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듀가드와 씽크웨이의 환상 키감 콜라보, TAUCHE.T (토체티) 텐키리스 파스텔블루 무소음적축 키보드

컴퓨터에 입력을 담당하는 키보드는 아직까지 이 입력 기기를 대체할 주변기기가 없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음성인식 등 타이핑을 대신 기술들이 나오긴 했지만 100% 신뢰하기에는 스피커를 통해 입력되는 목소리가 노이즈를 동반하기 때문에 100% 완벽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시 키보드로 돌아가 보면 최근 키보드는 거진 100% 라고 볼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가 대세를 이룬다.  특히나 오테뮤, 옵론, 카일 등 예전 체리가 가지고 있던 라이센스가 없어지게 되면서 이제는 기계식 스위치의 천국이라고 봐야 한다.  기계식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경쾌한 타건감과 더불어서 리드미컬한 소리이다. 


기계식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인 타건감은 사람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서 또 여러가지 축으로 세분화가 되는데 흑축, 청축, 갈축, 적축 등 그 종류가 세세하게 나누어진다. 



▲ 오늘 소개할 키보드는 오리지널 체리MX 스위치 중에서 리니어 / 저소음 적축 스위치가 적용된 TAUCHE.T (토체티) 텐키리스 키보드이다. 


웨이코스, TAUCHE.T (토체티) 텐키리스 파스텔블루 무소음적축 키보드  






▲ 키보드 안에는 기본적인 액세서리로 제공하는 마우스 패드 재질의 마우스 손목 받침대를 기프트로 제공해준다.  




▲ 체리 MX 스위치가 사용된 고가의 키보드 이다 보니 제품의 포장 역시 꼼꼼하게 되어 있었다.  포장을 위해 사용된 투명 PVC 재질의 스킨은 사용하지 않을 때 키보드에 씌워주면 먼저 등의 오염을 막아줄 수 있다.  이 키보드를 구입했다면 꼭 활용해 보길 바란다.



▲ 키보드의 전체적인 크기는 텐키-리스로 일반적인 104 키보드에 오른쪽 부분에 해당되는 넘버링 키패드 부분이 없는 제품이다.  텐키리스 키보드의 기본적인 키 숫자인 87키 규격 이다. 




▲ 컴퓨터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USB 타입A - 타입C 케이블" 하나와 "USB 타입C - 타입C 케이블" 이렇게 2개를 제공해서 일반적인 테스크탑에서는 USB 타입A 케이블로 그리고 맥북 등의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타입 C 케이블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개의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2개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텐키리스의 작은 부피로 휴대성도 뛰어남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키보드를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 그 외에 추가적으로 키캡 리무버와 케이블 정리를 위한 벨크로 케이블 타이, 듀가티 로고 스티커 등 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 파스텔블루 색상을 갖고 있는 키보드의 경우는 "esc" 키와 "enter" 키를 노랑색으로 센스 있게 사용되어 있는데 블루로 통일성을 주려는 분들을 위해 2개의 키캡을 여분으로 제공한다.   포함되 키캡의 두께는 1.4mm PBT 키캡으로 흔히 사용되는 ABS 소재의 키캡에 비해 두껍고 묵직하다.   




▲ 키보드의 크기는 357 x 132 x 24mm 이며 전형적인 텐키리스 크기를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제품의 무게는 1kg 미만이지만 무게감은 있는 편이다.  제품의 본체 색상은 파스텔톤 밝은 그레이 색상이다.    



▲ 제품의 바닥면에는 이 키보드에 사용된 체리 MX 스위치의 종류를 스티커로 붙여 구분을 해두었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이 키보드는 체리 MX 무소움 적축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앞선 봤던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키보드 뒷면에 3군데 방향으로 가이드가 있어 컴퓨터의 위치에 따라 케이블을 해당 방향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키보드의 본체는 USB 타입C 포트로 컴퓨터, 노트북 등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과 정확하게 맞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에 연결하는 케이블에 끼워 사용할 수는 있으니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적인 104 키보드의 경우는 우측 넘버키 위에 있는 인디케이터 LED 의 위치가 방향키 및 평션 키 아리에 위치하는데 캡락, 스크롤락, 윈도우키 잠금락, 매크로 LED 이렇게 총 4개를 갖고 있다.  크기도 그렇치만 프린팅된 문자도 역시 깔끔하게 키보드와 잘 어울리게 되어 있었다.




