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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킹이 필요 없는 사용자들을 위한 10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용 에즈락 메인보드 2종, ASRock B460M-PRO4 / H410-HDV - 에즈윈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은 최고 상위 모델인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에 쏠려 있지만 몰려 있는 관심 만큼 국내에서 몇 개 되지 않은 수량이 초도 공급이 되었고 이번 달에도 역시 그렇게 많은 숫자가 유통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프로세서의 가격은 출시 초기 가격에 비해 약 10 ~ 20 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살짝 눈을 돌리게 되면 하위 모델인 코어 i7 10700K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는 Non-K 프로세서가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코어 i7 10700 과 코어 i5 10600, 10500, 10400 이 그것이다.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은 프로세서들 경우는 모두 65W TDP 를 갖고 있는 탓에 쿨러 부분에 돈을 쓰지 않아도 되고 오버클럭킹을 굳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원부가 강화되어 있는 Z490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그 이야기는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을 끌어 내릴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오늘은 이 관점에서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두가지 메인보드를 살펴보는 자리를 가져보도록 하자. 


코어 i7 프로세서까지, 에즈락 B460M PRO4 - 에즈윈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B460 / M-ATX (24.4x22.9cm) / 전원부: 9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XMP / 옵테인 / VGA 연결: PCIe3.0 x16 / GPU 기술: CrossFire X / 그래픽 출력: D-SUB , HDMI , DP / PCIe 슬롯: 3개 / M.2: 2개 / SATA3: 6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2개 / USB 3.1 Gen 1: 후면 5개 / 기가비트 LAN / UEFI / LED 라이트 / LED 헤더 / POLYCHROME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좌, 우 이렇게 2개로 나누어져 전원부의 드라이버 모스펫을 식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메인보드는 전체 10 페이즈 VRM 구조로 되어 있지만 순수하게 프로세서만을 위한 전원부 페이즈는 9 페이즈이다.   전세대인 B360 메인보드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50A 파워초크, 사파이어 블랙 PCB 등이 사용되었다.  




에즈락 B460M PRO4 메인보드의 전원 입력은 표준 24핀 커텍터와 함께 12V 8핀 커텍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 부분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동일한 칩셋을 사용한 다른 제조사의 메인보드들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구조로 파워와 연결된다.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RGB LED 헤더가 위치하고 있는데 2개의 4핀 RGB LED 헤더이며 2개는 ARGB 핀 헤더이다.  작은 크기이지만 외부 LED 지원 기기들을 연결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구성이다.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16배속 슬롯의 경우는 에즈락의 스틸 슬롯이 사용되었다.  아무래도 무거운 무게를 갖고 있는 그래픽카드들 많은 만큼 PCIe 스틸 슬롯이 강화된 메인보드는 게이밍에 좋을 수 밖에 없다. 




메인보드에 있는 ASATA3 포트는 2 + 4 구조로 2개로 나누어져 있는 SATA3 포트가 첫번째와 두번째 인데 두번째 M.2 슬롯에 NVMe 혹은 SATA3 M.2 SSD를 장착한다면 4개로 이루어지 뒷번호 때의 SATA3 포트에 연결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2.5 인치 SSD 를 장착하거나 NVMe + HDD 조합으로 스토리지를 구성하려면 4개가 있는 3~6번 SATA3 포트에 스토리지들을 연결하는 것이 좋다.  




메인보드에 온보드된 랜 컨트롤러 및 사운드 코텍은 인텔과 리얼텍의 조합이다.  랜 컨트롤러의 경우는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i219-V 컨트롤러가 그리고 사운드 코덱의 경우는 ALC1200 이 사용되어 사운드 코덱 하나만 봤을 때는 상급이 사운드 코덱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  사운드 코덱 주변의 오디오용 캐패시터는 니치콘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가 사용되었다. 


메인보드의 칩셋인 B460 은 프로세서와 동일한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는데 소비전력이 5W 밖에되지 않은 탓에 간단한 네이티브 히트 싱크 하나 정도로 충분하게 열기를 식힐 수 있다.  이 메인보드에 사용된 칩셋 방열판은 기존에 에즈락에서 많이 사용하던 히트 싱크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첫번째 M.2 슬롯의 경우는 알루미늄 소재의 M.2 아머 방열판을 제공해 열이 많이 나는 NVMe 기반의 SSD 에 장착시 유리하다.  방열판의 뒷면은 별도의 서멀 패드가 덧대어 있다.   장착이 가능한 최대 M.2 규격은 2280 으로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크기이다.



그 외에 두번째 M.2 슬롯도 준비되어 있으며 최대 M.2 2280 규격의 SSD 를 장착할 수 있으며 옆에 있는 M.2 Key E 슬롯을 통해 인텔의 AX200, AX201 등의 와이파이6 및 블루투스5 도터 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IO 쉴드 부분에 별도의 안테나를 장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기 때문에 무선 와이파이6를 구성하는데 어렵지 않다. 




