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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OR 유선, 블랙 OR 화이트 고민하고 말고 이리루 오삼! 최강의 그립감, 제닉스 TITAN G AIR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게이밈 마우스의 새로운 바람이 있다면 기존 유선으로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가 빠르게 무선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움직임은 세계 마우스 센서 시장에 90% 이상 점유률을 갖고 있는 픽사(PixArt)의 센서 중에서 4,000 DPI의 정밀도를 유지하면서 전압을 낮추어 효율을 올린 센서가 출시 되면서 부터 이다.  여기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펌웨어 적인 부분도 마우스 제조사들이 최적화까지 이루어지면서 비록 낮은 DPI 를 갖고 있는 센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게이머가 느낄 수 있는 딜레이, 즉 게임 내에서 마우스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랙자체가 줄어들면서 무선의 편리함이 배 이상 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제조사들이 와이어리스 (무선) 마우스 전용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해당 마우스가 갖고 있는 낮은 DPI 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유선 마우스와의 감도 차이를 물리적으로 극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기존의 게이밍 마우스용 센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터리의 효율을 높히는 방식으로 최근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진화하고 있다. 



▲ PixAr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유선 게이밍 및 무선 센서들의 간략한 스펙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제닉스에서 "스테디 셀러" 게이밍 기어 중에 하나인 타이탄-G 의 무선 마우스 버전인 TITAN-G AIR 와이어리스 게이밍 마우스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제닉스 TITAN G AIR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 간략 스펙 : 마우스 / 광 / DPI+5버튼 / 무선+유선 / USB / 상하 / 센서: PAW-3335 / 16000DPI / S/W 매크로 / RGB라이트 / 타공 / 게이밍 마우스 / 파츠 변경 가능 / DPI shift / 소프트웨어 지원 / OMRON 스위치 / 120mm / 66mm / 42mm / 74g / 1년 보증


앞서 픽스아트의 마우스 센서 스펙을 보여드렸는데 그 리스트 중에서 가장 상급이 DPI 를 갖고 있는 센서는 PMW3389 와 PAW3335 인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이 마우스는 그 중에서 하나인 PAW3335 가 사용되었다.   최고 하이엔드급 센서라고 볼 수 있는 이 두가지 센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소비전력이다.  PWM3389 는 약 21mAh  소비전력량을 갖는 것에 반해 PAW3335는 이의 10% 도 채 되지 않은 1.7mAh 를 소모해 이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사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많은 편인데 컴퓨터 본체와 직접 연결하기 위한 USB 타입A - USB 타입C 포트를 비롯하여 2.4GHz 무선 동글 및 그것와 연결하기 위한 젠더, 마우스 상단에 있는 DPI 버튼을 커스터 마이즈 할 수 있는 여분의 버튼 까지 기본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마우스 케이블의 품질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제품에는 부드럽고, 가볍우며 질긴 파라코드가 사용되었는데 이 파라코드의 원래 용도는 가볍고 질긴 특성에 맞게 낙하산, 등산 등의 케이블로 주로 사용된다.  케이블의 길이는 1.8m 로 넉넉한 편이며 화이트 제품에는 "화이트-실버" 케이블이 그리고 블랙 제품에는 "블랙" 케이블이 제공되는 화이트 제품이 투톤으로 만들어진 탓에 월씬 이쁘다. 




포함되어 있는 2.4GHz 무선 동글의 경우는 마우스 내부에 수납되는 형태는 아니며 포함되어 있는 파라케이블에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젠더 (USB 익스텐션) 를 꼽아 컴퓨터 본체에 무선 동글을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이 제품은 마우스의 바닥면과 상단 팜 커버에 허니 컴보 방식으로 타공이 되어 있는데 상단에 팜커버가 막힌 것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일반형 팜커버를 제공한다.  이 팜커버는 화이트 제품이 경우는 화이트 팜커버가  그리고 블랙 제품은 블랙 팜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제품 자체의 마감 및 디테일을 상당히 뛰어난 편이며 화이트 제품이지만 살짝 어두운 그레이색상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이는 제품 자체의 재질이 무광 처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우스 상단의 휠 버튼을 비롯해 엄지 부분에 2개의 버튼은 모두 실버로 처리해 두어서 전반적으론 화이트-실버 투톤으로 디자인 되어 세련미를 더했다. 





