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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나만의 작은 시네마, 모바일 프로젝터 BenQ GV1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통해 개인적인 동영상 컨텐츠를 즐기는 분도 적지 않지만 가족과 함께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LCD 디스플레이 기반의 TV는 이제 55인치 대중화가 되었고 조금 더 욕심을 부리면 65인치 75인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TV에 사용되는 LCD 디스플레이는 주력 모델의 경우는 접근하기 쉬운 가격을 갖고 있지만 75인치 이상의 대형화로 가면 갈 수록 일반인 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근접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갖고 있다.   최근 75인치 TV 의 경우 네조사들 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기업들의 제품은 200~300만원 선에 그리고 국내 중소 기업 업체들의 제품들은 150~200만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스크린으로 컨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 


최대 100인치 포터블 프로젝터, BenQ GV1  








이 제품은 모바일에 기반을 둔 소형 프로젝터이다.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3000mAh 용량의 배터리로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업무 공간과 거실 등에서 게임 등을 비추어 투영이 가능하다.  제품은 후면에는 USB 타입C 포트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무선 연결을 통해 소스와 연결이 필요하다.  





제품의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리모콘은 IR 방식으로 작동이 되는데 프로젝터 본체 아래 렌즈 아랫부분에 위치해 실제 투영이 되는 스크린 쪽으로 리모콘 방향을 취해 그 반사되는 각도로 이용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리모콘 사용이 가능하다.    리모콘은 CR2032 수은 배터리로 작동이 되는데 이 규격은 대부분의 차량 키 리모콘과 메인보드 데이터 저장된 배터리로 흔히 사용된다.




벤큐의 GV1 프로젝터는 전체 무게가 약 708g 이어서 상당히 가벼운데 제품의 외형 디자인과 크기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약 500 ~700cc 텀블러의 크기와 모양이 흡사하다.  




제품의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입력 전환 버튼 그리고 -. + 버튼 등 총 4개의 버튼으로 쉽게 메뉴 선택 및 직접적인 화질 제어들을 하도록 돕는다  물론 포함되어 있는 리모콘을 활용하는 것이 보다 편리하다.




제품의 투사 시스템은 DLP 3430 이며 기본 해상도  480p (854 x 480 pixels) 이다.  제품의 밝기는  200 ANSI 루멘이며 명암비는 100,000:1 의 스펙을 지녔다.  프로젝터의 기본 화면비는 Native 16:9 이며 광원은 오스람 Q9 LED가 사용되었다.  광원의 수명은 에코 모드 일 때 20,000 이며 일반 사용시 30,000 이다. 

 



벤큐 GV1은 대부분이 사람들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포함되어 있는 USB 타입C 포트를 활용하여 USB 메모리 및 썬더볼트 화면 출력이 가능한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사실상 스마트폰 및 컴퓨터에서 재생할 수 있는 모든 컨텐츠들을 모두 볼 수있다.  비디오, 소셜 미디어, 음악 및 게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넷플릭스 및 유튜브를 즐길 수있다. 

간단하게 15도까지 편리하게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GV1은 최대 100인치의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으며, 높이를 맞추기 위해 수평이 아닌 곳을 투사해 사다리꼴의 왜곡된 이미지가 보이더라도 오토 키스톤 기능은 통해 빠르고 쉽게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보정해 준다.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듀얼 밴드 2.4G / 5G Wi-Fi 와 연결해 모바일 기기의 작은 화면을 프로젝터로 미러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는 개인 스마트폰의 핫스팟으로 개인 데이터를 사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이 제품은 프로젝터 내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최대 5W 의 넉넉한 스피커 출력이 가능해 별도의 외부 스피커없이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GV1에는 충전식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영화 한편 정도를 넉넉하게 볼 수 있는 최대 3시간 동안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근 대부분의 유무선 공유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듀얼 밴드 2.4G, 5G 와이파이 기기에서 편리하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애플의 아이폰과 밀러링 해서 사용이 가능한데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는 모든 영상을 밀러링 해서 투영, 많은 사람들과 볼 수 있다.  만약 무선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이라면 스마트폰의 테더링을 통해 연결이 가능해 LTE 혹은 빠른 5G 무선 환경에서도 빠르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처럼 외부와 쉽게 인터넷이 연결이 되기 때문에 GV1의 개선된 펌웨어 그리고 추가 확장 앱 등을 쉽게 설치, 제거가 가능하다.  



만약 스마트폰의 미러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앱토이드(Aptoide) 앱 마켓을 지원하는데 마치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다고 볼 수 있는 앱토이드(Aptoide)에서 다양한 미디어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 사용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강력한 스토리밍 앱인 유튜브를 비롯하여 최근 전세계 동시 개봉된 킹덤 시즌2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도 설치, 간단한 로그인을 통해 직접적으로 영화 및 드라마 그리고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쉽게 감상이 가능하다.


전세계 적으로 코로나19 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불필요한 모임 및 회식 들이 줄고 있는데다가 적지 않은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 근무 등을 통해 외부에 나가는 일을 줄이고 있다.  그렇다 보니 가정에서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공통의 주제 및 관심 등을 통해 여가를 갖이 보내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가장 쉽게 가족들과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 드라마 등 동영상 컨텐츠를 즐기는 일일 것이다.   값비싸고 커다란 프로젝터를 통해 대형 화면을 보는 것 보다는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벤큐 GV1 를 통해 스마트폰의 컨텐츠 등을 무선으로 같이 즐길 수 있다면 또 하나의 가족간의 소통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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