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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스타일리시한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기가바이트 Z490 VISION G 제이씨현

작년 컴퓨터 업계에서 가장 크게 유행을 했던 키워드는 크리에이터와 게이머 (혹은 게이밍) 이다.  특히나 크리에이터는 유튜버, 스트리머 등을 대표하는 말로 많은 매체들 그리고 컴퓨터 제조업체 및 SLR 등 카메라를 만드는 업체까지도 사용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라는 단어를 그대로 넣은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게이머 보다크리에이터들에게 어울리는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의 새로운 라인업인 "비전, VISION" 메인보드 중에 하나인 Z490 VISION G 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어떤 매력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기가바이트 Z490 VISION G 제이씨현 






이 메인보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칩셋은 제품명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Z490 칩셋이다.  하지만 비전 이라는 라인업으로 나온 이 제품의 컨셉은 "화이트" 이다.  물론 이 색상은 기가바이트 어로스 일부 제품에서도 사용이 되긴 했지만 전체적인 컬러톤을 화이트와 그레이로 잡아 상당히 고급스러운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메인보드에 있는 프로세서 소켓은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LGA1200 그리고 전 세대인 300 시리즈 칩셋 및 8세대,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하위 호환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외형은 동일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울 듯 한데 이번 10세대 외에 내년에 예정되어 있는 11세대도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 보다라는 내년에 보다 관심을 받게될 소켓이다. 





기존 인텔 기반의 3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아주 크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 "전원부" 이다.  엄밀히 말하면 전원부 부분은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X570 칩셋 메인보드에서 처음 적용이 되었는데 이 기술이 그대로 인텔 Z490 칩셋 메인보드에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기가바이트의 다이렉트 VRM 기술은 크게 보면 "전원부 구조"와 더불어 "히트파이트가 적용된 네이티브 방열판" 구조라고 보면 되는데 이 제품도 역시 IO 덕트와 적절하게 어울리는 핀방식의 방열판이 처음 도입된 제품이다.  



메인보드에는 총 4개의 메모리 뱅크를 통해 듀얼 채널 최대 128GB 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데 이 부분은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Z390 칩셋 메인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스펙이다.  사용될 수있는 메모리는 오버클럭킹을 통해 최대 DDR4 5000(O.C.)/4933(O.C.)/4800(O.C.)/ 4700(O.C.)/ 4600(O.C.)/ 4500(O.C.)/ 4400(O.C.)/ 4300(O.C.)/4266(O.C.) / 4133(O.C.) / 4000(O.C.) / 3866(O.C.) / 3800(O.C.) / 3733(O.C.) / 3666(O.C.) / 3600(O.C.) / 3466(O.C.) / 3400(O.C.) / 3333(O.C.) / 3300(O.C.) / 3200(O.C.) / 3000(O.C.) / 2933 / 2800 / 2666 / 2400 / 2133 MHz 까지고 광범위 하다.  기가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게 되면 DDR4-3200 MHz 메모리의 경우는 XMP 가 적용된 제품으로 사용하길 권하고 있는 JEDEC 표준으로 만들어진 DDR4-3200 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  그 외에 기가바이트 상급의 메인보드에서나 볼 수있는 스틸 소재의 메모리 뱅크가 사용되었다. 



인텔의 3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와 달리 4개의 메모리 뱅크는 방향성이 생겼는데 사진상으로 봤을 때 2번째 및 4번째 메모리 뱅크에 메모리를 설치해야 정상적으로 XMP 및 기본 메모리 SPD 값을 읽어와 자동적으로 인식 사용할 수 있는데 만약 1번 및 3번 뱅크에 메모리를 설치하게 되면 최고 낮은 기본 클럭인 DDR4-2133 으로만 작동 된다.  




전원공급기 (파워)와 메인보드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와 8핀 및 4핀 12V 커넥터를 연결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8핀 및 4핀 12V 커넥터는 꼭 꼽아야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며 이 파워 커넥터 내부의 소켓은 "솔리드 핀"을 사용해 낮은 발열과 높은 신뢰성을 갖추었다. 




메인보드에는 총 2개의 4핀 RGB 핀헤더와 더불어 2개의 ARGB 핀헤더를 갖고 있어 최대 4개의 RGB LED 장비들을 연결할 수 있다.  이 정도면 동급의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들 대비 넉넉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메인보드의 전면을 기준으로 왼쪽 하단에는 총 4개의 하드웨어 인디케이터 LED 가 장착되어 있는 2자리 DLED 기반의 하드웨어 디버그 보다는 훨씬 직관적이며 편리하다.  4개의 LED 는 그래픽카드, 프로세서, 부팅 디바이스 (SSD) 및 DDR4 메모리를 의미한다.  만약 부팅시 이 4가지 하드웨어 이상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해당 LED 가 점등된다.



