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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SUPER 의 등장,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SUPER - GALAX 지포스 GTX1660 SUPER OC D6 6GB

2019년은 크게 눈에 띄이지 않았지만 작년 엔비디아가 크게 밀고 있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조금씩 출시가 되고 있다.  25일 에는 블리자드에서 배급하는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도 역시 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게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즐기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상위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시리즈를 구입해야 만 하지만 레이 트레이싱이 지원되는 킬러 타이틀의 부재로 말미암아 오히려 뒤늦게 출시된 지포스 GTX 16 시리즈를 보다 선호하게 되었다.  


이 그래픽카드는 사실 엔비디아의 RTX 2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 시점에 출시를 예상했으나 생각 외로 조기 투입이 되었는데 이는 지포스 RTX 20 시리즈가 갖고 있는 높은 가격의 벽을 소비자들이 넘기 버거웠기 때문이었는데 특히나 많은 그래픽카드를 소모하는 "중국" 이라는 큰 시장의 "니즈"로 인해 생각 외로 빨리 출시가 되었다는 루머가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2가지 그래픽카드 라인업으로 끌고 갔던 지포스 그래픽카드 라인업은 비중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지포스 RTX 시리즈에 비해 지포스 GTX 16 시리즈가 보다 많은 판매고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인다. 



▲ 일반 모델과 상위 Ti 모델에 이어 SUPER 라는 네이밍을 갖는 새로운 모델이 추가 되었다.  

 

이 새로운 SUPER (이하 슈퍼) 모델의 등장은 엔비디아의 자체적인 분위기 보다라는 타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라데온 RX 5700 시리즈의 출시에 배수진을 치기 위한 방법이었다.   아무튼 이번에도 지포스 GTX 16 슈퍼 시리즈의 출시는 이 역시도 라데온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될 지포스 GTX 16 슈퍼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현재 엔비디아의 지포스는 한 달에도 여러 차례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출시하면서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의 개선을 통해 그 안정성과 성능을 조금씩 향상 시켰다.  특히나 지난 6개월 동안 엔비디아에서는 약 30개가 넘는 최신 게임들을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하여 출시하였는데 엔비디아에 따르면 이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의 개선을 통해 최대 31% 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주변에서 엔디비아 그래픽카드를 실제 사용하는 게이머들에게도 부담감없이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이다.  그 만큼 현재까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최소한 게임에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정말 얼마되지 않았다.  


엔비디아 GeForce GTX 1660 SUPER  



▲ 최근 6개월 동안 약 30개가 넘는 최신 게임들을 최적화 하여 많은 성능 개선과 안정성을 늘렸다.  


엔비디아에서는 이 처럼 기존의 지포스 GTX 10 시리즈 이하의 그래픽카드에서도 하나의 드라이버로 모든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유니폼 드라이버인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꾸준하게 내어놓으면서 구형 지포스 그래픽카드 사용자에게도 그리고 신형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에게도 높은 신뢰감을 주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지포스 그래픽카드에는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은 최근 기본적으로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갖고 있는 모니터가 대중화가 되면서 보사 쓰기 편리해져 최근 대세라고 볼 수 있는 FPS 장르의 게임에서 최고의 화질과 속도 그리고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지포스 GTX 16 슈퍼 시리즈와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내어 놓으면서 동일한 그래픽카드에서 드라이버 만의 업데이트 만으로  낮은 지연 시간과 티어링을 없앴다.  


ReShade - 이미지 샤프닝 필터링의 강화  




엔비디아에서는 예전 구형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 부터 지원했던 이미지 샤프닝 기술은 게임 중에 화질 열화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텍스쳐의 엣지 부분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로 새로운 기술은 아니다.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게임 내 텍스쳐 처리가 빨라지며 이는 그대로 게임 내 프레임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엔비디아에서는 이를 보다 보강하기 위해 이번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서는 이를 직접 게이머가 선택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메뉴에 포함시켰다.   그와 아울러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 내부에는 보다 많은 종류의 ReShade 필터 들을 프리셋으로 제공해 다양화까지 꾀했다. 



▲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는 이미지 샤프닝 필터 옵션이 추가 된다. 


게미밍과 동시에 스트리밍, 튜링 Encoder (NVENC2) 의 추가  


최근 크리에이터라고 불리우는 유튜버들이 가장 빠르고 쉽게 방송을 할 수 있는 장르 중에 하나가 "게이밍" 관련이다.  특히나 이 게임으로 할 수 있는 스트리밍은 컴퓨터로 통해 게임과 스트리밍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하드웨어를 사용하는지 혹은 어떤 게임을 하는지에 따라 그 속도 차이는 적지 않다. 


 

오픈 브로드캐스터 소프트웨어 (이하 OBS) 는 예전 부터 NVENC 라는 별도의 코덱을 예전부터 지원하였으며 특히나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시리즈를 추가 지원하면서 이를 활용하기가 보다 쉬워졌다.  특히나 프로세서 코덱을 사용하거나 x264 코덱 그리고 NVENC, NVENC2 코덱을 사용하면서 빠른 속도, 높은 화질 이 두마리 토끼를 깔끔하게 잡아냈다. 



▲ 그 외에 튜링 아키텍쳐 기반의 그래픽카드들은 컨텐츠 크리에이션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지원하는 필터 및 패닝, 줌 등 특정 작업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낸다 .


지포스 GTX 1660 SUPER 는 이런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전세대 파스칼 아키텍쳐 기반의 지포스 GTX 1060 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동일한 가격대비성능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에서는 새로운 튜링 아키텍쳐 기반으로 달라지면서 보다 소비전력은 낮아졌지만 코어의 개선 및 그래픽 메모리의 종류 변화를 통해 동일한 가격이었지만 보다 빠른 성능을 내게 되었다. 



