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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8g 솜털처럼 가벼운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 TITAN G AIR 유선 마우스

게이밍 마우스는 센서 및 스위치 등의 발전은 저전력과 정확도 및 내구성을 높히고 있어서 최근 무선 마우스까지 이제는 게이밍을 하는데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가는 이 현상은 아무래도 보다 빨라진 블루투스 5.0 의 등장과도 관련이 있지만 대부분의 게이밍 마우스 업체에서는 2.4GHz 의 독립적인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혼선이 되는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블루투스 기반의 마우스 보다라는 사용자들의 설치 편의성 부분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무선 마우스의 발전과 더불어 작년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는 RGB LED 를 사용한 화려한 제품들이 많았다.   이는 컴퓨터 본체의 화려한 RGB LED 와 더불어 화려함을 찾는 트렌드에 촛점이 맞추어져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발전은 현재 상태에서 더 나아갈 수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최근 보다 가벼운 마우스를 만들려고 하는 일명 "에어 전쟁" 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초기 애플이 자사의 아이패드, 맥북에서 사용했던 작고 가벼운 느낌의 제품을 "AIR" 라고 붙였던 것에 기인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보다 가벼운 마우스 즉 "에어" 라는 타이틀에 달고 나오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마우스인 제닉스의 TITAN G AIR 유선 마우스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


제닉스 TITAN G AIR 유선 마우스 




제닉스의 타이탄 G AIR 마우스는 기존에 판매를 하고 있었던 타이탄 G MINI 모델의 클론 제품으로 거진 전체적으로는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으며 센서, 옵론 스위치 등의 내부적인 물리적인 스펙의 차이는 없는 동일한 제품이다.  단지 차이가 있는 부분은 마우스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마우스의 바닥면와 본체의 전체 부분을 허니콤보 패턴으로 타공을 했다는 점이다.



가벼워진 무게 만큼 사용자들의 마우스 무게 설정은 보다 큰 폭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총 12개의 무게 추를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마우스를 자신이 원하는 무게로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적인 이 제품의 무게는 93g 이며 상당히 가벼운 무게에 속하는 마우스 라고 볼 수 있다.  




▲ 마우스에 사용된 케이블은 파라코드 케이블로 지금까지 봤던 어떤 패브릭 소재들 보다도 부드러웠다.  아무래도 움직임이 심한 마우스를 기준으로 본다면 부드러운 소재의 케이블 채용은 아무래도 마우스의 편안한 사용감을 돕는다. 






▲ 마우스의 양쪽 클릭 버튼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의 허니콤보 타입의 타공을 해두어 전체적인 마우스의 무게를 줄였다.   마우스의 전체적인 디테일은 좋은 편이며 약간의 무광 느낌의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 포함되어 있는 마우스 DPI 버튼은 검은색과 빨강색으로 간단하고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 마우스의 바닥면에는 폴링 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는 3단계 버튼을 갖고 있으며 이 마우스는 픽사트사의 PMW 3389 센서 및 옵론의 스위치를 갖고 있어 정확도 및 내구성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 마우스 바닥면의 모서리 네곳에는 모두 테트론 패드가 적용되어 있어 부드럽고 빠른 마우스의 슬라이딩을 돕는다. 


빠르게 교체, 추가할 수 있는 무게추 내장


이 마우스의 외형을 과감하게 다이어트하여 무게를 줄인 만큼 추가되어 있는 12개의 무게추를 통해 마우스의 무게를 늘릴 수 있다.  아무래도 마우스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 무게를 늘리는 것 보다는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마우스의 시작 무게를 낮춤으로써 오히려 큰 폭의 마우스 무게 차이를 내, 전체적으로는 많은 게이머들의 마우스 무게를 맞출 수 있게 되었다. 




▲ 마우스의 팜 커버는 마그네틱으로 처리가 되어 단단하게 고정이 되며, 내부의 무게추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마우스의 무게추는 경우도 내부 트레이를 통해 장착이 되는데 이 역시도 마그네틱 (자석)으로 붙도록 설계하여 편리하게 그리고 안정성 있게 장착이 가능했다.




▲ 추가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교체용 판 커버는 허니콤보 타공이 없는 깔끔한 외형을 갖고 있다.   장착되어 있는 타공이 있는 커버를 교체하기만 해도 상당히 깔끔한 그리고 다른 외형의 마우스 즉, 기존의 타이탄G 미니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하다. 



▲ 마우스의 오른쪽에 있는 2개의 추가적인 버튼은 기본적인 "앞으로", "뒤로" 로 설정이 되어 있어, 게이머들 외에 일반적인 사무실에서도 사용하는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마우스 팜커버 밑으로는 기존의 타이탄G 미니 마우스와 동일하게 RGB LED 가 면 발광형태로 구현이 되어 있었다.  


이런 게이머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닉스, TITAN G AIR 유선 마우스


우선 이 마우스는 기존의 제닉스 타이탄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던 마우스와 100% 동일한 그립감을 준다.   그리고 그립감 외에 포함되어 있는 센서, 옵론 스위치 등도 동일하며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직접적인 제어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같은 제품이라고 봐도 좋다. 


하지만 이 마우스의 장점은 바로 마우스가 갖고 있는 무게 자체가 상당히 가볍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이 마우스는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무게추와 더불어 마우스의 무게를 직접적으로 늘릴 수 있다.  이 마우스의 무게를 늘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슬라이딩 시 조금 더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멀리 밀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이로 인해 FPS 게임 등에서 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마우스의 4군데 면을 모두 허니 콤보 디자인으로 타공을 해둔 것은 본질적으론 마우스의 무게를 보다 적극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법이지만 이로 인해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게이머들에게는 손이 닿는 면적을 적극적으로 줄여줌으로써 보다 장시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오늘 소개된 제닉스 타이탄 G AIR WIRED (유선) 마우스는 흰색과 검은색 이렇게 두가지 기본적인 컬러로 출시가 되어 있지마 교체용 팜 커버 및 클릭 버튼을 민트, 레드, 오렌지 이렇게 3가지 추가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게이머들에게 세미 튜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책정된 금액을 컬러당 3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5천원 정도이다.     그리고 제품의 박스 그리고 이름에서 특이한 점은 "WIRED" 라고 굳이 언급을 해둔 것 인데 기존의 마우스들은 대부분 유선 이기 때문에 이렇게 따로 표기를 하지 않는 관행 때문이다.  하지만 박스로 별도 표기를 해둔 것으로 보아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는 "WIRELESS (무선)" 도 출시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본다. 


게이밍 마우스는 올 해에도 가장 뜨거운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 중에 하나이다.  최근의 트렌드에 맞추어 다이어트한, 과감하게 무게를 줄인 제닉스의 타이탄 G AIR 유선 마우스가 어떤 반응을 얻을 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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