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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인싸가 될 수 있는 타이퍼를 위한 마이크로닉스의 제안, 무소음 마닉 KM330 무선(와이어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최근 들어서 거추장스러운 유선 부분을 없앤 무선 방식으로 이용한 장비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마 그 중에 최고는 바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와이파이 부분일 것이다. 그 외에 주변을 찾아 보게 되면 qi 방식으로 통일이 된 무선 충전기도 있는데 아이폰, 에어팟 등이 무선 충전 방식을 지원하게 되면서 보다 편리함을 주고 있다.  컴퓨터 부분에서는 최근 무선 마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하드웨어적인 발전으로 인해 유선 혹은 무선 마우스를 사용할 때 느낄 수 있었던 이질감, 즉 딜레이 부분을 많이 개선해서이다.   


마우스를 통해 손 끝에서 느낄 수 있는 지연(딜레이)은 전문적으로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일상적인 영역에서 2.4GHz 채널을 사용하는 무선 키보드 혹은 마우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유선과 무선의 차이점을 느끼기에는 쉽지 않다.  


마이크로닉스 마닉 KM330 - 코발트 블루 





하나의 리시버를 통해 키보드 및 마우스를 연결시켜주는 이 제품은 여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제품과 마찬가지로 포함되어 있는 하나의 무선 동글을 통해 컴퓨터, 노트북에 꼽는 순간 별도의 세팅이 필요 없이 그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컴퓨터 USB 에 2.4 GHz 무선 동글만 연결할 수 있는 수준을 갖고 있는 중, 고등학생 혹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 이라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패키지 안에 포함되어 있는 키보드는 표준 104 키 배열을 갖고 있으며 기계식 키보드와 완전히 반대가 되는 성향을 갖고 있는 멤브레인박스로 설계가 되어 부드러운 키감과 더불어 키를 눌렀을 때 들리는 소음이 없다.   사용된 키캡은 약 5mm 정도의 얇고 낮은 치클렛 키캡을 사용하여 헤어라인으로 디자인된 키보드의 상판 부분과 좋은 디자인 매칭을 보여준다.   그리고 키캡과 키캡 사이가 적당한 가격으로 떨어져 있어서 장시간 키보드 타이핑 시 피로감이 덜하고 오타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상당 부분 줄여준다.   





키보드의 작동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AAA 알카라인 배터리 하나로 작동이 되는데 상품 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본 배터리의 수명은 하루에 약 8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볼 때 약 10개월 정도로 긴 편이다.  그리고 키보드의 우측에는 배터리의 저전압 경고를 위한 LED 가 위치해 있어 키보드를 사용하는 작업 도중 배터리가 떨어져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최대한 없애준다.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피트 부분은 1 단계 정도 만이 가능하다.  




키보드의 두께 및 얇은 키캡과 함께 상당히 슬림한 느낌을 주는데 키캡 만이 크게 부각이 되는 베젤을 없애기 보다라는 오히려 넉넉한 크기로 만들어서 타이핑을 많이 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준다.  단지 조금 아쉬운 부분은 사용시 키보드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 주는 스위치를 만들어 두었으면 배터리 사용 부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다.  





키보드의 플레이트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공되는 무선 마우스도 앞서 설명을 했듯이 포함되어 있는 하나의 무선 동글을 통해 같이 작동이 된다.   마우스는 총 휠 버튼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일반적인 스위치를 갖고 있으며 중앙에 DPI 버튼을 통해 800, 1200, 1600 DPI 로 마우스 커서의 감도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마우스의 바닥면에는 마우스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는 별도의 스위치가 위치 했으며 레이저 센서 부분 그리고 AA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곳에 동글을 휴대할 수 있는 포켓도 마련해 두었다.  손 안에 가볍게 들어가는 작은 크기여서 손이 작은 여성분들 혹은 중, 고등학생 분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마우스의 바닥면에 커다란 크기의 슬라이딩 피트를 부착하여 상당히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자랑한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무선 키보드 마우스 합본팩인 마닉 KM330 은 키보드와 마우스 색상을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를 했다.  앞서 봤던 제품의 색상의 "코발트 블루"로 KM330 의 시그니쳐 컬러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다 더 이쁜 색상인 민트 색상 제품을 마저 보도록 하자. 


■ 마이크로닉스 마닉 KM330 - 민트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포함되어 있는 무선 동글을 휴대할 수 있도록 마우스 바닥면 배터리 옆 쪽으로 별도의 포켓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동글을 꼭 보관하여 이동시 혹시나 잃어버리지 않게 꼭 휴대하길 바란다.  무선 동글과 배터리를 꼭 맞게 삽입할 수 있었다. 


■ 사무실과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무소음, 무선 키보드 마우스, 마닉 KM330  


일반적인 유선 키보드 시장의 경우는 모두가다 유사 스위치를 사용한 그리고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된 저렴한 제품들을 이제는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예전 고가로 판매가 되던 체리 스위치 만을 갖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아닌 기계식 키보드가 일반 멤브래인 방식의 유선 키보드 시장을 이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선의 경우는 사뭇 달라서 보다 높은 배터리 전압을 필요로 하는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되지 못하고 작은 크기와 조용한 키감과 소음을 갖고 있는 멤브레인방식이 중심을 잡고 있다.  




 

하지만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의 가장 큰 단점인 소음 부분은 타이핑을 치는 사용자에겐 좋은 느낌과 소리를 줄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듣기 싫어하는 소음이 될 수 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쉽게도 여러 사람들이 같이 있는 공유된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이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가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이 멤브레인방식의 키보드와 더불어 하나의 무선 동글을 통해 무선 마우스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 제품을 하나만 구입하게 되면 기존의 유선으로 사용하고 있던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에 없앨 수 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닉 KM330 무선 키보드 마우스 합본 세트는 오픈 마켓 혹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3만원이 채 되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말이다.  3만원이 채 되지 않은 가격은 가볍게 누구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부담감이 없는 가격대을 가졌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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