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전 제품 중에서 무선 열풍이 격하게 그리고 경쟁이 심한 제품은 무엇보다도 무선 청소기 시장이다.  무선 청소기 시장의 각축이 가장 심한 이유는 모터 기술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겠지만 제조사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고가로 판매가 되는 만큼 그리고 가정에서 하나 이상의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작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다이슨을 비롯한 외산 제품과 LG 및 삼성의 제품 최근에는 중저가 제품까지도 쏟아지면서 예전 블루오션에서 이제는 완전한 레드오션 구역이 되어 버렸다. 

▲ 네이버에 검색만 해보더라도 무선 청소기의 자동완성 단어가 무수하게 쏟아진다.  

■ JDLtech, JDL 인하우스 JIF-3025 유무선 선풍기 

가전제품 제조 유통사 JDLtech (제이디엘테크)는 최근 생활가전 업계에서 유행하는 트랜디 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일반 선풍기 대비 바람을 더 멀리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기능까지 갖춘 유무선 겸용 스탠드형 선풍기 ‘JDL 인하우스 JIF-3025’의 출시하였다.   이 유무선 선풍기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하자.

▲ 제품의 구성은 본체라고 할 수 있는 모터 (헤드) 부분과 이를 지지하는 받침대 그리고 하단에 스탠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하나의 박스 형태로 오는데 이 처럼 분리가 되어 있다.  

▲ 선풍기 스텐드의 하단 부에는 버튼과 상태를 알려주는 LED 버튼 그리고 중앙 부분에는 리모컨 수신 부분이 들어 있다. 

‘JDL 인하우스 JIF-3025’ 유무선 선풍기의 바람 모드는 일반풍, 자연풍, 아이를 재울 때 유용한 저소음 모드인 수면풍 등 크게 총 3가지 모드로 작동을 하게 되는데 최대 풍속은 총 8단계까지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임의적으로 스탠드의 버튼과 포함되어 있는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 고무 받침으로 밀림을 방지하고 있는 바닥면과 후면에는 포함되어 있는 어뎁터의 연결 포트 그리고 전원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 전원 스위치는 이 제품이 특성 중에 하나인 무선 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꼭 필요하다.

▲ 바닥면에서 언제 든지 교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배터리는 4400mAH 용량을 지닌다.  추후 배터리를 추가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만원 정도로 구입이 가능하며 2핀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이다. 

▲ 이, 유무선 선풍기에 사용된 모터는 BL-DC 모터로 낮은 회전 혹은 높은 풍량을 보낼 수 있는 고속회전시에 작은 소음과 낮은 발열을 낸다. 

이 선풍기에 적용된 BL-DC 모터의 "BL" 은 Brush-less 즉, 블러쉬 부분을 뺀 모터라는 이야기이다.  이 블러쉬를 모터에서 제거 하게 되면 회전축과 간결해지기 때문에 마모가 없으며, 회전 소음 역시 줄어들며 추가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자동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그리고 고속회전에서도 큰 문제가 없으며 기존 모터를 보다 작게 경량화가 가능하다.  

▲ 선풍기 본체 부분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 넥 길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 선풍기의 사용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촘촘하게 설계된 안전망은 필수이다.   이 제품은 앞, 뒤 플라스틱을 된 안전망을 제공한다.  

▲ 바람의 방향은 상,하 / 좌, 우 이렇게 조절이 가능한데 리모컨을 통해 그리고 스탠드의 버튼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 선풍기의 뒷편으로는 선풍기의 이동을 돕기 위한 이동손잡이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 포함되어 있는 리모컨은 수은 배터리인 CR2025 하나로 작동을 하며 총 6개의 버튼을 갖고 있다.  

리모컨은 선풍기 스탠드에서 기본으로 제어할 수 있는 모든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는데 본체의 타이머는 최소 30분 부터 최대 7시간 30분까지 예약 설정이 가능하다.  일부 무선 선풍기에서는 리모컨 보다 iOT 등 와이파이를 지원하여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제거가 가능한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선풍기의 특성상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특히나 어린이 혹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사용하기에는 고전적인 스탠드 버튼과 리모컨을 사용하는게 보다 직관적이며 편리하다.  누구나 편하게 사용해야 하는 선풍기는 아무리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해도 사용하기 위해 학습까지 필요한 기기가 아니다라는 이야기 이다. 

▲ 포함된 어댑터는 프리볼트이며 12V, 3A 최대 36W 전력을 공급해 준다. 

■ 단지 선풍기에서 코드만 없앴을 뿐인데...  

기존 유선 가정 제품들을 무선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상당히 편리함을 준다.  앞서 가정 제품 중에 청소기를 간단하게 예를 들었지만 스마트폰도 역시 하루에 한번 이상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 루틴을 무선으로 바꾸게 되면 이 역시 얼마나 편리한지 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선풍기는 어떤까?   선풍기 역시 전통적으로 코드를 꼽아서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선풍기의 위치는 상당히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무선 선풍기로 바꾸게 되면 가정 어느 장소 이든지 코드 길이의 한계가 없이 바로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어 온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선풍기가 가정에서 사용하기 정말로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 가정 환경에서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특히나 360도 회전이 가능한 헤드 부분은 긴 장마철 어쩔 수 없이 실내에 빨래 등을 말려야 하는 경우 무선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하여 빨래를 말릴 수 있기도 하며 가정에서 명절에 고기, 전 등의 기름진 음식을 실내에서 할 경우 빠른 환기를 위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그 외에 화장실 청소 후 물기를 빠르게 말릴 수 있다던가..  가정에서 이 무선 선풍기의 활용도는 생각 외로 무궁무진하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무선" 이기 때문이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제품인 ‘JDL 인하우스 JIF-3025’ 무선 선풍기는 최대 8단계 까지 조절이 가능한 속도 조절을 비롯하여 상, 하, 좌, 우 모드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7엽 날개과 저전력 BL-DC 모터를 적용해 전력 소비량도 낮은 제품이다.   그 외에 본체에 교체 가능한 44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유선 및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외부 활동이 많을 때 추가적인 배터리를 구입하여 외부 사용시간을 보다 늘릴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3가지 바람 모드를 통해 일반풍, 자연풍, 저소음 모드인 수면풍 등 활용하여 수면시에도 괘적한 통풍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오픈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12만원 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