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 특히나 마우스의 경우는 최근들어서 2가지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첫번째는 60g 정도의 작고 가벼운 마우스의 등장이며 두번째는 센서와 무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게임에서도 렉이 발생하지 않는 무선 마우스의 출현이다. 이는 기존의 마우스의 생태계를 바뀌어 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나 무선을 지원하는 마우스의 경우는 더욱더 컴퓨터 사용자들의 모습을 크게 바뀌어 놓지 않을까 싶다. 이를 반증하듯이 대형 키보드 마우스 제조사인 로지텍,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2.4GHz 단일 무선 리시버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콤보타입 제품을 많은 라인업으로 가져가고 있는데 키보드 및 마우스의 입력 랙을 필요치 않은 일반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는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최신 USB 타입C 포트 리시버를 포함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의 마닉 E5S 무소음 무선 마우스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휴대가 간편한 마이크로닉스 MANIC E5S C-TYPE 멀티리시버 무소음 무선 마우스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은 기본적으로 좌, 우측이 동일한 대칭형을 갖고 있는 흔히 "양손잡이"형 디지안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의 패키지는 상당히 간단하며 제품 본체 외에 AA 배터리 하나 정도만 포함이 되어 있는 상당히 간단한 패키지 제품이다.


마닉 E5S 무선 마우스는 노트북 등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간단한 좌, 우측 2개의 버튼과 웹페이지 등의 스크롤을 위한 휠버튼 마지막으로 마우스의 해상도를 변동시킬 수 있는 버튼 이렇게 총 4개의 버튼을 갖고 있는데 웹페이지 혹은 문서의 앞, 뒤로 가기 버튼을 제공하지 않는다.


제품의 바닥면에는 커다른 크기의 2가지 테크론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슬라이딩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마우스의 광센서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약간 왼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바닥면에 있는 스위치는 마우스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바닥면의 커버를 벗기게 되면 AA 배터리 장착과 USB 타입C 지원 무선 리시버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자리 잡고 있다.

마우스는 광센서를 기반으로 작동되는데 하나의 배터리를 통해 최대 10개월의 사용 기간을 제공하는데 사용자들의 습관 혹은 환경에 따라서 사용시간이 달라지므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의 경우는 6 ~ 10개월 사이에 미리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여분이 배터리가 없는 환경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함되어 있는 2.4GHz 지원 무선 리시버는 마치 2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USB 메모리와 같이 한쪽은 USB 타입A 과 반대쪽은 USB 타입C 포트로 이루어져 최근 맥북 에어 등에서 USB 타입A 포트를 없는 모델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에도 USB 타입C 포트로 편리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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