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인터넷 환경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다시피 최대 1Gbps 급에서 성장을 맞춘지 오래되었다.  물론 이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광케이블 기반의 유선 랜 환경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힘들다.  왜냐하면 광케이블, 허브, 라우터 등이 비싸며 인터넷 통신사에서 일반인 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기초적인 백본 작업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그대로 월사용료로 인상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랜 케이블의 표준으로 본다면 CAT 5.e 와 CAT6 정도가 표준으로 사용되는데 이 케이블 규격은 대부분 유무선 공유기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미터 내외의 번들 케이블이 이 표준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케이블 표준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인 1Gbps 급 까지는 보통 사용이 가능하다.   이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표준 규격인 PoE, Poe+ 까지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하나의 랜 케이블을 통해 데이터와 일정 수준의 전력까지도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1Gbps 보다 더 빠른 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 아이피타임 HG25008 8포트 스위치 허브 

이 제품이 갖고 있는 최고 속도는 앞에서도 언급을 했다 시피 2.5Gbps 이다.  하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00Mbps 및 1Gbps 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 네트워크 상태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포트 숫자는 총 8개 이지만 하나는 업로드 포트 혹은 상위 유무선 공유기 등에 연결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이 가능한 포트는 7개 이다.  

제품의 소비전력은 16.5W 로 스위치 허브 치고는 높은 소비전력이지만 무소음으로 설계가 되어 내부에는 별도의 팬이 장착되어 있지 않나 무소음 스위치 허브이다.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전원 커넥터와 랙 마운트에 장착하기 위한 브라켓 등이 포함 되어 있다. 

제품의 후면은 전원 커넥터 및 접지를 위한 단자 등을 갖고 있으며 양쪽 측면에 공기의 흐름을 위한 별도의 타공을 해두었다. 

전면의 8개 포트에 위치한 2개의 LED 는 네트워크 연결 부분에 정보를 외부에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우측에 녹색 LED 는 상위 스위치 혹은 공유기 등에서 2.5Gps 연결을 해주거나 혹은 하단에 장치가 2.5Gbps 로 연결이 되었다면이를 표시해 준다. 

■ 아이피타임 공유기 그리고 나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현재 브레인박스에서는 LGU+ 1Gbps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이 때 광케이블을 통해 첫번째 신호를 받는 모뎀은 2.5Gbps 급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우선 테스트로 사용된 공유기인 ipTIME AX8004BCM 은 와이파이6를 지원하며 이 2.5Gbps 급 입력을 받는다.  즉, LGU+ 에서 2.5Gbps 급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공유기 까지는 이 속도를 낼 수 있는 1차적인 세팅은 완료가 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공유기에서 스위치를 해주는 부분은 아직은 1Gbps 급으로 1번은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HG25008 스위치 허브가 연결 되었는데 연결된 최고 속도는 1Gbps 급으로 자동 설정이 되어서 전체적인 브레인박스은 네트워크를 2.5Gbps 급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아직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조금 논외이긴 하지만 여기에서 아이피타임의 나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약간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이피타임에서 판매하고 있는 NAS2Dual 혹은 NAS4Dual 은 2개의 1Gbps 랜포트를 갖고 있는데 이 2개의 포트는 하나의 백업으로 사용하여 사용하고 있던 랜 포트가 고장 나거나 혹은 케이블 등이 고장을 일으켰을 때 하나의 남은 랜포트가 자동적으로 활성화 되어 백업 포트로 사용이 된다.  그리고 link aggregation (802.3ad) 설정을 해주게 되면 2개의 1Gbps 포트를 하나로 묶어 최대 2Gbps 급의 속도를 내게 된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link aggregation (XOR)로 설정하게 되면 속도 보다라는 2개의 1Gbps 랜 포트를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 보다 빠른 외부 통신 서비스, 공유기와  마지막으로 2.5Gbps 스위치허브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스위치 허브는 하위 표준인 100MBps 및 1Gbps 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위 조건 들이 맞다라면 보다 빠른 2.5Gbps 급까지 내부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브레인박스에서는 LGU+ 의 1Gbps 서비스를 받고 있는 외부 외선이 들어오는 1차적인 통신사의 모뎀은 사실 최대 2.5Gbps 급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하드웨어 표준"은 이미 지원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서비스 체계에 대한 비용적인 측면과 이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 추가적으로 지불해야할 비용적인 측면이 아직은 비싸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100Mbps 혹은 500Mbps 급 서비스를 받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2.5Gbps 급 서비스를 느껴보고 싶은 사용자들이 아직은 없다라고 보는 것이 옳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아이피타임의 HG25008 스위치허브는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일반인들이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임에는 분명하며 내부적으로 2.5Gbps 회선 속도를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이 많은 업체 혹은 개인 마지막으로 장비를 투자하여 앞선 기술을 맞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정도 구입해 볼만한 제품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