시스템 케이스에 연결되는 USB 핀 헤더의 경우는 총 3개로 USB 3.2 Gen1 포트 하나와 USB 2.0 포트 2개이다.  이 정도면 컴퓨터 케이스와 연결 외에도 내부에 AIO 쿨러와 연결 등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에즈락 B460M PRO4 의 IO 쉴드 구성은 7개의 USB 포트 구성 외에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그리고 와이파이 안테나를 위한 헤더 등을 갖고 있다.  아쉽게도 아직도 잘 사용하지 않은 PS2 포트를 넣어두었는데 이 보다는 USB 포트를 조금 더 추가해 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에즈락 B460M PRO4 바이오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구성은 기존 에즈락의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크게 보면  아이콘 형태의 이지모드와 텍스트, 메뉴 형식의 어드밴스드 모드 로 나눌 수 있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프로세서를 사용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속도는 최대 DDR4-2666 이다.  만약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지원하는 최대 네이티브 메모리 속도인 DDR4-2933 까지 만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어 i5 10400 프로세서를 장착했을 때 최대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속도인 DDR4-2666 까지만 보여주었다.




 

코어 i5 10400 프로세서를 저렴하게, 에즈락 H410-HDV - 에즈윈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200) / (인텔) H410 / M-ATX (19.7x18.8cm) / 전원부: 5페이즈 / DDR4 / 메모리 용량: 최대 64GB / XMP / VGA 연결: PCIe3.0 x16 / 그래픽 출력: D-SUB , DVI , HDMI / PCIe 슬롯: 2개 / SATA3: 4개 / PS/2: 콤보 1개 / USB 2.0: 후면 4개 / USB 3.1 Gen 1: 후면 2개 / 기가비트 LAN / UEFI



프로세서의 소켓은 기존의 LGA1200 으로 우선 현재 출시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메인보드의 스펙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원부는 5페이즈 구조이며 상단히 간략하게 만들어진 보급형 모습을 그대로 갖고 있다. 



메인보드에 있는 2개의 메모리 슬롯은 듀얼 채널 구성을 통해 최대 64GB 까지 확장이 가능한데 만약 4개의 슬롯을 가지고 있다면 최대 128GB 까지 확장 가능하다.  XMP 는 지원하지 않지만 최대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속도는 DDR4-2666 까지 이다.  



메인보드 자체에 M.2 슬롯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SATA3 포트 4개를 통해 2.5인치 SSD 및 3.5 인치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주어야 한다. 



메인보드 상에는 하나의 PCIe 3.0 16배속 슬롯과 1배속 PCIe 슬롯을 제공하는데 그래픽카드 외에 1배속 슬롯을 가진 무선 와이파이 카드 등을 설치할 수 있다. 





파워와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와 8핀 12V 커넥터 하나 이루어진다.    그리고 전원부에 방열판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



IO 쉴드 구성은 단촐한 편이나 이 메인보드에서 펜티엄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DVI, D-SUB 등 구형 아날로그 화면 출력 포트와 하나의 HDMI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그 옆으로 PS2 포트와 USB 2.0 포트 4개, USB 3.2 Gen1 포트 2개 및 랜 포트와 3개의 스테레오 사운드 포트를 갖고 있다. 



 

에즈락 H410-HDV 바이오스  




에즈락의 전형적인 메인보드 바이오스 답게 이지모드 및 어드밴스드모드 이렇게 2가지 기본 UI 를 제공한다. 



▲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설치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클럭은 DDR4-2666 까지이며 이는 메모리 속도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 10700 프로세서와 게일의 DDR4-3200 SPD 모듈을 이 메인보드에서 설치하게 되면 바이오스의 SPD 값을 통해 DDR4-3200 지원 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최대 설정 및 사용 가능한 메모리 클럭은 DDR4-2933 까지 이다.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위한 에즈락 B460M PRO4, H410-HDV (에즈윈) 


오늘은 간단하게 내년까지 긴 시간 동안 판매하게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메인스트림 모델인 에즈락은 B460M-PRO4 와 H410-HDV 메인보드를 살펴봤다.  우선 이 두가지 메인보드는 오버클럭킹용 프로세서인 "K"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되면 오버클럭킹을 할 수 없고 프로세서가 고유하게 갖고 있는 최대 클럭으로 작동된다.  그래서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상태로 그냥 사용한다면 가능하면 B46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오늘 기사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원부의 설계 자체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어 i5, i3 그리고 펜티엄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비싼 가격의 상급 메인보드 보다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H41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과도한 스펙을 가진 메인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적당하게 가성비가 있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에즈락의 H410-HDV 제품의 경우는 PC방 혹은 관공서 등 많은 숫자, 즉 많은 숫자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스펙 대로 만들어진 탓에 M.2 슬롯 까지도 삭제되어 출시된 점은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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