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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게이밍 컴퓨터를 디자인 하라, Design itself", 2020년 한미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

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이하 마이크로닉스) 에서는 7월 2일 여의도 서울 63빌딩 4층 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자사에서 디자인한 3가지 종류의 게이밍 기어를 비롯하여 새로운 컨셉과 현재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컴퓨터 케이스 그리고 클래식II 를 비롯하여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고급하는 프리미엄 전원공급기 등 약 20 여종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한참인 상황이기 때문에 신제품 발표회 행사가 클러스터를 이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미 마이크로닉스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체온 검사 및 QR 코드 방식의 출입자 등록 시스템까지 만들어 두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신제품 발표회 등의 행사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한미 마이크로닉스에서는 국내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업체 최초로 신제품 발표회를 오프라인 행사장을 비롯하여 유튜브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다. 


▲ 한미 마이크로닉스 디자인팀의 이효남 차장 

신제품 발표회의 시작은 디자인팀의 이효남 차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효남 팀장은 "이번 2020년 한미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하는 제품들은 베이직 이노베이션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며 제품 개발 과정에서 혁신을 갖기 위해 노력했으며,  컨셉-스케치-캐드-제품 양산 등의 여러 개발 단계를 거쳐 대부분의 제품들이 만들어지지만 특정 제품들의 경우는 시장에 출시된 제품을 카피하기도 하며 때로는 제품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해 완벽한 완성을 하지 못해 현실에 타협을 하기도 한 제품들을 출시하지만 우리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이런 제품들과 다른 제품들을 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나 다년간 대만 컴퓨텍스를 비롯하여 홍콩 전자전 및 국내의 지스타 행사까지 시제품 및 목업 제품 들의 전시를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들과 게이밍 팬들 소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피드백 등을 받아 적지 않게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 LAPANG (라팡)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설치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라팡은 가정에서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케이스로서 전면 베젤에 커다란 흰색 LED 가 장착된 팬과 함께 CD-ROM 를 장착할 수 있는 베이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마그네틱 기반의 액세서리 인데 이 스틸 재질도 만들어진 케이스의 어떤 곳이든지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귀여운 케이스 연출이 가능하다.  추후에 다양한 색상의 액세서리를 런칭한다면 소비자들에게 보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였다. 

CIRCLE (써클)



화이트-블랙의 투톤 컬러로 디자인된 마이크로닉스의 "서클" 케이스는 앞에서 봤던 앙팡과 동일하게 시스템 베젤 부분에 하나의 흰색 LED 가 장착되어 있는 팬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화이트와 블랙 주는 모던한 느낌을 잘 살린 케이스였다.   특히나 최근 차량 및 기타 가전기기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직선 위주로 디자인 되었는데 전면의 팬 숫자를 하나로 줄이면서 3개 이상의 팬이 전면 베젤에 화려하게 장착되어 있는 케이스에 비해 산만하지 않고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이 케이스를 활용해 전체 사무실의 컴퓨터를 꾸미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높은 통일감을 주지 않을까 싶다. 

■ 마이크로닉스 TRANSFORM (트랜스폼) 




최근 게이밍용 시스템 케이스의 경우는 전면 3개, 후면 1개, 내부 상단에 2개 등 보다 많은 팬을 넣은 제품들이 유행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팬을 특히나 RGB LED 가 적용된 팬들은 자칫 산만해 질 수 있는데 특히나 전면 베젤에 3개 RGB LED 팬을 넣은 제품의 케이스는 밤에 사용하기에 지나치게 화려할 수 있어 일부러 외부 컨트롤러 등으로 팬의 LED 를 끄기도 한다.   이런 게이머들이 의견을 받아들여 디자인된 이 트랜스폼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3개의 팬과 메쉬 구조의 베젤 그릴에서 마그네틱 방식으로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여부의 "베젤 커버"를 제공해 전면 팬의 LED 조명은 간접조명으로 베젤 측면으로 흘러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만큼 전면 베젤에 있는 팬의 RGB LED 가 부담 스러운 게이머들은 이 케이스를 주목해 보도록 하자.

■ 마이크로닉스, WOOFER (우퍼)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 전용으로 출시된 우퍼는 이번 2020년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의 모티베이션이 된 베젤 중앙의 LED 팬이 그대로 적용이 되어 있으며 레트로 화이트 톤의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케이스의 한쪽 측면은 힌지 방식으로 열리는 강화유리 도어가 장착되었으며 마그네틱으로 마감 별도의 나사를 조이지 않아도 단단하게 고정된다.   그리고 케이스의 스탠드를 낮은 높이의 고무 재질이 아닌 우드 스타일로 만들어져 약 2배 정도 바닥면과 띄워서 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마이크로 ATX 메인보드가 주력으로 팔리고 있는 최근 트랜드에 잘 맞아 하드웨어적인 상황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마이크로닉스 방식으로 녹인 케이스이다. 

■ 마이크로닉스, PNY 스토리지 및 그래픽카드 제품들






마이크로닉스에서 신규 유통하고 있는 PNY 의 스토리지 및 DDR4 게이밍 메모리 등을 비롯하여 조만간 선을 보이게 될 PNY 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도 전시 되고 있었으며 기가바이트 코리아의 협찬으로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이 전시 되어 있었다.  

■ 마이크로닉스의 전체 파워 라인업들의 모습 









마이크로닉스의 마닉, 메카, 워프, 모프 등이 게이밍 기어 전시










굵은 선을 강조한 마초느낌의 마이크로닉스, MECHA (메카) 게이밍 기어 
로봇과 하이테크를 테마로 한 MECHA 컨셉은 메카닉 스타일의 디자인과 화려한 LED 라인에 감각적인 데칼 포인트로 마무리하여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 SF 스타일의 미래지향적인 표현을 추구했다. 감각적인 사운드 유닛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이밍 헤드셋 2종은 원형 유닛 탈피한 독특한 스타일과 LED 라인, 데칼 포인트,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을 위한 웅장한 사운드를 담았다. 또한, 게이밍 키보드 2종은 메카닉 스타일의 바디 프레임과 LED 연출, 다양한 부가 기능을 담아 하이엔드 게이머들을 공략할 제품이다

미래지향적인 감각 게이밍 기어 마이크로닉스, WARP(워프) 게이밍 기어 
두 번째 컨셉인 WARP는 빛보다 빠른 속도와 동적 환상을 추구한 컨셉으로 SF 영화속의 워프드라이브를 묘사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통해 극한의 질주를 표현했다. 쾌속을 지향한 유선형 디자인과 메탈릭 질감, 감각적인 패턴으로 이뤄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게이밍 마우스 2종과 헤드셋 1종, 독특한 텍스쳐와 메탈릭 외관, 화려한 상하단 엣지 LED로 무장한 게이밍 키보드 제품이 3종 선보였다.

MORPH (모프) 게이밍 기어  
자연과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MORPH 컨셉은 기하학적 형태와 독특한 패턴과 질감, 화려한 색상을 통해 차별화되고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했다. 곤충의 보호색을 표현한 강렬한 색감과 화려한 RGB LED 효과, 독특한 질감을 갖추며 차별화된 게이밍 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할 제품들이다. 쉽게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스타일과 인체공학 설계가 더해진 MORPH 컨셉의 제품들은 키보드 2종, 마우스 2종, 헤드셋 1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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