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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락 B450M 스틸레전드로 보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어느 정도 클럭으로 작동되나?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최근 판매량의 추이는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는 분위기 이다.   이 AMD 판매량에 대한 외신들 혹은 국내외 쇼핑몰들의 판매량에 대한 적지 않은 보도자료 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리테일 판매가 특정 점유률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라이젠 프로세서는 최고 상위 모델인 라이젠9 3950X 부터 하위 모델인 라이젠5 3500 까지 이며 코어 숫자를 기준으로 본다면 16코어/32스레드 부터 6코어/6스레드 제품까지 선택의 폭도 상당히 넓다.


AMD 칩셋 마더보드들은 인텔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와 달리 오버클럭킹 및 XMP 메모리 지원 부분은 상위 모델 X570 부터 하위 모델 A320 까지 모두 지원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프로세서의 오버클럭킹은 상대적으로 낮은 폭으로 가능하여 유명무실하고 그나마 폭넓게 다양한 클럭 메모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인텔 플랫폼에 비해 큰 장점인 것은 분명하다. 


오늘은 기존에 판매가 되고 있던 에즈락 B450 칩셋 마더보드 중에 하나인 B450M STEEL LEGEND 마더보드를 통해 최근 업데이트된 AGESA 1.0.0.4B 현재 상태를 몇 몇 라이젠 프로세서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 ASRock B450M 스틸레전드 - 에즈윈 




마이크로 ATX 규격으로 출시된 이 마더보드는 현재 AMD 라이젠 프로세서 중에서 주력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라이젠7 그리고 라이젠5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가성비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게임을 하려는 혹은 일반인 들에게 가장 선호할 만한 "필수 옵션" 만을 잘 꼬집어 만들어졌다. 





전원부의 구조는 6페이즈 디지털 페이즈 구성이며 프로세서 소켓 위치에서 위, 오른쪽 모든 부분에 방열판을 붙여 놓았다.  전원부 구성은 경쟁사들의 제품 대비 페이즈 숫자가 적긴 하나 초크, 캐피시터 등은 용량이 큰데 60A 프리미엄 초크가 사용되었다. 





마더보드, 전원공급기와 연결되는 구성은 24핀 커넥터와 8핀 커텍터 이렇게 동급 마더보드의 기준으로 볼 때 표준적인 구성이며 4개의 DDR4 메모리 뱅크와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Gen3 16배속 슬롯은 스틸 소재가 사용되었다. 





스토리지와 연결되는 포트는 SATA3 포트와 2개의 M.2 슬롯을 갖고 있는네 2개의 M.2 슬롯 중에 하나는 프로세서에 연결이 되어 PCIe 4배속 으로 연결이 되며 나머지 하나는 칩셋에 연결되어 PCIe 2배속으로 연결이 되므로 NVMe 지원 SSD 의 경우는 첫번째, 프로세서와 연결되는 M.2 슬롯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 




 

테스트를 위한 바이오스 설정


오늘 기준으로 봤을 때 최신 바이오스는 2.90 으로 작년 11월 말에 적용된 AMD AGESA Combo-AM4 1.0.0.4 Patch B 가 적용되었다.   이 바이오스 버전은 경우는 3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기준으로 라이젠5 3500 부터 최고 상위 모델인 라이젠9 3950X 까지 지원한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경우는 2세대 및 3세대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동일한 AGESA 기준으로 본다면 AMD 마더보드들은 PBO 모드와 ECO 모드가 조금 더 보강이 되었는데 PBO 옵션의 경우는 자동으로 실행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으며 소비전력을 낮추는 ECO 모드의 경우는 비활성화가 되어 있다.   테스트를 위해서는 설정된 마더보드의 옵션은 기본값으로 로딩을 한 후, 메모리의 XMP 부분만 활성화 하여 DDR4-3200 으로 작동이 되게 설정 하였다. 





 

라이젠 3500, 3500X, 3700X, 3800X, 3900X 의 클럭은? 


이 마더보드가 어떻게 라이젠 프로세서를 작동시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기 프로세서 마다 총 1시간 올-코어 풀로딩을 걸어서 어떤 전압으로 어떻게 프로세서 클럭을 작동시키는지 확인해 봤다.   간단하게 테스트로 사용된 주변기기들의 스펙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 64비트 



▲ SSD :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520 1TB (Gen4 지원)
메모리 : 지스킬 트라이던트Z 네오 DDR4-3200 16GB (8GB x2) 서린 C&I



AIO 쿨러 : 커세어 H100i RGB PLATIUM SE




▲ 올-코어를 한시간 동안 풀로딩 했을 때 클럭 및 멀티플라이어 최대 및 최소값의 차이
 


우선 총 5가지의 프로세서에서 제품의 등급이 낮을수록 최대값 및 최소값의 차이는 작으며 상위 제품으로 올라갈수록 그 차이는 컸다.   8코어 / 16스레드 프로세서인 라이젠7 3800X 프로세서의 경우는 가장 높은 클럭으로 작동을 했으며 최고 클럭 그리고 낮은 클럭의 차이는 74.9 MHz 였다.   그리고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라이젠9 3900X 의 경우는 멀티플라이어가 "1" 정도 차이를 냈는데 이로 인해 클럭 차이는 99.8 MHz  였다. 




▲ Vcore 전압과 첫번째 코어의 온도 변화 


자, 우선 라이젠5 3500 프로세서는 6코어 / 6스레드의 스펙을 갖고 있으며 이번 기사를 통해 소개한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는 12코어 / 24스레드 에서 Vcore 전압이 높은 프로세서는 하위 레벨의 프로세서 이며 상위 프로세서로 갈수록 낮은 Vcore 전압을 갖고 있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보다 많은 코어의 숫자를 갖고 있어서 이다. 

 

■ 라이젠5 3500 부터 라이젠9 3900X 까지 완벽한 지원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조금은 특이하게 프로세서 기준에서 마더보드의 클럭 변화를 통한 테스트로 기사를 작성해봤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그리고 올코어를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라이젠5 부터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까지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물론 2가지 최고 상위 프로세서인 라이젠9 3900X, 3950X 프로세서를 구입하면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B45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들 보다 X570 칩셋 마더보드를 선호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충분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는 사용이 가능했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한 에즈윈의 B450M 스틸 레전드 마더보드는 현재 구입가능한 라이젠 프로세서를 모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더보드로 마더보드가 갖고 있는 6 페이즈의 전원부 그리고 마더보드 구성 중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4개의 메모리 뱅크 그리고 스틸 소재로 만들어진 그래픽카드 만을 위한 PCIe 16 배속 슬롯 구성도 나무랄 때가 없는 마더보드이다.   오늘 테스트가 각기 프로세서 마다 1시간씩 풀로딩을 걸어서 테스트가 된 조금은 단편적인 부분만 진행이 되었는데 라이젠9 프로세서의 경우 올 코어로 모든 클럭 속도를 100% 끌어올리게 되면 전원부의 온도 자체가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에 테스트 상에서 봤던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장기간 안정성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되도록 이면 높은 전원부 구성을 갖고 있는 X57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 사용이 어찌 보면 현실적일 수 있을 듯 하다.    그를 제외한다면 라이젠7 레벨의 프로세서 정도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며 특히나 라이젠7 3700X 프로세서 아래로는 상당히 인상적인 클럭으로 프로세서를 가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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