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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게이밍 노트북 이거 하나면 끝, 듀얼 HDMI 출력 지원 웨이코스 씽크웨이 CORE D84 13in1 멀티포트 USB 타입C

작고 가벼운 것을 지향하면서 가장 쉽게 포기가 되는 것은 얇은 두께에서 오는 확장 포트 들이다.  일찍이 애플에서는 USB 타입C 포트를 활용한 썬더볼트를 꾸준하게 맥북에 적용시켜 발전시키면서 사실상 기존의 USB 타입A 포트를 퇴출시켰다.  이와 더불어 와이파이6 지원 및 블루투스 5.1 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선 인터넷 포트도 역시 삭제 시켰다.  즉, 유선 연결의 경우는 빠른 속도 및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전력의 송출까지도 가능한 USB 타입C 로 그 외에 외부와 연결될 수 있는 포트들은 모두 삭제 되거나 제거 되었다는 이야기 이다.   이런 애플의 움직임은 사실 전체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 OS 까지도 자신이 만드는 몇 개 남지 않은 업체만이 가지고 있는 장악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윈도우10 기반의 노트북들은 아직도 하위 호환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고 있는 터라 사실상 USB 타입C 포트의 숫자는 한 개 혹은 많아야 두개 정도이지 아직도 USB 타입A 포트 숫자가 많다.  이런 구성은 노트북 외에 조립 컴퓨터 및 완전 컴퓨터에도 동일한데 이는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보다 빠르게 가속되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 특히나 최고 상위 스펙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층이 두터워 지고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최근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 등의 출시와 크리에이터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직군이 만들어낸 진풍경이 아닐까 싶다.   국내에서 고스펙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이 적지 않은 숫자가 판매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래서 그런지 노트북 환경에서 위, 아래 주변기기들의 호환성을 높혀주기 위한 "허브"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봇물처럼 출시가 되고 있다.  오늘은 이런 노트북용 허브 제품 중에서 최고 스펙을 갖고 있는 웨이코스의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자. 


웨이코스 씽크웨이 CORE D84 13in1 멀티포트 USB 타입C 







 

이 제품은 기존에 동일한 컨셉으로 출시가 되었던 비슷한 제품과는 무게 부터가 무겁다.  그 만큼 이 제품이 노트북과 주변기기들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자체적으로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맥북 혹은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에서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만 있다면 이 포트를 통해 어떤 것이든지 연결할 수 있는 극강의 범용성을 지녔다. 







 

우선 이 제품이 비슷한 외형을 가진 멀티미디어 허브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화면 출력 단자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2개의 HDMI 포트를 통해 FHD (1080p) 해상도로 60Hz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4K 해상도에서는 30Hz 화면 출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측면에 있는 D-SUB 포트를 통해 구형 프로젝터 등과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USB 포트의 숫자는 총 4개를 지원하는데 이 정도의 숫자면 마우스, 키보드 등일 포함하여 마이크, 웹 카메라 등의 모든 장비들을 연결할 수 있는 숫자다.  만약 썬더볼트3 지원 맥북에 연결하게 된다면 USB 3.2 Gen1 정도 급의 업로딩 및 다운로딩 속도를 맛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메모리 저장 장치의 읽기 및 쓰기도 직접 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 및 SD 카드 슬롯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 결과물 들을 바로 이 멀티미디어 허브에 연결하여 노트북으로 파일 들을 복사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기능 등을 "무전원" 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PD 규격의 충전기를 여기에 연결하게 된다면 노트북의 전원 공급 및 충전도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무실 등에서 더욱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은 동일한 컨셉을 갖고 있는 멀티미디어 허브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뛰어나며 제품의 외형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제품 내부에서 나는 발열을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이제는 USB 타입C 포트 연결 하나면 오케이 !


애플의 맥북은 최근 출시된 2020년 모델들은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USB 타입A 포트를 완전히 없앴다.  그래서 맥북에는 적게는 3개 부터 많게는 4개까지 USB 타입C 포트로 대체가 되었는데 이 제품 하나만 구입하게 되면 기존에 노트북 혹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USB 타입A 장비들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맥북의 썬더볼트3 포트에 연결하게 된다면 최대 3개의 화면 출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중 모니터 환경을 필요로한 맥북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저렴하게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LCD 모니터 기반의 디스플레이 장비들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HDMI 포트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썬더볼트 만을 지원하는 고가의 모니터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된다. 


윈도우10 노트북 사용자들은 어찌 보면 이와 좀 반대된다.  즉, 윈도우10 기반 노트북은 기꺼해봐야 USB 타입C 포트 하나 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은 이 포트를 통해 키보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충전 및 데이터 싱크 등을 이 멀티미디어 허브를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맥북 그리고 윈도우10 기반의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 하나만 구입하게 되면 중복 투자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는 USB 포트 주변기기들을 그대로 양쪽,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가성비를 갖고 있는 멀티미디어 허브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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