메인보드에 있는 총 3개의 M.2 슬롯 중에서 첫번째 슬롯인 M2P_SB 의 경우는 내년에 출시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지원하게될 PCIe 4.0 를 지원하기 위한 M.2 슬롯으로 현재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추후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시 아마도 일련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개의 PCIe 슬롯은 모두 스틸 소개 슬롯이 사용되었으며 그 중에서 첫번째 슬롯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사용시 PCIe 4.0 으로 작동되게 디자인되었다.  현재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PCIe 3.0 기반으로 작동 된다.




 

3개의 M.2 소켓 중에서 2개는 별도의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적용되어 있다. 






M.2 SSD를 위한 2개의 알루미늄 방열판은 뒷면에 모두 별도의 서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한 쪽 나사의 경우는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로 개선이 되어 있었다. 




RGB LED 가 적용되어 있는 IO 쉴드 덕트 부분은 흰색으로 멋스럽게 만들어져 있으며 한 줄의 라인으로 RGB LED가 들어오게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전원부 모스펫 드라이버의 열을 식히기 위한 "마이크로 블럭" 히트 싱크를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이 메인보드에 사용된 사운드 코덱은 리얼텍 칩셋 중에서 상급이라고 볼 수 있는 ALC-1220 VB 이 사용되어 120dB SNR 그리고 스마트 헤드폰 앰프 등을 탑재해 맑고 깨끗한 음질을 자랑하는데 소니의 사운드 규격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도 지원한다.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총 12개의 USB 포트를 갖고 있어 주변기기를 확장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특히나 USB 2.0 포트 2개, USB 3.2 Gen1 4개 및 USB 3.2 Gen2 를 지원하며 그 중 하나의 포트는 USB 타입C 포트를 지원한다.  그 외에 2.5Gbps 급 속도를 낼 수 있는 인텔 i225V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는 랜포트의 모습과 6개의 사운드 포트 등도 지원한다. 


 


■ 봉인되어 있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한 PCIe 4.0 지원 부분



 

이 메인보드에서는 총 3개의 M.2 슬롯이 있지만 현재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개 이다.  이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한 선 긋기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해당 프로세서의 소켓이 호환이 되기 때문에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게 된다면 하나의 M.2 슬롯과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3.0 슬롯 하나는 모두 PCIe 4.0 으로 작동하는데 이를 "미리" 지원하기 위해 외부 PCIe 4.0 클럭 제너레이터가 미리 장착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래픽카드와 연결되는 첫번재 PCIe 3.0 16배속 슬롯은 후추 PCIe 4.0 16배속으로 작동될 예정이다.  



■ 기가바이트 Z490 VISION G 바이오스 보기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들의 전형적인 2가지 구조, 이지모드와 어드밴스드 모드 이렇게 2가지를 지원하는 것은 동일하나 어로스 게이밍 메인보드와 달리 "블루" 계열의 톤으로 메뉴 및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비전 시리즈는 기가바이트의 디자이네어 제품의 서브 브랜드 임을 바이오스 디자인을 통해 알 수 있다. 



메인보드의 옵션 항목들은 키보드의 인서트 및 Del 키를 통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가장 첫번째 페이지인 페이버릿 으로 옮길 수있다.  기본값으로 저장되어 있는 부분은 오버클럭킹을 위한 옵션 메뉴 들이다.




시스템 인포메이션 메뉴를 통해 장착되어 있는 프로세서를 비롯하여 SSD 등 모든 장비들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장착되어 있는 주변기기들의 인식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 보다 스타일리시한 크리에이터, 게이머들을 위한 기가바이트 Z490 VISION G 제이씨현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기가바이트 Z490 VISION G 메인보드는 "어로스 - 디자이네어" 시리즈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라인업에서 하부에 추가된 서브 브렌드 메인보드 이다.  오늘 제품의 모습에서 볼 수 있었다시피 메인보드의 전체 디자인 색상을 "화이트, 실버"로 통일하여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주며 게이밍 이미지 보다라는 크리에이터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자칫 산만할 수도 있는 RGB LED 를 IO 쉴드 덕트 부분에 하나의 라인으로 표현을 해두어 보다 멋스러움을 더 했는데 특히나 화이트 색상와 잘 매치가 되는 퍼블 (보라색) 을 기본값으로 설정을 해두어 보다 멋진 느낌을 주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이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 라인업 중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인 약 30만원 내외로 판매가 아루어지고 있는데 이 메인보드에 추천할 만한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추천하자면 8코어 / 16 스레드를 지원하는 코어 i7 10700K 혹은 i7 10700 제품 정도가 적당할 듯 싶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프로세서 출시 초기에 잠깐 판매에 들어갔던 코어 i9 10900K 프로세서는 국내에서 그렇게 많은 숫자가 들어오지 못해 품귀 현성을 겪으면서 프리미엄까지 붙어 80~90만원 대의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사실 거품이 많이 끼어 있다.   그래서 9세대 코어 i9 9900K 프로세서와 동일한 스펙이지만 보다 빠른 클럭 스피드를 갖고 있는 코어 i7 10700K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인다.  현재 코어 i7 10700K 프로세서는 50만원 초반대 그리고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는 코어 i7 10700 은 45만원 선에 시장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당분간 시장에 비교적 넉넉한 숫자로 공급되어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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