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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가격이 41원? 노트북, 데스크탑의 데이터 통로 ADATA HD330 2TB

데스크탑과 노트북 혹은 고급형 유무선 공유기에서 기본적으로 USB 3.0 이상의 포트를 갖고 있어서 이 포트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복사, 이동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컴퓨터에 외장 스토리지를 연결하여 그리고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에서 데이터를 연결하여 이와 같은 일련의 작업을 하게 되는데 네트워크의 공유 설정을 통해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 랜섬웨어 등의 문제로 인해 윈도우10 내에 보안으로 막아두어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데이터의 이동 등은 많은 옵션 변경을 해 줘야 한다. 


하지만 외장 스토리지는 빠른 가격하락을 겪고 있고 게다가 고용량 제품으로 출시가 되고 있어 최근 512GB 정도의 용량을 갖고 있는 제품은 찾기 어렵다.  오히려 몇 년전 보다 동일한 가격에 용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이와 같은 트렌드에 무려 1GB 당 겨우 41원 정도 하는 외장 스토리지가 출시 되었다.  오늘 브레인박스를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바로 이 ADATA의 HD330 2TB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성능과 특징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1GB 당 41원?  가격대비 고용량 ADATA HD330 2TB







제품의 외형은 일반적인 USB 외장형 하드디스크와는 다르게 실리콘 완충 재질로 본체를 보호하고 있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는 간단한 사용 설명서, 보증서 및 USB 3.2 Gen1 케이블, 본체가 들어 있다.  평범한 외장 하드디스크의 내용물과는 차이가 없다. 




제품의 외형은 완벽하게 제품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특별하게 디자인된 실리콘 케이스가 포함이 되어 있다.  그리고 실리콘 케이스의 표면은 미끌어지지 않도록 울퉁불퉁하게 앰보싱 처리를 하여 제품을 잡았을 때 그립감도 좋고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이 실리콘 케이스는  제품의 용량 그리고 라인업에 따라 검정, 빨강, 파랑 이렇게 3가지 컬러를 갖고 있다.




컴퓨터와 연결이 되는 USB 포트 부분은 USB 3.2 Gen1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데 마이크로 USB 3.0 타입B 포트를 갖고 있는데 이와 같은 포트 형태가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본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표준 마이크로 USB 2.0 타입 B  케이블과 언제나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한 하위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단 USB 종류가 달라지는 만큼 느려지는 속도는 감안해야 한다. 


번들로 HDDtoGo 소프트웨어의 활용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가 이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노트북, 데스크탑에서 순수하게 데이터 저장용 혹은 개인의 사진과 문서 등을 중간 위치에 있는 디스크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문제를 원천적으로 편리하게 해결해 줄 수있는 것이 바로 ADATA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HDDtoGO" 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노트북 그리고 데스크탑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파일들을 자동적으로 동기화 하여 항시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의 사용자 폴더를 자동적으로 싱크하여 각종 데이터들을 옮겨주는데 설정에 따라서 꼽기만 하면 사용자의 추가적인 설정없이 자동적으로 그리고 시스템의 부하가 덜하게 백-그라운드로 작동된다. 



▲ 현재 윈도우 운영체제 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메일 소프트웨어의 데이터값은 물론이고 문서, 이미지 등과 추가적인 설정에 따라 다른 소프트웨어의 작업된 파일도 자동 싱크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 싱크가 되는 간격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역할을 바로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필수 소프트웨어 예를 들어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아웃룩을 데이터 파일을 자동으로 싱크 하여 백업해주는 역할도 하며 윈도우의 기본적일 사용자 폴더인 문서, 사진, 동영상 등 대부분의 폴더를 자동적으로 싱크를 해서 이 제품으로 옮겨주는데 이는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작업 파일을 추가적인 설정을 통해 외장 하드디스크로 옮겨준다.  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동적으로 되므로 사용자들은 초기 설정 외에 다른 것들을 할 필요는 없다. 



▲ 실제 데이터를 옮기게 되면 HD330 내부에 해당 폴더들을 자동적으로 생성하고 데이터를 복사해준다.  그리고 옵션에 따라 HD330 내부의 데이터를 볼 수 없도록 암호화도 가능하다.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그리고 데스크탑에서 성능은? 


