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작년와 비슷할 정도로 아니면 그 이상의 여름 더위가 예상 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사무실, 가정 등 한정적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초,중,고 등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프라인 보다라는 온라인을 통해 소비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처럼 실내 생활이 더욱더 많아지면서 가정의 전력 소모량은 적지 않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여름철 높은 전기요금의 주범은 "에어콘" 일 것이다. 최근 들어 높은 전기 효율 등급을 가진 에어콘이 출시가 되곤 있지만 역시나 여름철에 가장 많은 전기를 소모하는 것은 맞다. 6월에 들어서 벌써 부터 오후에는 30도에 육박하는 온도를 보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탓에 간단한 선풍기 하나 정도면 아직인 더위를 식힐만 하다.
가정과 달리 사무실에서는 시스템형 에어콘을 사용한다. 특히나 천장에 붙은 형태들이 많은데 사무실에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큰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구석 구석 시원하진 않다. 그래서 특히나 사무실에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에 간단하게 올려 사용할 수 있는 USB 선풍기를 하나 정도 구매할 생각을 갖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깔끔한 디테일과 마감을 자랑하는 USB 전원 입력 타입의 탁상용 선풍기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과 장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에즈윙 KW-MF400
제품의 외형은 마치 환풍기와 같이 생긴 에즈윙 KW-MF400 은 본체 내부에 배터리를 내장한 휴대용 제품으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항시 전원 혹은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입력 전원은 5V, 1A 로 소비전력은 5W 에 불가해 선풍기로 작동시 모터에서 나는 열 자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제품 전면 하단에 있는 슬라이딩 방식의 스위치로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상당히 부드러운 슬라이딩 으로 작동이 되었다.
▲ 제품의 거치는 KW-MF400 에 "ㄷ" 자 형태로 만들어진 손잡이를 통해 가능하며 이를 활용하면 제품을 거치할 수도 혹은 벽 등에 걸 수도 있다. 제품의 후면에 위치한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항시 전원 및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 우측에 있는 흰색 LED 가 켜진다.
▲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2000mAh 배터리로 충전되어 작동이 되기 때문에 별도로 오른쪽 측면에 전원 버튼으로 켜거나 끌 수 있다.
이런 분들이라면 추천을 할 만한 제품
●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혼자 만의 작은 선풍기가 필요할 때
● 가정에서 욕실 혹은 주방의 작은 창에서 간단한 환풍기로도 활용이 가능
● 가정에서 여러 장소 혹은 환경에 공유하여 사용하고 싶을 때
● 가정에서는 벽, 사무실에선 파티션 벽면을 활용하여 선풍기를 설치하고 싶을 때
우선 내부 배터리가 들어 있어서 전원 선을 항상 꼽지 않아서 한 곳에 고정될 필요 없이 다양한 환경에 거치 사용할 수 있지만 제품의 크기가 휴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는 아니다. 제품의 크기는 140 x 170mm 직사각형 형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크기 탓에 내부에 들어 있는 팬의 크기는 100mm, 5엽 날개를 갖고 있고 휴대용 USB 선풍기에 비해 약 2배 정도 큰 팬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풍량의 상당히 넉넉한 편이며 최고로 빠른 속도를 했을 때도 팬의 소음이 그렇게 크지 않다.
■ 에즈윙 KW-MF101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독특한 외형과 터치 방식의 전원 버튼 그리고 항시 전원으로 작동되는 KW-MF101 이다.
독특한 외형을 갖고 있는 KW-MF101 은 100% 휴대성을 포기한 거치형 선풍기로 사무실 혹은 가정에서 항시 USB 포트를 통해 항시 전원을 연결해 주어야 작동이 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유선형으로 휘어져 있는 유니트한 원통형 디자인과 더불어 깔끔한 마감 그리고 최근 디자인 대세를 따르고 있는 화이트-실버 조합으로 검은색의 색상을 가진 동일한 제품이 있지만 화이트 제품이 보다 시원한 느낌을 준다. 제품의 내부에는 세 개의 날개를 가진 2개의 70mm 팬이 작동되는 더블-팬 구조의 선풍이다.
▲ KW-MF101 의 스탠드는 알루미늄 소재이며 이 부분에 미약한 전류를 흘려 터치 방식 전원을 켜고, 바람의 속도를 1단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아무래도 스위치 방식 보다는 고장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방식이기 때문에 제품의 수명도 상대적으로 길다.
▲ KW-MF101 선풍기에 부착되어 있는 USB 케이블은 약 80cm 정도로 넉넉한 길이감을 자랑한다. 이 케이블을 통해 USB 충전기를 비롯하여 컴퓨터 등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바람이 방향은 좌, 우로 조절이 불가능하나 위, 아래 틸트는 지원한다. 사무실 책상에서 사용한다면 이마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바람이 닿도록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런 분들이라면 추천을 할 만한 제품
● 사무실에서 별도의 어댑터의 추가 없이 컴퓨터에 연결하여 선풍기로 사용하고 싶을 때
● 가정에서 선풍기 용도 외에 네일 혹은 머리 등을 말리고 싶을 때
●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풍기를 구입하고 싶을 때
제품의 단점은 아무래도 휴대성이 없다는 점인데 굳이 외부 아웃도어에서 사용하고자 한자면 휴대용 배터리를 지참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불평할 수 있다. 그래서 고정된 위치에 항시 전원을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그래서 자신 만의 작은 공간이 있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일 좋을 듯 하다. 이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모니터 거치대에 USB 포트가 있어 편리하게 항시 전원을 입력 받을 수 있는 등 컴퓨터와 가까운 공간에 있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편리한 거치형 선풍기 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 특히나 작은 소음에도 민감할 수 있는 독서실 등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으로 수험생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이 제품의 가격은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며 누구에서 선물로 주기에도 부담없는 가격대인 15,000원 내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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