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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대 코어 i9 10900, i7 10700 프로세서를 가성비 높은 시스템으로 꾸미려고 할 때는? GIGABYTE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인텔에서는 최신에 400 시리즈 칩셋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추가적인 기능 및 성능 등을 위해 사실 칩셋을 새롭게 선보일 이유는 크게 없어 보였지만 9세대와 완전히 단절을 선언하기 위해 하위 호환성을 포기한 LGA1200 으로 소켓의 변화 (동일한 외형이지만 내부의 핀숫자를 늘리는)를 선택했다.  인텔의 정책상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는 11세대 새로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있는 미래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해당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상위 500 시리즈 칩셋을 내어놓을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사실 하위 칩셋인 H470, B460, H410 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어도 사용할 수 있는 수명은 늘려놓았다. 



▲ 인텔 400 시리즈 칩셋 스펙 비교표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총 4개의 칩셋 스펙을 보게 되면 4가지 칩셋의 공통점은 프로세서와 동일한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6W 의 TDP 를 갖는 것 정도이다.   그리고 세부적인 칩셋 비교를 보게 되면 우선 PCIe 레인 숫자에 대한 차이와 함께 USB 3.2 지원 포트의 숫자 정도만 차이가 있는데 만약 하나의 그래픽카드 만을 사용한다면 프로세서-그래픽카드 로 이어지는 물리적인 시스템의 전체 속도는 그렇게 큰 차이를 내지 않는다.   그 외에 최고 상위 칩셋인 Z490 만이 프로세서의 오버클럭킹 및 XMP가 사용한 DDR4-3200 이상 속도를 내는 DDR4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가 Z490 칩셋과 나머지 3개의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와 크다면 클 수 있는 스펙 차이이다.   여기에서 만약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비싼 XMP 메모리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이 두가지 조건을 필요로한 사용자들에게 충족 시킬 수 있는 칩셋이 바로 H470 이다.


 

GIGABYTE H470 AORUS PRO AX 제이씨현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H470 / ATX (30.5x24.4cm) / 전원부: 12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3.0 x16 / GPU 기술: CrossFire / 그래픽 출력: HDMI , DP / PCIe 슬롯: 5개 / M.2: 2개 / SATA3: 6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2개 / USB 3.1 Gen 1: 후면 4개 / USB 3.1 Gen 2: 후면 2개 / 기가비트 LAN / 2.5기가비트 LAN / 무선 LAN / 블루투스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RGB FUSION


우선 H470 칩셋은 PCIe 레인 숫자가 20개 이므로 2개의 4배속 NVMe SSD 를 넉넉하게 장착할 수 있다.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는 16 개의 PCIe 레인은 메인보드의 PCIe 3.0 16배속 슬롯에 연결되어 그래픽카드를 구동 시키는데 2개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8 + 8 레인 구성이 가능하지만 AMD 의 크로스파이어-X 만을 지원한다.  



 프로세서의 소켓은 LGA1200 이며 프로세서 소켓 주변으로 직사각형 프린팅을 해두어 공냉 쿨러 및 AIO 쿨러시 간섭이 되는 부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눈에 띄였다.  프로세서를 위한 전원부 구성은 다이렉트 11 +1 페이즈 VRM 구성이며 RDS 모스펫이 사용되었다. 



최대 128GB 까지 확장이 가능한 4개의 메모리 뱅크는 모두 스틸 소재의 메모리 뱅크로 사용되었으며 DDR4-3000 이상의 XMP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코어 i9, i7 일 때 최대 DDD4-2933 를 그리고 코어 i5 일 때는 DDR4-2666 이 최대 사용 가능한 메모리 속도이다. 




