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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를 보다 프로답게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폼팁, DEKONI for AirPods Pro

지난 2018년 애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대의 에어팟을 판매하였다.  2016년 아이폰7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에어팟은 2년 만에 3,500 만대의 전체 메출액은 한화로 약 7조 규모 이며 이와 더불어 엄청난 순이익을 애플에게 안겨줬다.  그후 애플에서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에어팟2 를 출시하였으나 초기 에어팟에 비해 "옆그레이드" 정도의 차이만 보이고 있던 차에 작년 11월 경에는 가장 최고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중에 하나로 칭송 받고,  노이즈 캔슬링까지 탑재된 에어팟 프로를 출시하게 되었다. 



▲ 2016년 애플의 에어팟 출시 직후, 기존의 이어폰들과 다른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많은 놀림과 패러디 들을 양산했다. (출처 : 클리앙)  


오히려 이런 패러디 들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관심 그리고 인지도를 가져가면서 TWS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 혜성같이 나타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오면서  2019년 애플에서는 모든 에어팟 시리즈 등을  5,870 만 대를 판매하게 되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는 수치는  2018년 대비 무려 약 60% 성장한 수치이며,  전체 TWS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54.5% 차지, 전체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 2019년에 에어팟 시리즈 하나 만으로 애플은 한화로 약 13조 9천억 이라는 어마 무시한 매출을 달성했다. 



▲ 국내에서는 에어팟 프로는 329,000원에 그리고 에어팟2 는 199,000원 부터 판매하고 있다.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 발췌)  


■ DEKONI for AirPods Pro




제품은 우선, "대, 중, 소" 크기로 판매가 되며 하나의 크기 패키지당 모두 3쌍 (총 6개)의 메모리 폼팁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가 구입하는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폰 등에서 대, 중, 소 이렇게 서로 다른 크기의 이어팁 혹은 메모리 폼팁을 제공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이어팁 등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자신의 체형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여 구입하면 된다. 


오늘 기사를 소개하는 데코니 폼팁의 대, 중, 소 이렇게 3가지 크기는 에어팟 프로에 들어 있는 대, 중, 소 사이즈 대비 살짝 작은 듯 했다.  그 이유는 에어팟 프로에 포함되는 이어팁의 경우는 외부 다른 TWS 이어폰들과 애플 만이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얇은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개인적인 체형의 차이도 있겠지만 중 (미디엄) 사이즈의 이어팁을 사용하고 있는 필자에게는 살짝 작다 라는 느낌을 줬으며 오히려 한 치수 큰 대 (라지) 사이즈가 이질감 없이 잘 밀착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중 사이즈를 장착하고 아이폰에서 에어팟 프로 밀착 테스트를 했을 때는 중(미디엄), 대 (라지) 에서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 



▲ 설정 > Bluetooth > AirPods Pro > AirPods 를 통해 자신의 에어팟 프로의 이어팁 착용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데코니 폼팁를 자세하게 되면 에어팟 프로에 정확하게 맞게 성형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에어팟 프로 내부에 이물질 혹은 먼지 등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그릴 망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착용하고 있던 중 (미디엄) 사이즈에서 데코니 폼팁 중 (미디엄) 사이즈로 바로 교체를 하였다.  데코니 폼팁은 에어팟 프로에 정확하고 쉽게 장착이 가능했는데 가볍게 중앙을 맞추어 누르게 되면 정확하게 피팅 되었다. 에어팟 프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어팁의 경우 다른 인-이어 방식과는 다른 마운트 방식이기 때문에 이어팁의 분실률이 생각 외로 별로 없다.  즉, 잘 빠지지 않은 구조로 디자인 되었다라는 이야기 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데코니의 폼팁으로 교체를 해보게 되니 흰색 에어팟 프로로 사용을 하다가 조금은 이질적인 색상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추후에 보다 많은 색상이 적용된 특히나 흰색 데코니 폼팁이 출시된다면 필자가 느꼈던 이질감은 조금 덜 할 듯 하다.   그래도 인-이어 방식이어서 귓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봤을 때는 에어팟 프로의 기본 이어팁을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폼팁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데코니 폼팁을 장착했을 때 충전 케이스에 잘 들어가는지 여부가 가장 궁금했을 것인데 이 부분은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데코니 폼팁의 크기와 상관없이 100% 정확하게 잘 들어가며 충전 케이스의 뚜껑을 닫았을 때도 완벽하게 수납, 충전이 되었다. 


■ 조금 부족했던 외부 소음 차단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에어팟 프로용 데코니 폼팁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의 무게는 애플 에어팟 프로 한쪽 이어폰의 무게는 5.4g 정도 이며 애플 에어팟은 4.0g 으로 약 1.4g 정도의 무게 차이가 있다.  이 메모리팁을 끼운 후에 전체적인 무게를 달아보니 6g 정도 나왔는데 0.5g 내외의 작은 차이이기 때문에 무게 차이로 인한 귀에 불편함을 없었다.   에어팟 프로의 인이어 이어팁을 사용했을 때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기존의 실리콘 방식의 이어폰 팁과 이 메모리 폼 방식의 팁의 차이는 얇은 실리콘 막 보다라는 보다 탄탄하게 전체적으로 귀 구멍에 맞게 피팅을 해주므로 외부 소음의 차단 효과는 탁월하며 말랑 말랑한 메모리 폼의 특성 상 어떤 체형이라고 잘 밀착 시켜준다.  


개인적으론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을 항상 켜고 음악을 감상하는데 약간 부족했다고 느끼는 외부 소음 차단성을 말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더 좋으며 그 효과도 탁월했다.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지 않고 유선 방식 혹은 TWS 방식의 무선 이어폰에서 이 메모리폼 방식의 이어팁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에어팟 프로를 구입해서 이 데코니 메모리폼 팁을 구입하게 된다면 기존에 사용했던 이어폰과 100% 동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보다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맛볼 수 있다. 



 

▲ 애플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어팟 프로용 이어팁은 2쌍에 10,000원 한 쌍에 5,000원 정도 하나에 2,500원 정도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데코니의 에어팟 프로 용 메모리 폼팁의 가격은 36,000원 선으로 한 쌍당 12,000원 개당 6,000원 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어팁 보다 2배 이상 비싸다.  하지만 출시 초기 일부 사이즈의 경우 품절이 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는 에어팟 프로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만회해 주는 아이템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데코니의 에어팟 프로용 폼팁은 한번의 투자만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물 세척을 통해 다시 깨끗한 메모리 폼팁으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소모성 부품인 이어팁을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듯해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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