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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기본으로 하는 V로그는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로 편집을 해야 하나?

이미지와 텍스트 방식의 컨텐츠들은 흔히 "Blog" 블로그 형태로 기록이 되다가 최근에 유튜브를 통한 컨텐츠들이 보다 대중화가 되고 인기를 끌게 되면서 자신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아내는 "Vlog" 형식으로 달라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사실 Blog, 블로그란 단어 자체가 없는데 이는 국내 포탈 등의 사이트에서 "WEB - Log 즉, 웹을 통해 기록한다." 라는 줄임말로 Blog 가 통용이 되면서 부터인데 해외에서는 "VIDEO - Log" 를 줄여 Vlog 블로그로 동일하게 불리우는데 이는 발음상 동일하다 보니 국내에서는 브이-로그 라는 다른 단어로 불리운다.  조금 헷갈린가?  다시 한번 정리를 하자면 외국인 들이 이야기 하는 블로그는 국내에서는 브이로그 이다.  국내에만 있는 블로그가 해외에서는 없기 때문이다. 


사전전 혹은 단어적 의미를 두고 국내에서는 유튜브의 광풍이 여전히 거세게 불고 있는데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직종 1순위로 뽑을 만큼 유튜버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하다.   이처럼 쉽게 브이로그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사진 보다 동영상을 찍는 것이 너무 나도 쉬워진 스마트폰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 최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S20 시리즈는 모두 7680 x 4320 @60 fp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는데 이 스펙은 4K UHD 해상도의 2배에 해당되는 동영상 레코딩 기록 성능을 가졌다. 


그 외에 보다 높은 화질 및 포커스 등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DSLR 로 하는 방법도 있으며 역동적인 동영상을 촬영 그리고 차량, 서핑 등의 액티비티에 사용이 가능한 액션캠 등이 있다.  다양한 방법 그리고 고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해 브이로그를 촬영하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에 불가하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에서 조금 더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서는 편집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 방법 혹은 소프트웨어는 2가지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모바일 폰으로 편집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빠르게 편집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바로 촬영을 했던 스마트폰에서 빠르게 동영상 편집을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촬영한 원본을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 옮기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고 완성된 결과물을 유튜브 및 자신의 SNS 에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취미로 동영상 관련된 일이 주 직종이 아닌 경우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출.퇴근 시간에 짬짬히 편집할 수 있는 시간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 등을 통한 입력 디바이스가 없이 단지 스마트폰의 터치 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편하나 보다 멋진 자신만의 동영상 컨텐츠 등을 만들 수 있는 전문성은 떨어지는 것이 큰 단점이다.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만족할만한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과 차이점을 내기란 쉽지 않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용 모바일 기반으로 보면 되면 파워 디렉터앱,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iMovie 앱, KineMaster 등이 있으며 고프로 등의 액션캠의 경우 별도의 앱을 통해 동영상 편집 및 관리가 가능한데 최근 고프로는 고프로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20가지 이상의 필터와 테마를 적용한 스토리텔링 편집 기능, 사진과 영상 속 의미 있는 순간을 선별하는 기능 및 최신 UI와 직관적인 탐색이 가능해졌다.  그 외에  자동 동영상 편집 앱인 ‘퀵스토리(QuikStory)’도 크게 달라졌는데  편집 횟수를 제한했던 이전 버전과는 달리 편집 횟수에 제한 없이 수정할 수 있게 돼 콘텐츠 편집 및 관리가 쉬워졌다.



▲ 액션캠의 대명사의 고프로의 앱 및 퀵스토리 앱 


컴퓨터, 노트북을 통한 편집 어도비 계열 / 프리미어프로 


어도비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서 값비싼 하나의 단일 패키지 판매 방식이 아닌 월 결제 단위의 렌탈 개념을 도입하여 자사의 어도비 크리에이터슈트 를 운영한다.  여기에서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는 현재 2020 버전까지 출시가 되었는데 어도비 계열 소프트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2D 스틸이미지와 동영상 그리고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이며 각기 소프트웨어 간의 유기적인 전환 및 적용이 상당히 쉽다라는 점이다. 



