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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이상의 지포스 RTX 2080 로 딥러닝, SLI 를 구성하려면 리드텍 지포스 RTX 2080 클래식 시리즈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리고 RTX 시리즈는 여러 개의 동급 그래픽카드를 하나로 묶어 게이밍 성능을 극대화 하는 SLI(Scalable Link Interface)를 꾸준하게 지원하는데 초기 지포스 GTX8600 중급의 그래픽카드에서도 SLI 를 지원했지만 지포스 GTX 10 시리즈 및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 들어서면서 XX70 급 이상의 그래픽카드에서만 이를 지원하는데 이는 하위 그래픽카드가 2개 사용되어 상급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위협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동급의 그래픽카드를 꼽아 작동되는 SLI 와는 달리 이동간에 멀티 그래픽카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AMD의 크로스파이어-X 는 최근 AMD 에서 출시한 라데온 RX5700 시리즈에서 해당 기능이 삭제가 되면서 라데온 시리즈 팬들에게 아쉬움을 더 하고 있다. 


엔비디아에서는 지포스 RTX 시리즈는 게임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SLI 구성을 하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보다 많은 숫자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인공지능 혹은 딥러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NV LINK 기술을 이용한 NV LINK 브릿지를 연결하도록 달라졌는데 엔비디아의 NV LINK 브릿지를 사용하게 되면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에 장착되어 있는 그래픽카드 메모리는 하나의 커다란 메모리로 활용을 할 수있는 만큼 멀티 그래픽카드 환경의 활용도는 보다 높아졌다.  


이 처럼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 시리즈를 2개 혹은 그 이상의 갯수를 장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리드텍 WinFast RTX 2080 Ti 클래식 11G - 에즈윈





리드텍 윈패스트 RTX 2080 Ti 는 엔비디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레퍼런스 기판을 100% 그대로 활용한 제품으로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파운더스 에디션에서 보여주었는 2개의 쿨러 및 후면 백-플레이트 일체형 쿨링 디자인이 아닌 2슬롯의 두께를 가진 블로우팬 형태로 만들어진 그래픽카드이다.  엔비디아에서 만들어낸 레퍼런스 타입의 그대로 만들어진 제품 답게 4353 쿠다 코어, 352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 11GB GDDR6  메모리와 합쳐져 14Gbps 메모리 대역폭을 갖는다.  GPU의 동작 속도는 베이스 클럭 1,350MHz 부스트 클럭은 1,545MHz 로 동일하다.   




동급의 그래픽카드로 SLI 구성시 사용되는 NV LINK 브릿지는 예전 마더보드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LI 브릿지와 달리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그래픽카드의 연결 갯수 그리고 슬롯의 두께에 따라 많은 종류가 존재한다.  이를 주의해서 NV LINK  브릿지를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전원공급기와 연결은 12V 8핀 커넥터 2개와 연결되며 그래픽카드의 소비전력은 250W 이다.




그래픽카드의 후면의 2 슬롯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백-플레이트를 장착되지 않았으며 모니터와 연결되는 출력 포트는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와 HDMI 2.0 포트 하나 그리고 VR 고글과 연결할 수 있는 USB 타입C 포트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포트를 통해 USB 타입C 스토리지 혹은 스마트폰 등을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나 썬더볼트3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애플의 고성능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연결시 작동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리드텍 WinFast RTX 2080 SUPER 클래식 8GB - 에즈윈 




이번에 볼 그래픽카드는 앞서 봤던 지포스 RTX 2080 Ti 의 하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80 SUPER 모델인 리드텍의 윈패스트 RTX 2080 SUPER 클래식 이다.  이 그래픽카드는 먼저 출시가 되었던 지포스 RTX 2080 의 단종으로 출시된 상위 모델로 3072 개의 쿠다 코어 및 256 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 8GB GDDR6 메모리가 장착되어 15.6 Gbps 대역폭을 갖는다.  그리고 GPU의 작동 속도도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과 동일한 베이스 클럭 1,650MHz 부스트 시 1,815MHz 로 작동한다. 



그래픽카드와 전원 공급기의 연결은 12V 8핀, 6핀 커넥터 2개로 연결이 되며 그래픽카드가 갖고 있는 소비전력은 250W 이다.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출력 포트는 총 4개로 3개의 1.4 디스플레이포트 및 HDMI 2.0 포트로 구성되어 멀티 모니터 환경에 최대 4개의 고해상도 모니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2 슬롯의 두깨와 블로우팬 적용, 3-Way 이상 SLI 구성시 유리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2개의 지포스 RTX 2080 시리즈는 예전 지포스 GTX 700 시리즈에 사용이 되었던 덕트 형태의 블로우-팬이 장착되어 있다.  블로우 팬의 작동은 시스템 혹은 서버의 내부 공기를 슬롯을 통해 불어내는 형태이다.  즉 컴퓨터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불어내는 형태인데 이와 같은 형태가 멀티 그래픽 환경에서 좋은 이유는 바로 그래픽카드에 2개 혹은 3개의 쿨러를 장착되는 있는 그래픽카드는 시스템 내부의 공기만을 순환 시키는 구조여서 시스템의 케이스가 작은 부피를 갖고 있다면 오히려 그래픽카드의 온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분들이라면 느끼기 힘들겠지만 2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경우 이 블로우 팬은 오히려 유리한 구조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블로우 팬 구조는 3U ~ 4U 의 랙 마운트 규격의 서버 마더보드에서도 상당히 유용한데 서버에 전면 부분에 위치한 팬이 서버 전면에서 안쪽으로 공기를 불어 넣는데 그 공기를 받아 서버의 뒷쪽으로 뽑아내기 때문에 원할한 공기 흐름을 만들어 서버의 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그리고 이 블로우-팬으로 만들어진 그래픽카드는 2개의 슬롯의 두께만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E-ATX 규격의 그리고 1슬롯 규격으로 마더보드 슬롯에 띄워져 있다라면 최대 4개까지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만약 2개 혹은 3개의 쿨러와 백-플레이트가 적용된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2.5 슬롯 혹은 3슬롯의 두께를 차지 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 힘들다.   



외부에서 보면 간단하게 블로우-팬 만을 볼 수 있지만 GPU 및 전원부와 메모리는 넓직한 구리 기반의 베이퍼 챔버 방식의 히트 파이프가 적용되어 있어 덕트 안에 있는 알루미늄 히트 싱트와 함께 불어 넣은 공기를 최대한 넓은 영역의 발열 면적을 갖는다.   그리고 블로우-팬은 높은 내구성을 갖고 있는 더블 볼 베어링 팬이 적용되어 내구성도 좋지만 작동시 소음 역시 상당히 억제되어 있다. 


리드텍에서는 이와 같은 블로우-팬 타입의 하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70 SUPER, 2060 SUPER, 2060 등을 출시하고 있는데 백-플레이트 혹은 2개에서 3개의 팬이 큰 두께를 차지하고 있어 얇은 두께의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인 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리드텍 윈패스트 RTX 2080 클래식 시리즈는 100% 동일한 외형을 갖고 있는 블로우-팬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커넥터 부분에 해당 그래픽카드의 이름이 양각 스티커로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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