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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넷기어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공유기는 2.4GHz, 5.0GHz 듀얼 채널을 지원하는 802.11ac 규격의 유,무선 공유기이다.  무선 와이파이의 경우 상당 부분 표준이 달라지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빠른 속도를 가진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유선 인터넷의 경우 1Gbps 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유선 인터넷의 경우는 그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이 크게 의미도 없을 뿐더러 사실 유선으로 이 대역폭을 아직까지 전부 사용하는 것은 실제 생활에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선 와이파이의 경우 802.11ac 인 와이파이5 에서 802.11ax 와이파이6로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이 움직임은 사실 공유기 업체들 보다라는 스마트폰 혹은 노트북 등의 랩탑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현재 와이파이5 를 포함한 그 이하의 스펙을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 장비가 99% 이상이기 때문일 것이다.  



▲ Wi-Fi 6 (이하 와이파이6)의 명칭은 2018년 10월 와이파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처음 공개 되었다.  (wi-fi.org 홈페이지에서 발췌) 


그 전에 와이파이 표준은 상당히 외우기 혹은 부르기 힘든 숫자 체계였다.  802.XX 로 나가는 이 명칭은 사용자들에게 혼돈을 부르기도 했으며 사무실 혹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가 지원하는 규격보다라는 달려있는 안테나의 숫자에 따라 고성능 제품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공유기에 부착되어 있는 안테나 숫자와 와이파이 성능은 사실 어느 정도 비례하긴 한다.) 


AX6000, 넷기어 나이트호크 AX8 8-Stream Wi-Fi 6 공유기 (RAX80) 




 

AX3000, 넷기어 나이트호크 AX4 4-스트림 WiFi 6 공유기 (RAX40)  




 

AX1800, 넷기어 4-스트림 WiFi 6 공유기 (RAX20) 




 

넷기어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공유기 스펙 비교




▲ 넷기어 와이파이6 지원 유무선 공유기의 간단한 스펙 비교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유무선 공유기는 총 3가지 종류로 가장 크게는 가격으로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외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데 특히나 최고 상위 모델인 나이트호크 RAX80 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안테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스텔스 비행기와도 같은 디자인으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공유기의 외형과는 사뭇 다르다.  이런 공격적인 외형을 가진 만큼 제품이 낼 수 있는 최고 무선 성능은 AX 6000 (AX1200 + AX4800) 이다.  그리고 제품이 갖고 있는 무선망의 넓이도 켜서 중소기업 이상의 사무실 및 대형 평수를 갖고 있는 아파트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그리고 2개의 USB 3.0 포트를 갖고 있어 사무실에서 스토리지를 연결하여 간이 나스로 사용이 가능하며 USB 프린터와 연결하여 프린터 공유까지 할 수 있어 사무실에 사용하는 전체적인 OA 기기의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다.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나이크호크 RAX40 의 최대 AX3000 (AX600 + AX2400) 의 와이파이 속도를 가졌는데 5인 이상의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속도 및 출력을 가졌다.   그리고 넉넉한 와이파이 신호를 갖고 있어 아파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약 40~50평 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만약 가정에서 간단하게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 혹은 게임 중계 등을 한다면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RAX20 은 기본적인 모델로 최대 AX1800 (AX600 + AX1200) 속도를 갖고 있어 4인 이하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스펙과 성능을 지졌다.  제품의 가격대는 20만원 초반이지만 최근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10 %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와이파이6 성능을 느껴보기 위한 엔트리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 구형 노트북에서 와이파이6 를 사용하려면? (Intel AX200 - 에즈윈)


인텔 구형 울트라북 에서는 이 와이파이6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쉽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M.2 2230 규격의 와이파이6 카드를 교체만 하면 된다.  특히나 윈도우10 환경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며 더불어서 블루투스의 버전도 4.X 대에서 5.0 대로 자동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그리고 노트북에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안테나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므로 노트북을 뜯어내는 수고만 해준다면 너무나도 쉽게 와이파이6 사용이 가능하다.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와이파이6를 사용하려면


현재 시중에서 컴퓨터에 무선 와이파이6를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손쉬운 방법은 PCIe 슬롯 방식의 와이파이6 지원 랜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다.  아직 와이파이6 의 경우는 USB 포트에 꼽는 형태의 작은 규격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아무래도 와이파이6 칩셋 등이 소형화가 되지 않은 탓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컴퓨터 메인보드에서 노트북에도 사용이 가능한  봤던 M.2 2230 방식은 도터보드를 꼽는 방식이 있기는 하나 메인보드들 마다 다르므로 컴퓨터를 구입할 때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이 와이파이6 를 지원하는 무선 랜카드는 와이파이6 만을 지원하지만 해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와이파이6 랜카드의 경우 PCIe 1배속 슬롯 외에 내부의 USB 2.0 포트와 연결하여 블루투스 5.0 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블루투스 까지 사용을 염두에 두려면 해외 직구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제품 가격마다 차이가 있지만 40~60 달러 사이에 구입이 가능하다.



와이파이6 는 현재까지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인텔 9세대 그리고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및 애플의 맥부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팁을 드렸던 두가지 방법으로 6세대, 7세대 구형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노트북에서 그리고 데스크탑에서 추가적인 와이파이6 확장 카드를 설치하여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스마트폰 외에 다른 모바일 기기에서도 와이파이6 를 사용하는데는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설치도 아주 쉽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넷기어의 와이파이6 공유기 시리즈는 최고 상위 모델인 RAX80 의 경우는 50만원 대 RAX40 은 20만원대 말 그리고 RAX20 은 20만원 내외로 판매가 되고 있어 가정에서 3 ~ 5 만원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무척이나 높은 가격이다.   최고가 모델인 RAX80 를 제외한 RAX40, RAX20 은 해당 공유기를 1년 365일 그리고 24시간 계속 켜두고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여 조금 더 내구성 있는 제품을 오래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구입해볼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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