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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인텔 4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윈도우10 기반의 노트북 혹은 랩탑과 더불어 애플의 맥북에서는 1차적인 기본적인 스토리지는 이제 2.5인치 SSD 가 아닌 NMVe 로 100% 이상 넘어갔다.  사실 이 NVMe 기반의 스토리지를 처음 도입을 했던 것은 애플 진영이었다.  애플의 맥북은 자사의 공홈에서 옵션을 두고 다양한 용량대의 제품으로 주문이 가능했는데 초반에는 M.2 규격이 아닌 노트북의 본체 기판에 낸드플래시 그리고 DDR4 메모리를 직접 받아 하나의 기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M.2 2280 NVMe 규격으로 완전히 전환이 되어 온라인으로 주문이 오게 되면 해당 스토리지를 장착하는 형태로 완전히 달라졌다.   맥북이 이와 같은 형태를 취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기반의 노트북들은 말할 것도 없이 동일한 형태로 M.2 SSD가 장착된다. 


M.2 의 규격은 메인보드 혹은 노트북에 있는 슬롯의 형태에 따라서 NVMe, SATA3 이렇게 2가지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1차적으론 M.2 의 길이에 따라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 기가바이트 Z490 마스터 메인보드의 M.2 슬롯 모습 (좌로 부터 22110, 2280, 2260, 2230 규격)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PCIe Gen3 x4 SSD






▲ 요약 스펙 : 내장형SSD / M.2 (2280) / PCIe3.0x4 (32GT/s) / NVMe 1.3 / TLC(기타) / 3D낸드 / 파이슨 PS5012-E12S / DDR3 512MB / 최대 3,500MB/s / 최대 2,000MB/s / 2,000,000시간 / TRIM 지원 / S.M.A.R.T 지원 / ECC 지원 / AES 암호화 / 2mm / 6.6g / 사후 보증기간 5년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500GB 제품으로 동일한 라인업으로 250GB, 500GB, 1TB, 2TB 이렇게 용량별로 4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다.  500GB 모델은 올 해 들어서 주력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가장 가격대비용량이 좋은 제품으로 많은 유저들이 구입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규격은 M.2 2280 이며 최대 연속 읽기 속도는 3,500 MB/s 그리고 최대 연속 쓰기 속도는 2,000 MB/s 이다.  그리고 데이터를 저장하는 낸드 플래시의 종류는 3D TLC 가 사용되었다. 





M.2 2280 NVMe SSD를 구입할 때 가능하면 단면 제품을 구입하면 좋은 이유는 장착하는 메인보드와 닿는 부분에 낸드 플래시 및 기타 소자 등이 있으며 제품의 작동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PNY CS3030 500GB 모델은 경우는 단면이다 상당 부분은 얇은 알루미늄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는데 표면을 카본 느낌으로 별도 래핑을 통해 조금 더 멋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상단에 있는 알루미늄 방열판을 제거하고 되면 총 4개의 낸드 플래시와 파이슨 PS5012 컨트롤러를 비롯하여 캐시 메모리를 사용되는 킹스톤의 DDR3-512MB 가  캐시 메모리 및 펌웨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된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3D TLC 이며 총 4개의 낸드 플래시 모듈을 통해 전체 용량 500GB 를 이룬다.  하나의 낸드 플래시당 128 GByte 용량을 가졌다.  낸드 플래시 제조사는 도시바이며 64L TLC 가 사용되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컨트롤러는 파이슨 PS5012-E12S-32 이며 이 컨트롤러는 TSMC 를 통해 28nm 공정으로 만들어 지며 3D TLC / QLC 를 낸드 플래시로 사용하며 최대 3,450MB/s 연속 읽기 성능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뒤에 붙어 있는 32 란 숫자는 하나의 낸드 플래시당 8개의 채널을 통해 낸드 플래시를 읽거나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메모리 채널의 숫자를 최대한 맞추어 주기 위해 물리적으로 4개의 낸드 플래시가 사용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 제품 외형을 감싸고 있는 얇은 알루미늄 히트 싱트는 메인보드 장착시 문제가 없는가? 


NMVe SSD가 점차적으로 가격이 하락되면서 기존에 2.5인치 기반의 SSD를 사용하던 대부분의 유저들이 첫번째로 구입하는 용량은 대부분 500GB 대 제품들이다.  그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이 용량이 128 ~ 256 GB 사이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고용량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PNY XLAB CS3030 은 앞에서도 간단하게 언급을 했지만 제품의 표면에 얇은 알루미늄 방열판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금 이라도 제품에서 내는 발열을 빠르게 분산시켜준다.  단, 문제는 저가 메인보드인 A320 혹은 H410 칩셋 메인보드에선 별도의 M.2 SSD 용 방열판을 제공하지 않아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상위 제품으로 갈 수록 하나 이상의 방열판을 메인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나 제품의 설치 후 메인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방열판이 장착 되는지 확인해 봤다.   사용된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H470 어로스 프로 AX 메인보드이다. 





▲ 상당히 얇은 두께를 갖고 있는 알루미늄 히트 싱크 인 탓에 메인보드에서 기본제공되는 방열판을 설치해도 조립시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성능은? 


