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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 본토에서 건너온 아이폰11 프로 (A2160) 는 ?

드디어 내일 부터 각기 통신사의 사전 예약을 통해 판매가 되었던 아이폰11 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첫 출시국에 비해 약 5주 정도 느리게 출시가 되었지만 예전 세대 아이폰에 대비하여 상당히 짧아졌다.  국내에서 아이폰11 의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가늠하기 힘들지만 1년 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XS 시리즈를 사용하는 애플 팬들과 하이엔드 유저들, 구형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폰8 과 아이폰7 들이 대거 이동을 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 아이폰 11 시리즈가 출시 되었을 때 차세대 통신망인 5G 를 지원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국내 여러 매체들에게서 "혁신이 없다, 도전을 하지 않는다." 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오히려 국가 마다 아직도 3G 만을 사용하고 있는 국가가 많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LTE 사용자들이 보다 흡수하고 5G 에 대한 인프라 및 컨텐츠 등이 확립이 되었을 때 들어가도 늦지 않는다는 판단이 오히려 맞았다라고 보는 것이 좋다.   특히나 국내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5G 는 서비스 품질 비싼 이용 요금 등 아직 성급한 이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 전 세계적으로 5G 서비스가 되는 나라가 그렇게 많지 않으며 하나의 모델로 여러 나라에 동시적으로 판매하는 애플의 특성 상 그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였을 수도 있다.   아무튼 국내에서 아이폰11 이 얼만큼의 판매량을 가지고 갈지 사뭇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 아이폰은 미국 본토 / 중국 및 중화권 / 기타 등등 국가, 크게 보면 이렇게 3가지 제품으로 나온다.  (좌측 미국 아이폰11 프로의 LTE 주파수, 우측, 기타 국가의 LTE 지원 주파수 채널)  


국가별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망의 채널에 따라 크게 보면 다른 기기로 나누어 지는데 통상적으로 동일한 구성이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떤 나라이든지 LTE 혹은 하위 버전인 3G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어떻게 해서든지 호환이 된다는 이야기 이다.  만약 해외에서 구입한 폰이 국내의 유심을 꼽아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 문의해서 IMEI 값과 맥 어드레스 정도를 등록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SKT, KT 등은 별도의 등록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여기에서 홍콩 등을 포함 중화권의 아이폰은 물리적으로 삽입되는 2개의 심 구조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는 일반 유심과 e-심 으로 2개의 심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 조차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스마트폰에 하나의 번호만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국가별로 카메라의 셔터음이 무음으로 가능한지 여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아, 어떤 나라에서 아이폰을 구입하던지 내부 모델명이 국내와 같으면 국내에서 판매된 아이폰과 동일한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의 경우는 동일한 품번을 갖는 대만판이 비교적 많이 판매되었는데 이는 유튜브로 검색을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미쿡에서 건너온, 아이폰11 프로 256GB 미드나이트 그린 (A2160)










홍콩, 국내판도 그렇치만 모두가 대동 소이하다.  특히나 외부의 박스 디자인 자체가 동일하기 때문에 해외 판을 구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박스 뒷면에 모델명을 보던가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의 형태 정도를 보면 구분이 빠르다.  미국판에서도 18W USB PD 를 지원하는 "초" 고속 충전기가 드디어 포함되었다.  출력은 5V x 3A = 15W 그리고 9V X 2A = 18W 출력을 내는데 아이폰의 배터리가 "0" 인 상태에서 50% 까지는 30분 정도면 충전이 가능한데 이 때는 9V X 2A 출력으로 충전이 되며 그 이후에는 5V X 3A 로 조금 낮게 충전을 시켜 배터리에서 발산하는 열을 최소화 해준다.  이 충전기의 품번은 A1720 으로 국내에서는 약 38,5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외형은 220V 라서 플러그 부분이 다르다는 점은 감안하길 바란다. 


슈피겐, 아이폰11 프로 울트라 하이브리드5 






제품의 외형은 기존은 동일한 제품명을 갖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클리어 타입의 케이스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별도의 스탠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다르다.  스마트폰을 세울 수 있는 부분은 마그네틱으로 처리를 하여 제품이 부착되어 있는 형태이며 약간 후면으로 튀어나와 있긴 하지만 무선 충전기로 제품을 아이폰을 충전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선택할 때 투명한 케이스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폰의 색상을 그대로 외부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의 뒷면은 무광으로 처리된 강화 유리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살짝 유광 스러운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멋스럽게 꾸밀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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