▲ 타이핑시 사용자의 습관을 최대한 맞추기 위해 2단계 높이를 갖고 있는 키보드 피트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피트는 모두 고무 소재의 받침으로 마무리 하여 타이핑 시, 키보드가 밀리는 것을 최소화 해준다. 





▲ 키보드 키캡에 인쇄되어 있는 문자들은 영문의 경우는 소문자 검은색으로 인쇄가 되어 있으며 한글과 쉬프트와 조합되는 문자들은 파스텔 비취색으로 인쇄를 제품의 전체적인 컬러톤을 기가 막히게 맞추었다.  문자의 크기도 적절하게 작아 귀여운 느낌 마저 준다. 




▲ 앞에서도 여러차례 이야기 했듯이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키보드에 사용된 스위치는 체리 MX 무소음 적축으로 리니어 적축 스위치에서 타건 시 미묘하게 걸리는 부분을 없어 부드러운 타건감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계식 키보드에서 전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스위치 소리를 없앴다.  그리고 RGB LED 혹은 단색 LED 가 적용되어 있지 않은 순수한 기계식 스위치 이다.



 

느낌은 게이밍, 소음은 제로, 1인방송 스트리머들에게 추천, TAUCHE.T (토체티) 텐키리스 파스텔블루 무소음 적축 키보드  


이 키보드는 내부 기판과 그 위에 있는 스위치 사이에 두꺼운 노이즈 제거용 흡음재를 내장하여 스위치 자체에서도 소음이 나지 않아 무소음 키보드 이지만 키캡과 스위치 사이에 공명으로 인한 작은 통울림 소리 마저 줄였다.  부드러운 느낌과 더불어 무소음 적축 스위치 마지막으로 흡음재를 통해 타이핑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자체를 최대한 억제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또 사용된 키캡은 1.4mm 의 두꺼운 PBT 키캡이 사용되었는데 체리 스테빌라이저와 기본적으로 호환이 되지만 키캡의 높이가 낮은 "로우 프로파일" 키캡이 사용되 키보드를 눌렀을 때 키캡와 스위치 사이의 공간 자체가 낮다.  그래서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낼 수 있는 노이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이 키보드는 조밀 조밀 작은 크기의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사무 환경 그리고 최근 들어서 하나의 컴퓨터를 통해 웹캠으로 동시 스트리밍을 하는 게이밍 스트리머들이 마이크를 통해 불필요한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의 선택지이다.    여기에 3가지 톤, 파스텔톤의 그레이, 블루, 옐로우로 구성된 키캡의 레이아웃 및 컬러톤도 칭찬할 만 하다.   그리고 키캡 중에서 앱의 실행과 중단을 의미하는 "esc"와 "enter" 이렇게 2개를 선택한 것 역시 상당히 좋은 선택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급하게 무언 가를 중단하거나 실행할 때 이 키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옐로우 색상의 키캡은 전체적인 키보드 중에서 눈에 잘 들어오는 높은 시안성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만족스러운 기능 등을 제쳐두고 이 제품의 단점 아닌 단점을 뽑으라면 바로 비싼 가격이다.  현재 이 키보드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스토어에서 145,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체리 스위치의 품귀 현상으로 많은 숫자가 입고되지 않고 소량으로 3차까지 수입이 되어 판매가 되었는데 계속해서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스터디 키보드이다.  즉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라는 이야기이다.    조금은 비싼 가격이 문제가 되겠지만 다른 키보드와 달리 2년간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구입 시 이를 감안해 구매하길 권한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