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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타입C 포트 스마트폰, 태블릿에 대응하는 얼리어댑터의 선택은?

삼성은 대표적인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 노트10 으로 넘어가면서 3.5 파이 스테레오 플러그는 완전히 삭제되었다.  이를 마지막으로 크게 양진영으로 나누어있던 애플 아이폰 - 삼성 갤럭시 진영은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3.5 스테레오 플러그 단자를 갖고 있지 않아 이를 활용한 이어폰 혹은 이어셋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했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이 부분은 애플이 먼저 뭇매를 맞은 탓에 갤럭시의 경우는 그렇게 커다란 저항선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TWS (완전 무선 이어폰)이 시장이 보다 커지게 될 환경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 USB 타입C 포트로 연결이 되는 이어폰을 물론 구입할 수 있지만 고가의 3.5 파이 스테레오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 삼성의 갤럭시 S20 울트라의 액세서리 모습과 제품의 스펙  


이런 상황에서 어떤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입해야 하나?  아니면 기존 3.5 파이 스테레오 이어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벨킨, ROCKSTAR USB-C 헤드폰






벨킨 락스타 USB-C 이어폰은 제품 본체와 보증서 및 사용설명서 그리고 이어팁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데 실리콘 이어팁의 경우는 외부 애프터마킷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표준적인 형태로, 대, 중, 소 이렇게 3쌍을 제공하며 미리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은 중형 해당된다.





이어폰의 케이블은 흔히 이야기 하는 칼국수 케이블 타입으로 가방 등의 급하게 집어 넣어도 선이 잘 꼬이지 않는 특징을 갖는다.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의 연결은 USB-타입C 포트로 연결이 되며 포트는 유광 검정색을 띄고 있다.




USB-타입C 포트 케이블 부분에서 양쪽 이어폰 갈라지는 "Y" 자 형으로 갈라지는 부분도 디테일하게 잘 마감이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별도의 파츠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어폰 중간에 있는 리모컨은 볼륨의 업, 다운 조절 등이 가능하면 뒷편에는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인 이 제품은 표준적인 인-이어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케이블의 연결 부분은 유광 블랙으로 처리가 되었으며 이어폰 본체 부분은 유광 검정으로 마감이 되었으며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만큼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벨킨 ROCKSTAR 오디오 + 충전 USB-C 어댑터 





현재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포함되어 있는 USB 타입C 포트는 컴퓨터에 있는 USB 타입C 배선이 살짝 다른데 그로 인해 이 제품을 컴퓨터에 연결을 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테이터로 넘어오는 부분을 처리해 줘야 하는 별도의 물리적인 하드웨어 (디코더) 이 없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USB 타입C 포트의 음성 출력 부분과 충전에 관련된 배선을 분리한 어댑터 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제품은 양쪽에 꼽아야할 이어폰 + USB 타입C 포트는 본질적으로만 작동을 한다.  어댑터에 있는  두 개의 포트 중에서 3.5 파이 스테레오 플러그는 사운드 출력만을 하게 되며 옆에 있는 USB 타입C 포트는 오직 충전만이 가능하다.  다행히도 이 제품은 18W 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므로 이를 지원하는 적절한 USB 충전 어댑터를 연결하게 된다면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최근 스마트폰은 3.5 파이 스테레오 플러그를 없앤 제품이 주력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들리는 외신에 따르면 차세대 애플 아이폰 프로의 경우는 라이트닝 포트까지도 없앤다는 루머가 돌고 있을 정도로 이제는 유선 부분 연결을 많은 부분 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무선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편리한 무선 연결과 더불어 QI 방식의 무선 충전이 대중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멀쩡하게 잘 사용하는 구형 레거시 제품들을 사용이 점차적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오늘 기사를 통해 볼 수 있었다 싶이 가교 역할을 하는 별도의 어댑터 등이 계속 해서 출시가 될 것이기 때문에 걱정없이 사용하게 될 듯 하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한 벨킨의 두가지 제품은 조금 더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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