▲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1080p 해상도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슈퍼는 1080p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가장 최적의 가성비를 위해 만들어진 게이밍용 그래픽카드이다.  이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고유 기술인 FXAA, MFAA 또는 4xMSAA 지원 등으로 1080p 해상도의 게이머에게 뛰어난 화질과 속도를 내는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의 후계자이다.  


지포스 GTX 1060 슈퍼는 1408 CUDA 코어 및 22 SM 코어로 기본 구성되는 전 세대와 완벽하게 달라진 부분은 GDDR6 기반의  6GB 메모리를 장착하여 하나의 메모리당 32비트 메모리 컨트롤러와 연결되어 총 6개  (192 비트)로 구성 된다.  엔비디아에서 기본적으로 설계한 지포스 GTX 1660 슈퍼의 기본 동작 클럭은 1530MHz 이며, 부스트 모드시 1785MHz 으로 작동된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60 과 동일하게 하나의 8 핀 12V PCIe 전원 커넥터가 필요로 한다.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은 그래픽카드 제조사마다 상이하나 DVI, HDMI, 디스플레이 포트 등을 지원한다.



▲ 동급이라고 볼 수 있는 파스칼 기반의 지포스 GTX 1060 과의 스펙비교 


총 4개의 그래픽카드들의 스펙을 보게 되면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무래도 쿠다 코어의 숫자이다.  상위 모델 일수록 당연히 많은 쿠다 코어 숫자가 들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능이 늘어나가나 줄어든다.  파스칼 기반의 GPU와 튜링 기반 GPU의 가장 큰 물리적인 차이는 바로 16 nm 공정과 12nm FFN 공정이라는 차이와 그래픽카드에 사용된 메모리가 동일한 용량인 6GB 를 갖고 있지만 GDDR5 에서 GDDR6 로 달라졌다.  늘어난 쿠다 숫자로 소비전력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 작아진 공정으로 인해 소비전력량의 상승은 없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지포스 GTX 1660 슈퍼 는 125W 의 TDP (소비전력)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 슈퍼모델은 기존의 지포스 GTX 1660 에 장착되어 있던 GDDR5 6GB의 메모리가 GDDR6 6GB 로 메모리의 종류와 빠른 작동 속도를 가졌다.  이로 인해 지포스 GTX 1660 보다 자연스럽게 빠른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제, 지포스 GTX 1660 SUPER, 갤럭시 지포스 GTX1660 SUPER OC D6 6GB





브레인박스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GALAX 지포스 GTX1660 SUPER OC D6 6GB 그래픽카드는 전면에 2개의 80mm 팬과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쿨러 등이 적용된 모델로 상위 모델인 1660 Ti 모델과는 외형적으로 큰 차이가 없으며 Pin to Pin 으로 호환이 되는 GTX 1660 시리즈인 만큼 동일한 종류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 지포스 1660 Ti 와 기판 자체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 이 그래픽카드는 하나의 8핀 12V 커넥터와 연결되어 작동되며 그래픽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소비전력은 125W 로 이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정격 450W 이상이 나오는 전원공급기가 필요하다. 



▲ 그래픽카드의 뒷면은 스틸 소재의 백-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일반 사용자들 외에 PC 방에서도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의 구성이 되어 있다.  



▲ 그래픽카드에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는 총 3개로 디스플레이포트, HDMI 포트, DVI 포트 하나씩 만을 제공한다.    


3DMARK에서 지포스 GTX 1660 슈퍼 성능은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9 9900K 

● 마더보드 : ASRock Z390 Taichi
● 메모리 : 삼성 DDR4-2666 16GB X 2 = 32GB
● 스토리지 : 씨게이트 510 1TB NMVe 

● 운영체제 : 윈도우 10 프로 64비트 (빌드 1903) 





 

결국, 성능은 지포스 GTX "1660 TI > SUPER > 1660" 순서 그리고 GDDR5 메모리의 퇴출  


오늘 간단한 테스트로 소개된  지포스 GTX 1660 SUPER는 앞서 미리 출시가 되었던 지포스 RTX 20 슈퍼 시리즈와 동일하게 최 상위 모델인 "Ti" 대비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 부분은 Ti 제품들이 갖고 있는 물리적이 쿠다 코어의 숫자에서 압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예견된 결과이다. 


하지만 지포스 GTX 1660 대비 모든 부분 물리적인 GPU 코어의 스펙이 동일하지만 사용된 메모리만이 다른 즉, "지포스 GTX 1660 GDDR6 6GB "이라고 결론을 내리면 될 듯하며 성능 향상폭의 이유는 쿠다 코어의 숫자 변화가 아닌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의 종류와 늘어난 대역폭으로 기인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지포스 GTX 1660 은 이제는 아마도 단종 수순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동일한 GPU의 그래픽 메모리 만이 변화를 꾀해 새로운 상위 제품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그리고 제품의 가격도 비교적 적은 차이의 상승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아마도 다음 달로 출시를 예상하고 있는 하위 모델인 지포스 GTX 1650 만이 GDDR5 4GB 로 출시 되는데 이 역시도 동일한 방식인 빠른 속도, 넓은 대역폭을 갖고 있는 GDDR6 4GB 로 달라져 아마도 지포스 GTX 1650 SUPER 정도로 출시가 될 듯 하다.   이 그래픽카드 까지 출시가 될 때 즈음이면 이제 엔비디아의 모든 그래픽카드들인 GDDR6 메모리로 완전히 세대를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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