전원공급기로 부터 전원 입력은 기가바이트의 솔리드핀 이 적용되어 있는 24핀 표준 커넥터와 8핀 12V 커텍터를 통해 이루어 지며 24핀 표준 커넥터 옆에는 시스템 팬 4핀 헤더와 USB 3.2 Gen1 핀 헤더가 위치해 있는데 이 위치는 대부분의 많은 메인보드가 동일하고 갖고 있는 레이아웃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14nm 공정 6W 의 TDP를 갖고 있는 H470 칩셋은 역시 상위 Z490 칩셋과 마찬가지로 패시브 쿨링 만으로 충분히 열을 식힐 수 있기 때문에 이 메인보드에서는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있는데 어로스의 기본적인 로고인 독수리로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내부에 RGB LED 가 적용되어 있지는 않았다. 



메인보드의 왼쪽 엣지 부분 (모서리)에는 4개의 인디케이터 LED 를 달아두어 부팅시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카드 부팅 디바이스의 이상 유무를 빠르게 체크해준다.  만약 4가지 부품 중에 문제가 있는 부품이 발생하게 되면 레드 RED 가 점등 되어 이상 유무를 알려준다. 




RGB LED 주변기기을 연동하여 기가바이트의 RGB FUSION 2.0 를 지원하기 위한 핀헤더는 총 4개로 4핀 헤더 두 개와 ARGB 핀헤더 2개로 구성되는데 이 정도는 넉넉하게 RGB LED 주변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숫자이다. 



이 메인보드는 앞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Z490 칩셋 메인보드의 풀옵션 급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사운드 코덱도 역시 ALC1220-VB 자 강착되어 있는 WIMA 오디용 전용 캐패시터 (사진상을 봤을 때 적색 캐패시터) 가 적용되어 캐피시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최소화 하였으며 기가바이트의 스마트 앰프 기술이 적용되어 스테레오 플러그에 연결되는 스피커, 이어폰, 헤드셋의 임피던스를 자동으로 알아채 최적의 음질로 증폭해준다. 



인텔에서 400 시리즈 칩셋이 출시되면서 표준 유선랜으로 밀고 있는 2.5Gbps 급의 랜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픽카드를 위한 16배속 PCIe 슬롯은 기가바이트의 울트라 듀러블 PCIe 아머가 적용되어 최대 1.7 배 높은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그래픽카드를 분리하는 앵커 부분은 추가적으로 핀 포인트 납땜을 추가하여 최대 3.2배 높은 강도로 그래픽카드를 지지해 준다. 



이 메인보드에는 총 5개의 확장 슬롯을 갖고 있는데 그래픽카드를 위한 16배속 PCIe 슬롯 외에 16배속 외형을 갖고 있는 4배속 슬롯과 1배속 슬롯 3개를 갖고 있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SATA3 포트는 총 6개로 기가바이트가 전통적으로 갖고 있는 이단 형태의 SATA3 포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아래 1층으로 있는 SATA 포트가 0, 2. 4 짝수 인데 메인보드 바이오스 상에서 보면 이 숫자가 첫번째에 해당되어 0번 포트가 가장 앞선 SATA3 포트 이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아쉽게도 듀얼 바이오스가 아닌 싱글 바이오스 이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용량은 256Mbit 이다. 







사용할 수 있는 NMVe SSD는 총 2개이며 2개가 모두 최대 22110 규격까지 지원한다.  사용된 M.2 SSD 방열판은 모두 알루미늄 재질이며 SSD와 맞닿는 부분은, 안 쪽에는 모두 서멀패드가 부착 되어 있다.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은 11 + 1 페이즈 구조이며 프로세서를 각기 모습과 초크의 용량이 개당 50A 로 총 550A 정도가 프로세서의 Vcore 를 위해 순수하게 사용된다.   여기에 사용된 RDS 모스펫은 최고 상급이라고 볼 수 있는 DR.MOS 보다는 아랫 수준이지만 보급형 전원부 구조에 비해 높은 내구성과 낮은 발열량을 갖는다. 