▲ 스틸이미지 및 동영상 등 모든 것을 로우 데이터 들을 멋진 결과물로 만들 수 있는 어도비의 Adobe Creative Cloud 서비스 


어도비 계열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 프로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다양한 분야에 오랜 동안 거진 표준으로 사용이 되다 보니 많은 효과 및 노우하우, 동영상 강의 등의 팁등이 공개가 되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가장 큰 이유이다.   그리고 약간의 불법성으로 각기 소프트웨어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주머니가 가벼운 사용자들에겐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 프리미어의 모바일 버전인 프리미어 러쉬, 어도비 폰트 및 클라우드 저장 공간까지 사용하기 위해서 매월 사용료를 내야 하는 방법으로 어도비는 소프트웨어 판매 전략을 바뀌었으며 이를 통해 상당 부분 유료 사용자로 전환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빈치리졸브 16.x - 무료 그리고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


공개용 편집 소프트웨어 중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다빈치리졸브는 우선 무료이다.  물론 전체적인 기능과 고급진 효과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료로 구입을 해야 하지만 맥과 윈도우즈 환경 그리고 리눅스에서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만큼 이 소프트웨어의 장점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컷과 에디트 메뉴에 이어서 "퓨전" 이라는 메뉴는 어도비의 에프터이팩트와 같은 많은 에니메이션 기반의 효과 등을 만들어낼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시네마틱한 영상 화질의 VFX 합성과 눈부신 모션 그래픽 등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어도비의 프로미어 프로와 달리 다빈치리졸브 안에 통합 되어 있으므로 작업 중간에 편집, 삽입 등이 훨씬 수월하다.   물론 고급스러운 효과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료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최신 버전은 DaVinci Resolve 16.2 이다.


 


■ 동영상 편집의 시작은 고성능 프로세서부터  


프로미어프로, 다빈치리졸브 등 이 두가지 소프트웨어를 컴퓨터 기반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특히나 프리미어프로 등의 어도비 계열들은 온라인을 통해 월 6만원 이상을 결제해야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빈치리졸브는 기본적인 기능 등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단순한 컷편집 그리고 자막 작업 등을 한다면 다빈치리졸브는 넉넉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를 어떤 것을 사용하지 정해진다면 다음은 하드웨어에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FDH, UHD 혹은 8K 등의 동영상을 촬영한 원본의 경우 파일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 중에 하나는 애플의 파이널컷프로X 에 비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똥망에 가까워 사실 높은 스펙을 가진 하드웨어에서 비교적 쾌적하게 작동이 된다는 점에 있다.   이 부분을 애플의 맥북의 경우는 한정적인 하드웨어 환경에서 애플이 직접 최적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부분이나,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조합인한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그러하다. 


우선 앞에서 설명한 다빈치리졸브의 경우는 하드웨어 사양 자체가 턱없이 높다.   게다가 최근 엔비디아 RTX 를 지원하는 몇 몇 필터링 등이 포함이 되면서 1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특정 필터 부분에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확장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프로세서의 사양이 더 중요한드 특히나 앞서 설명한 퓨전에서 보다 빠른 성능을 위해 추천하는 프로세서는 코어 i9 9900K, 9900KF 프로세서이다. 



▲ 8코어 / 16스레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코어 i9 9900K 프로세서와 한정적으로 판매가 된 코어 i9 9900KS 프로세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올-코어 부스트시 코어 i9 9900K 의 경우 4.7GHz 로 작동을 하나 9900KS 프로세서는 5.0GHz 로 작동하는데, 모든 코어의 최대 속도가 달라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적지 않은 차이점을 갖는다. 


여기에서 궁금한 부분은 바로 인텔의 코어X 프로세서, 제온 프로세서와 이 코어 i9 9900K 프로세서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하는 부분이다.  물론 코어 i9 9900K 프로세서 보다 상위 코어 숫자를 갖고 있는 코어X 시리즈와 제온 프로세서 시리즈는 당연히 동일한 일을 반복하는 인코딩 부분에서 모든 코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데 현재 다빈치리졸브의 문제는 14개 코어 이상의 숫자를 갖고 있는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GPU 가속을 활용하는 일부 기능의 성능 저하 현상을 보인다라는 점이다.   



▲ 인텔 코어 i7 9700K 프로세서는 14nm 공정, 8코어 / 8스레드 의 스펙과 더불어 올-코어 사용시 최대 4.6GHz 까지 작동되는 가장 높은 성능을 갖고 있는 게이밍 프로세서 중에 하나이다.   


앞서 봤던 코어 i9 9900K 프로세서의 경우 현재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높은 스펙을 갖고 있는 탓에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눈높이를 낮추게 되면 게이밍 성능 에서 현재 최강의 성능을 내는 프로세서인 코어 i7 9700K 프로세서를 구입할 수 있다.   이 프로세서의 경우 모든 코어를 상당히 빠른 속도인 4.6GHz로 작동을 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이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도 빠른 성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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