오늘은 기사에서는 이번 새롭게 출시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더불어서 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총 4가지 칩셋, Z490 , H470, B460, H410 에서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제품이 어떤 성능들을 내는지, 호환성 및 성능 변화가 혹시나 있는지 확인해봤다.   사용된 테스트 스펙들은 아래와 같다.


프로세서 : 10세대 인텔 코어 i7 10700 / 코어 i5 10400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Z490 마스터 (코어 i7 10700) , 기가바이트 H470 어로스 프로 AX (코어 i7 10700), 기가바이트 B460 어로스 프로 AC (코어 i7 10700), 기가바이트 H410 DS2V (코어 i5 10400)
시스템 메모리 : V-Color DDR4-3200 Native SPD (JEDEC)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파운더스 에디션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 (빌드 2004)



▲ 테스트로 사용된 기가바이트 B460 프로 AC 메인보드에 장착 모습 



▲ 테스트로 사용된 기가바이트 H470 어로스 프로 AX 메인보드에서 PNY CS3030 의 M2M 슬롯에서의 바이오스 인식 화면 


#1 인텔 Z490 칩셋에서의 성능은 ?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는 인텔의 상위 칩셋인 Z490 에서는 앞서 스펙 상에서 표현이 되었던 연속 읽기는 낮게 그리고  및 쓰기 성능는 상외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 전체 용량의 10% 를 남기고 10% 단위로 더티테스트를 진행한 평균속도는 679 MiB/s 수치를 보여주었다.  


#2 인텔 H470 칩셋에서의 성능은 ? 





▲ 전체 용량의 10% 를 남기고 10% 단위로 더티테스트를 진행한 평균속도는 678 MiB/s 수치를 보여주었다.  


#3 인텔 B460 칩셋에서의 성능은 ? 




 

▲ 전체 용량의 10% 를 남기고 10% 단위로 더티테스트를 진행한 평균속도는 682 MiB/s 수치를 보여주었다.  


#4 인텔 H410 칩셋에서의 성능은 ? 


최고 하위 모델인 H410 칩셋에서는 앞서 테스트 스펙에서 설명을 했듯이 코어 i5 10400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 전체 용량의 10% 를 남기고 10% 단위로 더티테스트를 진행한 평균속도는 681 MiB/s 수치를 보여주었다.  


#5 인텔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성능 정리 



 

인텔의 400 시리즈 칩셋 4가지 종류에서 우선 연속 읽기 및 쓰기 성능은 편차가 없을 정도로 비슷한 수준으로 측정이 되었는데 우선 상위 칩셋에서 사용된 코어 i7 10700 과 H410 칩셋에 장착된 코어 i5 10400 프로세서 사이 간의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며 4개 칩셋 상에서 본 평균 연속 읽기 속도는 3.281 MB/s 이며 연속 쓰기 성능은 2468 MB/s 였다.  조금 재미있는 사실은 스펙 상에 표기가 되었던 연속 읽기 성능보다는 220 MB/s 정도 떨어졌지만 연속 쓰기 성능은 반대로 468 MB/s 정도 빨랐다.   마지막으로 각기 칩셋당 진행이 되었던 더티테스트에서도 평균 680 MiB/s 정도의 무난한 수치가 나왔다. 




▲ 윈도우10 볼륨 속성 및 디스크 관리자를 통해 본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용량 정보 



▲ 크리스탈디스크 인포를 통해 확인해 본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정보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는 어떤 제품인가?  


인텔의 최신형 400 칩셋 패밀리를 통해 확인해본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500GB 의 성능은 편차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오차 범위 내에 근소한 차이에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 제품과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제품은 상당히 많은데 통상적으로 삼성, WD, 씨게이트 등의 NVMe PCIe 3.0 x4 500GB 대 용량 제품과 견주었을 때도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살짝 의구심이 드는 점은 앞선 4가지 신형 인텔 4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 나온 결과 들이 모두 다른 제조사들이 사용한 동일한 컨트롤러와 캐시 사이즈를 갖는 제품들이 연속 읽기 3500 MB/s 과 연속 쓰기 2500 MB/s 스펙을 공식적으로 갖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면 연속 쓰기가 2,000 MB/s 로 표기가 되어 있지만 실제 테스트에서는 모두 2,450 MB/s 대 연속 쓰기 성능이 평균적으로 나왔다는 점이다.  



그래서 성능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다른 경쟁사들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하며, 제품이 가격대도 역시 나름 합리적으로 책정이 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이 제품은 가격은 다나와를 통해 확인해 보게 되면 12만원 내외로 1GB 용량 당 약 235원 정도의 가격을 갖고 있다.   비교적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비슷한 성능과 스펙을 갖고 있는 WD 블랙 SN750 500GB 도 11만원 중반 대 이며 씨게이트의 바라쿠다 510 512GB 모델도 11만원 내외 이며, 스펙 상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는 삼성의 970 PRO 모델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 20만원 내외의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다.  


동급의 읽기 및 쓰기 성능과 더불어 동일한 용량의 캐시 메모리를 갖고 있는 500 ~ 512 GB 제품들이 11 ~ 12만원 대의 시장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이크로닉스 PNY XLR8 CS3030 NVMe SSD 500GB 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일에 조금더 촛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서 이번 기사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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