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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조립 합체 게이밍 기어, 최상위 게이밍 마우스 MadCatz (매드캐츠) R.A.T 8 PLUS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었던 Mad Catz (이하 매드캣츠)는 2016년 회사의 재정 문제를 타계하기 위해 로지텍에게 매각이 되었다가 결국 2017 년 3 월 파산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독특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마우스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겐 안 좋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2018년 1월 새로운 헤드쿼터를 홍콩에 두고 2018 년 CES에 새로운 게이밍 기어를 출시함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본격적인 게이밍 기어 시장에 다시 발을 들였다. 



▲ 게이밍 기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던 매드캐츠는 2018년 1월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게이밍 메모리를 정식 유통하고 있는 서린씨앤아이 유통을 맡는다.


우선 이런 컨셉을 갖고 있는 다른 제품들을 가만히 떠올려 보면 필자의 경우는 스켈레톤 방식으로 내부가 훤하게 보이는 시계가 먼저 생각이 난다.  



▲ 오데마피게, ROYAL OAK 컨셉 디자인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 처럼 시계의 내부가 완전히 보여 작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시계를 처음 만든 브레게에서 "뚜루비옹"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현재는 "스켈레톤" 시계라는 명칭과 혼홍하여 사용된다.  이런 시계는 전면은 다이얼로 막혀있고 시계의 뒷부분을 스틸 소재로 막혀 있어 시계 내부의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보기 힘들다.  하지만 이 스켈레톤으로 만들어진 방식은  씨-스루 방식의 시계 뒷면과 어울어저 시간을 보는 것 외에 무브먼트가 움직이는 살아 있는 시계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감성은 남자들만이 특히 "움직이는 기계"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나 돈이 많은...)   


이렇게 만들어진 시계는 브렌드 마다 차이가 있는데 적게는 3천 만원 부터 많게는 1억원을 넘는 시계까지도 있는데 이런 시계는 브렌드(혹은 제조사)의 기술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시계로써 그레고리력을 기반으로 한 4년에 한번씩 윤달이 있는 것을 모두 반영한 퍼페츄얼 캘린더 무브먼트가 적용된 시계와 함께 고가로 판매가 된다.   


MadCatz (매드캐츠) R.A.T 8 PLUS 





▲ 매드캐츠 R.A.T 8+ 마우스는 본체가 블랙 및 화이트 이렇게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DPI+10버튼 / 유선 / USB / 센서: PMW-3389 / 16000DPI / 16000FPS / 가속도 50G / H/W 매크로 / RGB라이트 / 게이밍 마우스 / 무게추 조절 / 파츠 변경 가능 / DPI shift / 소프트웨어 지원 / 내장 메모리 / OMRON 스위치 / 무게추 탈부착형 / 127g  등 공식 유통사인 서린아이앤씨가 2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 제품에 포함되는 액세서리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매드캐츠의 로고가 프린팅된 스티커를 포함한다.  



▲ 그 외에 추가적으로 두 쌍의 팜레스트 부분과 썸레스트 등 측면 파츠를 기본 제공하는데 사용자의 취향에 맞추어서 교체 사용하면 된다.  




▲ 컴퓨터와 연결되는 USB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1.8m 길이로 컴퓨터와 연결하는데 넉넉한 길이감을 제공한다.  








▲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는 매드캐츠의 R.A.T 8+ 블랙 모델은 무광 검정과 부분 부분 유광 검정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고 있다.  



▲ 제품에는 2가지 종류의 팜레스트와 썸레스트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 제품의 후면에 렛지를 통해 추가, 제거가 가능한 무게추는 6g 의 무게를 갖는데 총 3개의 무게추를 통해 18g 까지 무게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빠른 슬라이딩을 필요로한 게이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암레스트는 최대 15mm 까지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손이 작은 게이머 혹은 손이 큰 게이머에게 자신의 체형 그리고 습관에 맞추어 조절이 가능하다.
 




▲ 마우스 클릭 버튼 사이에 위치한 휠버튼과 그 후면에 있는 DPI 버튼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누르거나 당기는 방식으로 마우스의 DPI 를 조절할 수 있는데 총 4단계로 빠르게 조절이 가능하며 4단계로 되어 있는 적색 LED 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 마우스에 있는 프로필의 버튼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저장된 총 3개의 프로파일을 빠르게 변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투명 - 적색 - 블루 - 퍼플" 순으로 총 3가지 프로파일 선택이 가능하다.




▲ 엄지손가락으로 빠르게 3개 버튼을 작동 시키기 위해 상하 그리고 좌우로 썸레스트의 길이 및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역시 개인이 보다 편리하게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는 없는 기능이다.


보다 편리하게 개인 튜닝을 R.A.T 8 PLUS 소프트웨어




▲ R.A.T 8 PLUS 마우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드캐츠 홈페이지를 통해 64비트용 소프트웨어를 다운 로딩 받으면 된다.   아쉽게도 아직 한글화가 되지는 않았다.  



▲ 우선 이 프로그램을 설치 후 실행을 시키게 되면 가장 먼저 프로파일을 추가하는 것이 좋은데 기본 설정 외에 총 3개의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최대 4가지 프로파일을 저장 할 수 있으며 마우스의 프로파일 버튼을 통해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 프로그래밍 메뉴 - 이 메뉴는 마우스가 가지고 있는 총 10개의 버튼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미리 설정되어 있는 숏커드 하단부의 아이콘을 원하고자 버튼의 위치로 드레그 해주게 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해 상당히 높은 편의성을 준다.  키보드의 기능키, 자주 사용하는 숏커츠를 모아둘 수 있는 페이버릿 마지막으로 매크로 기능인 커스텀 서브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 세팅 메뉴 - 이 메뉴는 마우스의 하드웨어적인 세팅을 해주는데 DPI, 프리리전 에임, 마우스의 중앙을 정렬할 수 있는 등의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 세팅 메뉴를 통해 125, 250, 500, 1000, 2000Hz 까지 마우스의 폴링 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다.   대부분이 마우스가 1000Hz 까지 폴링 레이트 조절이 가능한데 이 마우스는 보다 세밀한 조절이 가능한 2000Hz 까지 가능하다. 



▲ 카멜레온 메뉴 - 이 마우스에 장착되어 있는 총 3개의 RGB LED 를 각기 커스터마이즈 해줄 수 있는 메뉴로 브레스, 레인보드, 컬러 사이클 등 다양한 효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일 색상으로 할 경우 우측 색상 팔레트에서  드레그로 쉽게 지정이 가능하다.  


많은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고의 게이밍 마우스로 MadCatz (매드캐츠) R.A.T 8 PLUS 


우선 대부분의 마우스는 폴링레이트, DPI, RGB LED 정도까지 조절이 가능하지만 이 마우스는 사용자의 취향, 버릇까지도 많은 하드웨어 부분까지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드웨어에 많은 자유도를 둔 탓에 이 마우스를 100%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 착오가 필요하지만 한번 자신의 습관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하게 된다면 마우스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펌웨어 영역에 저장을 해두므로 다른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 사용하더라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처럼 많은 자유도를 갖고 있는 마우스 이기 때문에 충분한 하드웨어적인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인 이해가 필요한 제품이며 많은 게임들을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어울릴만한 제품으로 보이며 가격 역시 마우스 치고는 높은 편이다.  매드캐츠 R.A.T 8 PLUS 는 오픈 마켓, 컴퓨존 및 다나와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11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비싼 가격인 만큼 2년 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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