IO 쉴드 구성은 앞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AX201 를 내장하고 있어 이를 통해 2x2 안테나로 무선 공유기와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동일한 안테나를 통해 블루투스 5.1 를 지원하는데 전 세대인 AX200 과 차이점은 이 블루투스 버전 만이 다르다.  그리고 총 8개의 USB 포트 중에서 2개가 USB 3.2 Gen2 를 지원하며 광출력 단자를 비롯한 5개의 3.5 파이 스테레오 포트를 통해 스피커, 혹은 이어폰 및 헤드셋과 연결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완전한 하이엔드급 메인보드가 아닌 탓에 메인보드 바닥면에 별도의 백-플레이트 까지는 장착되지 않았다. 


GIGABYTE H470 AORUS PRO AX 바이오스 보기  




메인보드 바이오스 메뉴 옵션은 전형적인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바이오스 구성인 이지 모드와 어드밴스드 모드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F11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메인보드 바이오스 메뉴를 옮겨 둘 수 있지만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은 H4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이기 때문에 사실 크게 의미가 있다고 볼 순 없다.  그리고 메모리 항목을 보게 되면 XMP 지원 부분을 찾아볼 수 없는데 XMP 를 지원하는 DDR4-3000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이 메인보드에서는 코어 i9, i7 에서 최대 DDR4-2933 까지 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XMP 보다라는 JEDEC 표준으로 만들어진 삼성, 게일, 하이닉스, V-컬러 등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자동으로 메모리 설정을 해주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다. 



▲ 윈도우10 의 장치 관리자를 통해 인텔 i225-V 랜 컨트롤러와 와이파이6 지원 AX201 드라이버 정보를 확인할 수있다.  AX201 드라이버의 경우는 아직 기본 윈도우10 드라이버에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업데이트 혹은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한다. 





▲ 인텔 코어 i7 10700 프로세서를 설치하고 V-Color 의 JEDEC 지원 DDR4-3200 를 장착하게 되면 1,464 MHz (x2 2944MHz) 까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윈도우의 CPUZ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텔 H470 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GIGABYTE H470 AORUS PRO AX는?  


역대 인텔 칩셋 중에서 가장 적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칩셋이 바로 "H-X70" 계열이라는 것은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고 높은 스펙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고 상위 Z490 칩셋을 사용한 비슷한 가격을 갖는 메인보드도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상위 칩셋 메인보드를 찾는다.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가 되었지만 극히 소량만 코어 i9 10900K 그리고 i9 10900 프로세서가 유통되고 있어 사실 이 프로세서와 쌍을 이룰 있는 Z490 칩셋 메인보드의 판매량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전세대인 9세대 코어 i9 9900K 프로세서와 동일 코어 숫자를 갖고 있지만 100MHz 정도 높은 동작 주파수를 갖고 있는 코어 i7 10700K 와 코어 i7 10700 프로세서는 51만원과 46만원 이렇게 5만원의 가격 차이로 넉넉한 숫자가 공급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단 문제는 9세대에서 많은 숫자가 판매 되었던 코어 i9 시리즈로 인해 그 사용자가 중복되어 판매량을 늘리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코어 i9 10900 과 코어 i7 10700 프로세서를 게이밍 용도로 구입하며 별도의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고 저렴한 삼성 메모리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과  인텔 오버클럭킹용 K 프로세서를 구입하여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굳이 Z490 칩셋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것 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인텔이 이야기 하고 이는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의 표준 풀옵션 이라고 볼 수 있는 i225-V 2.5Gbps 유선 랜와 와이파이6와 블루투스 5.1 를 지원하는 AX201 이 달려 있는 이 메인보드도  구성적인 측면 그리고 가성비 측면에서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5월 달에 이어서 6월 달에도 역시 코어 i9 프로세서의 수급이 좋지 못활 것이기 때문에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싶은데 굳이 비싸고 수급이 좋지 못해 비싼 가격으로 유통이 되고 있는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코어 i7 10700 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풀-옵션 급의 H470 칩셋 메인보드인 GIGABYTE H470 AORUS PRO AX" 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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