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역에 있는 모나코 스페이스에서는 넷기어 뮤럴 디지털 캔버스 II 의 한국 공식 런칭회가 열렸다.  이 디지털 캔버스는 하나의 캔버스(디스플레이)를 통해 해외 명화 3만 점 이상을 다운로딩 혹은 스트리밍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장비로 자사의 트루 아트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유화의 터치감 및 질감을 그대로 재현해준다. 

▲ 뮤럴II 런칭 행사의 환영사를 맡은 넷기어코리아의 김진겸 지사장

뮤럴 디지털 캔버스 II 는 기 출시가 되었던 뮤럴 디지털 캔버스의 2세대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패널 및 내부 하드웨어가 최신으로 업데이트가 된 제품이다. 뮤럴은 16:9 비율을 캔버스를 기본으로 21.5 형과 27 형으로 나누어진다.  제품의 보증 기간은 3년이며 보증 기간 내에 제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 1:1 교체로 이루어진다 

▲ 뮤럴II 는 23.1형 27형 16:9 비율의 2가지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판매가 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IPS 기반으로 1세대 제품의 경우는 LG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지만 2세대 제품은 AIO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었다.  

▲ 뮤럴 II 의 디지털 캔버스 후면 모습 

현재는 블랙 프레임 (베젤)로 된 제품을 기본으로 예약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후면의 별도 마운트 홀을 통해  옵션으로 판매하고 있는 스위블이 가능한 별도의 회전 마운트 키트를 통해 벽면에 연결하여 수평, 수직으로 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외부 메모리의 연결은 마이크로 SD 로 이 메모리를 활용하여 자신의 사진을 담아 재생할 수 있다.   교체형 프레임과 회전 마운트 및 스크린 보호 커버 등은 옵션으로 판매가 되는데 프레임은 교체형이므로 추후에 화이트, 다크우드, 라이트 우드 등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며 추후에 옵션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다양한 뮤럴 디지털 캔버스 II 의 거치 방법

제품의 설치 및 초기 설정의 경우는 QR 코드를 통해 쉽게 이루어지며 아이폰의 경우는 카메라에서 QR 코드를 바로 인식해주므로 빠르개 뮤럴 앱을 설치 및 회원가입 등 설치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예전 갤러리 들을 실제 오른 시간 대기를 해야할 뿐더라 스마트폰의 사진 정도로만 명화를 남을 수 있는데 이 뮤럴을 사용하게 되면 실제 방물관에 있는 명화들을 고화질로 다운받아 바로 감상을 있다.  뮤럴의 경우는 박물관에 있는 오리지널 제품의 비율, 색감 및 채도 조명 등의 초정밀 스캔을 통해 제공을 하므로 인터넷에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이미지와는 차원이 다른 원본에 최대한 가까운 명화를 보여준다. 

그 외에 네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유명한 사진 작가들의 스킬 컷도 역시 볼 수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아티스트 들의 최신 명화들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검색, 감상할 수 있다.  보다 편리한 아티스트, 명화 등의 관리 혹은 재생을 하기 위해 채널, 아티스트, 사설, 박물관, 화풍 등 별도의 가테고리로 정리를 해두어 쉽게 설정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그대로 전송하여 재생을 할 수 있으므로 명화 외에 자신의 여행, 가족사진 혹은 라이프 사이클의 모습을 쉽게 가족끼리 감상이 가능하다. 

트루아트 테크놀러지는 유화의 질감을 그대로 느껴줄 수 있게 만들었다.   그 외에 안티 글레어 매트 스크린을 적용하여 빛반사 및 눈부심을 최소화 하였댜.  일반적인 스틸 화면을 보여주는 단순한 디스플레이 장비와는 달리 제스쳐 센서를 탑재하여 캔버스의 좌,우, 위, 아래 스크롤을 가능하다.  이 센서를 통해 와이파이설정 및 간단한 세팅이 가능하다.   주변에 광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외부의 조도를 감지해 주변 조명 밝기에 따라서 스크린 밝기를 최적으로 적용하여준다.  그리고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통해 수평 및 수직 상태에서 해당 비율에 맞는 명화를 보여준다. 

▲ 뮤럴 맴버쉽 안내

하드웨어 장비 외에 이를 즐길 수 있는 뮤럴 맴버쉽을 운영하는데 국내에서 구입하는 제품의 경우는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뮤럴 맴버쉽기 기본 포함이 된다.  추후에 이 부분도 월, 년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추가 옵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아티스트 등을 위한 생태계를 위한 마켓 플레이스도 운영하는데 이는 현재 활동하고 이는 아티스트 등을 위한 장치로 영구 감상을 위한 구입시 구입 가격의 약 60% 정도가 아티스트에서 주어진다. 

▲ 뮤럴의 에코시스템을 위한 아티스트들 위한 마켓플레이스 운영 

뮤럴을 재어, 플레이리스트 등은 별도로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 뮤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동일한 와이파이 망 외에 일반 통신망 상태에서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뮤럴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앱을 통해 스케줄러 기능을 갖고 있어 요일 별로 그리고 시간 대 별로 자유로이 플레이리스트를 독립적을 관리가 가능하다.  그 외에 병원 및 의료 활동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 및 컨트리 클럽 및 결혼식장 등 스포치 경기장, 기업 사무실 등 명화 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기존의 사이니지와는 다른 활용 가능할 듯 하다. 

행사의 마지막은 간단한 질문과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 : 뮤럴II 에서 설치시 배선 문제가 가장 크게 문제가 될 듯 한데 전원 부분에서 PoE 기능을 넣는다면? 

답변 : 아직은 충전 배터리를 구조적으로 넣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디스플레이에 많은 전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추후에는 랜포트를 통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PoE 를 적용하여 외부의 전원입력이 필요 없이 기능 추가가 될 예정이다.  

질문 : 한국 내에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지? 

답변 : 아쉽게도 국내 작가들에   국내 아티스티 들이 자신의 포토폴리오를 보내게 되면 뮤럴 팀의 큐레이터들의 일정 심의를 거친 후 내부에 넣게 되는데 적극적인 홍보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데 이 부분은 꾸준하게 홍보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 홍보를 하여 많은 참여를 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질문 : 3년간의 맴버쉽 기간이 끝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답변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3년 맴버쉽 기간을 포함하고 있는데 추후 앱을 통해 추가 결제를 하던가 기프트카드 형태로 연장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강구 중이다. 

질문 : 명화들의 라이센스 등에서 어떻게 된 것인지? 

답변 : 명화의 라이센스 등은 몇 년 전부터 해당 명화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과 함께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하여 진행을 하는 것익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질문 : 현재 개인 시장만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기업용을 어떻게 접근을 할 것인지? 

답변 : B2B 시장을 위해 별도의 렌탈 비용을 책정하여 3년 간의 기본적인 유지보수 비용 등을 감안한 별도의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 뮤럴 디지털 캔버스II 행사장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