 바라쿠다 1TB 2.5인치 SSD)

● 메모리 : 삼성 DDR4-2666 / DDR4-2933 x2 전체 16GB 용량

●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 64비트 (빌드 2004)

●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 456.16_desktop_win10-dch_64bit_international


본격적으로 해당 게임들의 4K 프레임 수치를 확인하기 전에 PCMARK 및 3DMARK 를 통해 기본적인 생산성 그리고 간단한 게이밍 성능 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프로세서의 성능 외에 최근에는 빌드 2004, 윈도우10 64비트에서도 그래픽카드의 GPU 코어를 태스크 스케줄링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전체적인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총 3가지 게이밍 시스템 조합에서 성능 차이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나 PCMARK 의 경우는 프로세서 성능을 비교적 우선시 하는 경향이 강한데 인텔의 8세대와 9세대 프로세서의 경우 늘어난 코어 숫자 그리고 지포스 RTX 2080 Ti 의 늘어난 성능이 있기는 하지만 8세대 게이밍 시스템 그리고 9세대 게이밍 시스템에서는 그다지 큰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비중으로 따져 그 차이를 보게 되면 약 1.3% 차지 정도였다.   하지만 9세대와 10세대 게이밍 시스템의 성능 차이는 약 13.5 % 정도 나기 때문에 생각 외로 적지 않은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3DMARK 의 2가지 테스트 항목 전체적인 스코어를 비교해보게 되면 비교적 높은 화질과 해상도로 테스트가 된 타임스파이 익스트림의 경우는 세대별로 약 20% 그리고 29% 라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 8세대 게이밍 시스템와 10세대 게이밍 시스템은 약 2배 가까운 성능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 수치는 FHD (1080p) 해상도에서 UHD(4K 2160p) 해상도의 게이밍 성능이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적지 않게 변화를 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본격적은 4K 해상도에서 넉넉한 성능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비로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제 게임 내에서 4K 해상도에 따른 세대별 프레임 수치 비교를 보도록 하자. 


각기 게임들은 어제 브레인박스 기사로 소개가 되었던 "유일한 경쟁자는 자기 자신, 현존 최고의 단일 4K 게이밍 성능을 지닌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파운더스 에디션" 의 게임별 화질 옵션을 동일하게 설정 했음을 밝힌다.




 

4K 해상도 들어가게 되면 8세대 게이밍 시스템의 경우는 무참하리 만큼 낮은 성능을 보여준다.  게임 마다 편차가 있지만 비교적 엔비디아의 RTX 시리즈에 최적화가 맞추어진 "Medro Exodus" 의 경우 4K 해상도의 성능 차이는 약 82% 나 느리다.   물론 최악의 경우 이지만 말이다.   9세대 게이밍 시스템의 경우는 평균적으로 10세대 게이밍 시스템에 비해 평균적으로 30% 정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는데 프레임 데이터를 보게 되면 각기 게임마다 60 프레임을 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제 각기 게임들의 평균 프레임 수치를 종합해서 보면 각기 세대별 4K 해상도의 성능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 그 당시 최고의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로 조합하여 4K 게이밍 테스트를 해보면 세대별로 약 20% 정도의 격차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격적인 4K 게이밍 시대의 서막이 열리다.


어제 밤 이후에 상당히 많은 벤치마크 자료들이 매체들과 커뮤니티 들에게서 공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 새로운 지포스 그래픽카드에 대한 관심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어제 브레인박스 기사에서도 마찬가지만 이번 기사에서도 각기 총 3개의 시스템 조합으로 4K 디스플레이에 맞추어서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생각 외로 결과는 더욱 차이가 벌어졌다.   특히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80 Ti 조합은 4K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기에 상당히 무리한 결과값들이 나온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들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크게 발전한 것은 인공지능에 관련된 코어를 넣고 그래픽카드에 장착되는 보다 빠른 메모리 종류를 적용하고 16nm 에서 12nm 그리고 현재 8nm 까지 적지 않게 변화를 하였다.  이와 더불어서 생각 외로 지포스 RTX 3080 의 경우 많은 숫자의 쿠다 코어를 집적하면서 기존의 세대별 성능 차이를 4K 해상도에서 상당히 벌렸다.   그 점에서 엔비디아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그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사는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아쉽게도 그래픽카드에 비해 인텔 프로세서의 변화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특히나 동일한 14nm 공정으로 꾸준하게 출시가 되고 있고 현재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가 데스크탑 기준에서 현재 공정으로 넣을 수 있는 최대 코어인 10 코어 를 넣어 쥐어 짜듯이 베이스 클럭 및 부스트 클럭도 역시 끌어올렸기 때문에 세대별로 동일한 가격으로 최상위 제품을 구입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이라면 조금 식상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인텔도 역시 11세대를 넘어가면서 공정의 변화와 프로세서 아키텍쳐의 변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프로세서 시장에서 계속해서 게이밍 프로세서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갈지는 지켜봐야할 듯 하다. 


 

▲ 인텔 10세대 코어 i9 10900K / i5 10600K 미디어 세트 - 인텔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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