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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의 끝판왕, 벨킨 듀라텍 플러스 USB 타입C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

애플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모두 qi 방식의 무선 충전 표준을 도입하면서 많은 부분 유선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무선 충전독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 부분이 상실되었기 때문에 아직도 여전히 휴대용으로는 충전 배터리와 케이블 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휴대하고 있던 케이블의 불량으로 말미암아 저렴해진 충전 배터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충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어도 한번 이상씩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도 임시방편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편의점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애플 인증을 받지도 않은 낮은 품질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입해본 적이 있다.  (아.. 어찌나 아까운 돈이던지.. ^^;)



그래서 이런 추가적인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상급의 고급 MFI 인증을 받은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을 선호하기 나름이다.  이 역시도 불시에 고장을 일으킨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비교적 긴 사후 보증 기간을 갖고 있는 덕분에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이처럼 비싸지만 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업체가 바로 "벨킨" 이 아닐까 싶다. 


■ 휴대성도 플러스된 벨킨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 시리즈 








한 눈에 보더라도 이 케이블은 "고급지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케이블의 품질 및 각 포트의 디테일 마감이 상당히 좋다.  그리고 이 모델은 아마도 가장 인기가 있는 타입A - 라이트닝 조합으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라인 만을 제외하고 모든 애플 모바일 기기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단 최근 맥북 프로 라인업이 모두 타입C 포트만을 지원하므로 맥북 프로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타입C - 라이트닝 조합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 케이블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18W의 전력을 충전기와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으로 보내주는데 재질 자체가 상당히 발열이 작은 제품이라 고속 충전시에 느낄 수 있는 케이블은 발열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 제품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는만 포트의 타입인 충전기에 연결이 되는 타입A 과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의 타입C 로 연결이 되는 구성을 갖고 있다.  사용된 소재는 TPE 로 충격에 강하고 변형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기타 외부적인 특징은 동일하다. 



케이블은 하위 모델인 듀라텍 케이블과는 재질 부분이 종류가 다른 패브릭 재질로 케이블 전체를 감쌌는데 등산에서 사용되는 로프와 동일한 방식인 이중 꼬임으로 통해 상당히 부드러운 표면 느낌을 주지만 잘 늘어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케이블이 유연하다.   듀라텍 케이블이 마치 전선과 같은 느낌이라면 이 듀라텍 플러스는 털실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사용된 내부 케이블의 재질은 열과 강성, 인장 강도 등이 높은 아라미드 섬유 재질인데 잘 늘어나지 않아 짱짱한 느낌을 준다. 




케이블에는 휴대성을 높히고 케이블을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별도의 레더 스트랩이 케이블 중간에 채결이 되어 있다.  사용된 가죽도 인조 가죽이 아닌 실제 가죽이며 케이블이 총 1.2m 길이인데 필요에 맞게 케이블을 줄여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케이블의 포트 부분과 포트 연결 부분 및 케이블까지도 벨킨 케이블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제품으로 해당 제품의 상품 정보에 다르면 일반적인 표준 케이블 보다 약 10배 이상의 수명이 길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마 표준 케이블은 애플이 정식으로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넣어 주는 번들 케이블 기준으로 보였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듀라텍 플러스 시리즈 케이블은 블랙 색상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오픈 마켓을 기준으로 33,000원 선에 구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벨킨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타입C-라이트닝 케이블은 부스트업 차지 시리즈로 일반적인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평범한 형태이다.  하지만 최근 이 케이블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타입C-라이트닝 형태로 변경이 되어 출시가 되었다.   케이블은 가격은 22,000~23,000원 사이이다 


충전기게 꼽을 포트는 아직 USB 타입C 보다는 타입A 가 유리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에 꼽게 되는 부분은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USB 타입C 아니면 라이트닝 포트 인데 문제는 그 반대가 되는 부분 즉, 충전기에 꼽게 되는 부분은 100% USB 타입A 포트이다.  그렇다 보니 얼리 어댑터 혹은 애플의 맥북 혹윽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충전기의 포트가 타입C 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못 느끼겠지만 아직도 많은 충전 포트들이 USB 타입A 이다.  하물며 차량의 대부분 충전을 위해 구비한 포트도 역시 타입A 가 대다수이다. 



▲ 벨킨의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은 중간에 레더 스트랩을 포함해 주어 케이블의 휴대성을 극대화해 줬다.  이 부분은 소비자들의 많은 의견을 반영한 듯 했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주변기기들의 포트들이 달라질 지 모르겠으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타입C-타입C 혹은 라이트닝 보다라는 아직까지 그리고 앞으로 향후 몇 년간은 타입A-타입C, 라이트닝이 훨씬 사용하기에 효율적인 조합이다. 



▲ 이제 스마트폰, 태블릿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은 스마트폰에 꼽는 포트의 형태가 아닌 충전기의 포트 형태에 따라 구입해야할 시점에 왔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애플이 기준으로 보면 아이패드 프로에서 USB 타입C 케이블을 도입했지만 올 해 출시된 아이폰11 를 비롯하여 새로운 아이패드도 역시 라이트닝 케이블을 고수하려는 이유는 사실 알수 없지만 기존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는 분들에기는 단연코 희소식이다.  왜냐하면 기존에 사용하는 케이블 및 대부분의 주변기기들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벨킨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그리고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된 이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은 무려 5년 이라는 긴 사후 보증 기간을 갖는다.  제품의 불량시 제품을 수리해주는 것이 아닌 새 것으로 교체해주기 때문에 5년 동안 제품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5년 이라는 보증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긴 사후 보증 기간을 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벨킨 듀라텍, 듀라텍 플러스 시리즈가 갖고 있는 높은 케이블 내구성에 기인하는 것이 크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앞서 기사의 서두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서비스를 바로 바로 잘 해주는 것도 좋은 기업 마인드 이지만 정말 이런 소모품 적인 제품들은 잘 고장나지 않아 서비스를 안 받도록 해주는 것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큰 이득일 것이다. 


기존의 듀라텍 케이블 시리즈에 만족도가 높았던 분들 그리고 기존 듀라텍 케이블의 단점 인 케이블이 뻣뻣함이 조금 걸렸던 분들 그리고 하나의 케이블로 여러 군데 장소에서 사용해야 해서 편리한 휴대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벨킨의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 시리즈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 인터넷을 통해 아이폰11라고 유출된 이미지를 보게 되면 후면에 3개의 카메라가 포함되며 전면부 외에 후면부 디자인의 큰 변화가 생길 듯 하며, 기존의 라이트닝 커넥터로 유지되는데 앞선 세대들과 동일하게 스테레오 플러그는 삭제되었다.  그래서 다행히도 다음 세대 아이폰에서도 라이트닝 케이블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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