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게이밍" 을 단순히 하나의 산업으로 보기 보다라는 모든 문화를 아울수 있는 문화 컨텐츠로의 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특히나 벡스코 전시관 외에 실외 부스와 센텀 호텔 앞쪽에서 벌어지고 있는 버스킹 등의 많은 부대 활동으로 앞으로 지스타가 새롭게 지향해야 하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지스타에서는 컴퓨터 게임 혹은 콘솔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많은 하드웨어 업체들의 부스도 참여하고 있는데 올 해에도 대만에 본사를 둔 기가바이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부스를 참여하여 한국의 게이머들을 찾았다.
이번 기가바이트 어로스 부스에서는 단순히 하드웨어의 전시만을 벗어나 실제 기가바이트의 모든 제품으로 구성된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나 144Hz 주사율을 갖고 있는 어로스 모니터를 비롯하여 엔비디아 지포스 RTX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대회 그리고 중계를 열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가바이트 어로스 굿즈를 오프라인으로 구입할 수있는 어로스 스토어를 운영했는데 이 스토어는 어로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많은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데 특히나 후드 집업 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작년에서도 완판이 된 만큼 올 해에는 보다 많은 숫자를 준비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인텔 Z390 마스터 마더보드 및 X570 칩셋 마더보드과 지포스 RTX 기반의 그래픽카들을 온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구입이 줄을 이었다.
그리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커스텀 수냉 으로 구성된 컴퓨터 시스템을 비롯하여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도 역시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 지스타2019 어로스 부스에서는 컴포인트의 김홍철대리가 관람객들에세 어로스 노트북의 기능, 성능 등을 설명해주는 등 시연을 도왔다.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노트북들은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RTX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노트북 등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최근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고성능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기반의 노트북에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국내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유수의 하드웨어 업체들이 매년 직접 대만 본사의 직원들까지 파견하여 지스타에 참여하는 업체는 많지 않은데, 매년 기가바이트에서는 어로스 브랜드의 직접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노트븍, 컴퓨터를 판매만 하는 업체들과 다르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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