최근 노트북의 경우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빠른 성능 그리고 고용량 스토리지의 탑재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 트렌드는 아무래도 하나의 스토리지를 넣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노트북의 경우는 2.5 인치 기반의 SATA3 SSD를 장착하지만 보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M.2 규격의 M.2 2280 SSD를 장착한다.  



 

해당 노트북에서 이 스토리지의 성능은 어떨까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의 성능을 측정해 봤다. 





 

ADATA HD330의 연속 읽기 성능은 약 130~140MB/s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무난한 연속 읽기 성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통해 해당 제품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자. 



▲ HD330의 크리스털 디스크마크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본 성능은 연속 읽기 성능이 135MB/s 내외를 그리고 연속 쓰기 성능은 141MB/s 정도를 보여주었다.  


■ FAT32, NTFS 그리고 마이크로 USB 2.0 미니 포트에서 성능은?  


2TB 용량을 갖고 있는 디스크 혹은 외장 디스크는 FAT32 혹은 NTFS 파일 시스템 이렇게 2가지로 포맷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FAT32의 경우는 예전 도스에서 사용을 했던 파일 포맷인 만큼 가볍긴 하나 많은 파일을 저장할 경우 공간 낭비가 심해진다.  그래서 윈도우7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NTFS 파일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데 이 두가지 디스크 포맷 형식으로 할 경우 성능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봤으며 그리고 이 제품이 일반 스마트폰용 충전 게이블인 마이크로 USB 포트로 연결을 했을 때 성능 차이가 있지는 최종적으로 확인해봤다. 



▲ 디스크를 FAT32 로 포맷했을 경우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에서는 우측 테스트 결과값이 나왔다.  


 

▲ 디스크를 NTFS 로 포맷했을 경우 크리스털 디스크 마크에서는 우측 테스트 결과값이 나왔다.  


이와 같은 테스트를 한 이유는 아무래도 이 디스크의 기본 포맷값이 NTFS가 아닌 FAT32를 취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이 포맷을 기본 설정값으로 한 이유는 낮은 스펙을 갖고 있는 윈도우 상에서의 호환성 부분을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최근 데스크탑 및 노트북이 윈도우 10 이상을 사용하므로 가능하면 NTFS으로 사용자가 포맷을 해주거나 정말 좋은 것은 기본 포맷을  NTFS 로 해서 출고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 USB3.1 GEN1 과 USB 2.0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측정한 결과값   좌 USB 3.1 GEN1 / 우, USB 2.0 마이크로 USB 


현재 용량대비 가장 저렴, 그리고 높은 하위 호환성를 갖는 ADATA HD330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외장 스토리지는 속도 보다라는 자신의 예산에 비교하여 그 예산에 맞는 가격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 외에 부수적인 것들은 보지 않고 오직 해당 제품을 만든 제조사 만을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크게 보면 동일한 플래터 기반의 저장 장치이다 보니 제품에 용량은 제조사들 마다 차이가 없어지만 조금씩 자사의 기술력 넣어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다.  그 중에 이 제품에는 조금은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 제품은 내부에 RV 충격 센서를 내장하여 사용시  충격을 감지하게 되면 플래터 위에 있는 암을 자동적으로 파킹시키고 충격이 없어질 때 까지 제품을 작동 시키지 않는데  이를 통해 디스트 내부의 오류와 불량 섹터 생성을 방지해준다.   이는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없지만 본체 상단에 위치한 LED를 통해 이를 표현해 준다.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부터 외장 디스크 내부의 데이터 및 플래터를 보호하는 기술이 있는 반면, 휴대 중에 떨어 뜨려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최대한 보호해주기 위해서 제품의 외형을 감싸고 있는 실리콘 케이스가 이를 대신한다.  그래서 사용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충격과 휴대중 혹은 이동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부터 제품을 2중으로 보호하는 제품이다. 


현재 이 제품은 다나와를 통해 확인해 보면 용량당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2TB 제품의 경우 8만원 대 판매가 되고 있어 1GB 당 41월 밖에 되지 않은 현실적이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만약 500GB 대 저용량의 외장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부족한 공간을 늘리기 위해 1TB 용량 대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이 ADATA HD330 2TB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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