앞서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파라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USB 타입C 포트를 볼 수 있으며 이 포트를 통해 유선 게이밍 마우스로 그리고 마우스 내부의 충전도 이루어진다. 





마우스의 팜커버는 일반형과 타공형으로 교체가 가능한데 이 부분은 마그네틱 으로 처리를 해두어 쉽고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며 단차 없이 깔끔하게 잘 맞는다.  그리고 제품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의 모습도 확인이 가능한데 사용하다가 추후 배터리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마우스의 바닥면은 허니 컴보로 타공이 되어 있으며 전체 4군데 마우스의 엣지 부분은 테프론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조금은 특이하게도 센서의 주변에 타원 형태로도 테프론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마우스 센서 주변에 있는 스위치는 마우스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무선 마우스의 배터리 효율을 높히기 위해 마우스 내부의 RGB LED 를 켜거나 끌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이제 이 제품과 동일한 구성 및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전형적 마우스 컬러인 "블랙" 제품의 모습을 감상하도록 하자. 


제닉스 TITAN G AIR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블랙 









 

그리고 보다 뛰어난 퍼스널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튜닝 파츠 옵션 추가요 ! 


이 타이탄G 에어 와이어리스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자신 만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별도의 외장 파츠를 비롯하여 마우스의 컨트롤러 개인에게 맞출 수 있는 별도의 테프론 패드를 추가적으로 구입,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개인이 교체할 수 있는 파츠는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DPI 버튼 외에 마우스의 클릭 버튼 부분과 팜커버 이다. 





제닉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이 3가지 색상 파츠는 민트, 오렌지, 레드로 하나의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는 "마우스 클릭 버튼, 타공된 팜커버, 일반형 팜커버" 등 이렇게 3가지 파츠로 구성되며 하나 씩 낱개로 구입할 수 없고 3개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이 타이탄G 에어 와이어리스의 외장 파츠 가격은 제품의 가격은 5,000원 선이다.  



▲ 기본적인 화이트, 블랙 색상외에 민트, 레드, 오렌지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는 것도 이 마우스의 큰 장점 중에 하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품의 양쪽 사이드에 붙일 수 있는 사이드 러버 그립과 바닥면에 부착되어 있는 테프론 패드를 보강하기 위한 브레이킹 피트 도 추가적으로 구입이 가능해 실제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체감 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커스텀 튜닝이 가능하다.


검증된 그림과 그리고 보다 완성도 높아진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 TITAN G AIR WIRELESS 게이밍 마우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개인적인 취향이 적용된 주변기기를 꼽으라면 단연코 키보드와 마우스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터의 본체를 만지고 할 일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에 비해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손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즐거움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용할 때 편안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점에서 이 제닉스 타이탄 G 시리즈는 이미 검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용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사용자들의 개선 사항 등을 적용해 보다 완벽해 졌다. 


오늘 소개한 이 타이탄 G 에어 와이어리스 게이밍 마우스는 그 점에서 최근 마우스의 트렌드인 "경량화"와 "무선" 이 두가지 흡수하면서 기존에 타이탄 G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가 갖고 있던 고유한 DNA 를 고스란히 가져왔으며 하드웨어적인 센서 및 스위치 등도 검증이 된 제품을 사용하면서 근래에 출시된 가장 최적화된 가성비 높은 무선 마우스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제품의 보다 적극적인 활용은 유선과 무선 이렇게 2가지 타입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만약 개인적으로 컴퓨터와 노트북을 번갈아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컴퓨터 본체의 경우 유선으로 사용하고 노트북의 경우는 무선으로 사용한다면 하나의 마우스를 가지고 가성비 좋은 게이밍 기어 세팅이 가능할 듯 싶다.  물론 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컴퓨터 및 노트북을 위해 화이트, 블랙을 구입하는 것 보다는 불편할 수도 있지만 기존의 유선 마우스 만을 사용하다가 이 무선 마우스를 만나게 된다면 그 편안함이 상당히 배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이 무선으로 새롭게 출시된 타이탄 G 에어 와이어리스를 구입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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