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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갤러리, 디지털 캔버스 넷기어 뮤럴 (Meural Canvas II)

디지털 음원은 예전 아날로그 디바이스 장비를 통해 개인이 소장을 하고 있던 시대에서 애플의 "뮤직" 혹은 국내의 멜론 등의 온라인 디지털 음원 서비스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디지털 환경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음원의 경우는 하나에 만원에서 만오천원 정도의 금액을 주고 아티스트의 음반을 구입해서 즐기지만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월정액제로 결제를 하게 되면 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모두 들을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놓고 소비자들이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게 되면 해당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것은 빠른 통신망을 기초로 설계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아티스트들에게 정확하게 자신이 창작한 음원에 대한 댓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해당 음원을 다운로딩 받아 개인이 소지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디지털화 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보면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적응이라고 봐야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음원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스토어에서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업체에서도 표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서 최근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NOW 그리고 구글의 스테디아도 비슷한 과금체계 그리고 환경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하다.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 II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하는 넷기어 뮤럴은 21.5 인치 모델인 MC321 로 IPS 패널 1920 x 1080 FHD 해상도를 지녔다.  포함되어 있는 운영체제를 제어하기 위해 1.8GHz 쿼드 코어 ARM A17 프로세서가 사요오디어 있으며 2GB 의 DDR3 메모리와 8GB 의 스토리지를 갖고 있다.  무선 연결은 2.4GHz 와 5.0GHz 듀얼 채널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4.1 를 지원하며 10/100Mbps 유선 이더넷 포트를 갖고 있다.   그 외에 SD 메모리 슬롯을 갖고 있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어댑터를 비롯하여 수평으로 설치를 돕기 위한 수평계를 그 외 벽에 마운트를 할 수 있는 기본 나사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캔버스 뮤럴 II 의 뒷면은 벽에 마운트를 하기 위한 별도의 거치대와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위블 마운트를 연결하는 브라켓 그리고 내부의 전원 어댑터 및 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가이드를 제거하게 되면 어댑터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와 10/100 이더넷 포트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선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온라인을 통해 많은 명화를 다운로딩 받아 재생을 할 수 있다.



제품의 하단에는 전원 버튼과 SD 메모리 커넥터 그리고 스마트 폰과 연결할 수 있는 USB 타입C 포트 등을 갖고 있다.  제품의 전원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약 20초 정도의 부팅되는 시간을 갖는데 상당히 빠르게 부팅이 되어 설정되어 있는 디지털 이미지 혹은 명화 등을 빠르게 보여준다. 



제품의 상단에 위치한 2개의 스위치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의 외부 베젤을 빠르게 바꿀 수 있는 스위치로 2개를 동시에 안쪽으로 밀어주게 되면 캔버스의 외부 베젤을 빠르고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했다. 



 

■ 뮤럴 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설정 및 업로드


현재 넷기어의 뮤럴은 뮤럴 멤버쉽을 기본적으로 3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무료로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랑스파리의 루브르박물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고흐박물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등뮤럴은 전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들과 제휴하여 시대의 명작들을 수준 높은 품질로 캔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National Geographic, Curioos, Magnum Photos, The Lumen Prize 등의 멋진 사진들도 감상이 가능한데 현재까지 약 3만 여개의 명화, 이미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넷기어에서는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추가적인 계약을 통해 꾸준하게 사용자가 감상할 수 있는 명화를 늘려가고 있으며 이는 뮤럴의 생태계를 크게 조성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앱스토어 혹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뮤럴 앱을 다운로딩 받아 제품을 등록하게 되면 빠르고 쉽게 많은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 뮤럴 멤버쉽 안에는 다양한 가테고리를 통해 쉽게 원하는 명화 혹은 이미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폰의 사진첩과 연동을 통해 자신이 촬영한 많은 사진들을 업로드를 통해 빠르게 감상이 가능하다.  


넷기어, 디지털 캔버스 뮤럴은? 


오늘 소개한 넷기어의 디지털 캔버스인 뮤럴은 앞서 기사의 서두에서도 언급을 했다시피 전 세계의 모든 명화 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유명 아티스트들의 명화 외에도 가족들의 사진 혹은 디지털 사이니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한정적인 디지털 디스플레이 공간이지만 여기에 담을 수 있는 무수한 컨텐츠 그리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이 제품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항상 전원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시 추가적인 배선 작업을 신경써야 한다는 점과 2곳의 베젤에 센서를 달아 제스쳐를 통해 메뉴 이동 등을 해야 해서 뮤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 설정 등의 변경을 하기에 상당히 불편하다는 점이다.   추후 제품의 포함되어 있는 랜 포트를 통해 PoE 로 전원을 공급 받는다던지 터치 패널 등을 적용하여 메뉴, 옵션 등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디지털 캔버스 뮤럴은 현재 21.5 인치와 27인치 이렇게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가 되었는데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만 다를 뿐 1920x1080, FHD 해상도까지 지원하여 최근 4K 해상도를 지원하지 못하지만 안티 글레어 기술을 적용해 높은 심도를 자랑해 특히나 유화에서 느낄 수 있는 심도를 잘 표현해주기 때문에 화질에 대한 불만은 없을 듯 하다.  하지만 만약 4K 해상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려면 32인치 이상의 큰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데 그 크기가 늘어나는 만큼 디지털 캔버스로 사용하기엔 오히려 부담스러운 크기가 된다.   그래서 현재 출시된 2가지의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적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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