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PG 헤드셋,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게이밍 환경 구축

게이밍 기어 제조사들의 큰 꿈은 바로 자사의 제품들로만 모든 게이밍 기어를 구축하는 흔히 이야기 하는 "깔맞춤"을 해주는 게이머들이 많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제 ADATA XPG도 이런 구성이 가능해져 ADATA 팬 들이라면 기존이 메모리, NVMe 등의 SSD에 이어 ADATA의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및 헤드셋 등의 XPG 게이밍 기어로 풀 튜닝이 가능해졌다. 

▲ ADATA, XPG의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및 헤드셋 등으로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 PCIe 4.0 지원 SSD 및 다양한 RGB LED 적용 메모리

ADATA XPG의 간판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리퀴드 쿨러가 장착된 SPECTRIX D80 모델과 이번 컴퓨텍스를 통해 처음 공개가 되는 SPECTRIX D60G를 볼 수 있었는데 이 모델은 경우 기존 경쟁사들의 튜닝 메모리가 메모리의 상단에 한정적인 공간에만 위치하고 있던 RGB LED의 면적은 보다 확대하여 방열판과 같이 큰 면발광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광량을 지닌 제품이다.  이 메모리는 최대 DDR4-4133 까지 지원하는 제품이 출시가 되는 만큼 하이엔드 게이머 혹은 오버클럭커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리고 NMVe 를 지원하는 ADATA XPG SSD도 역시 방열판에 RGB LED가 적용이 되어 추가적인 튜닝이 가능해졌다. 

■ ADATA, XPG 제품만으로도 완벽한 튜닝이 가능

RGB 게이밍 메모리 및 키보드 마우스 등의 게이밍 기어 외에 ADATA에서는 XPG 브랜드의 2열 수냉 쿨러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 레드닷 그리고 컴퓨텍스에서 매년 주최하여 수상하는 D&I 디자인 어워드의 영예를 차지한 SE800 SSD 스토리지를 볼 수 있었는데 이 제품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3.2 Gen2 를 지원해 최대 1,000MB/s 의 연속 읽기 성능을 내며 1.5미터 깊이의 물에서도 30분간 버틸 수있는 방수 기능을 갖고 있는 저장 장치이다.  

■ XPG 게이밍 기어로 거듭나라. 

미리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던 스토리지 기반의 장치들 예를 들자면 SSD, RGB LED 메모리, 외부 저장 장치 등을 마케팅을 했을 때는 조금은 소극적인 마케팅을 벌였지만 이번 컴퓨텍스 2019 에서는 자사의 XPG 게이밍 기어를 직접 사용하는 대만의 인기 게이머 혹은 스트리머 등을 통해 하루에 여러 차례 포트나이트, 하스스톤 등을 직접 직행 및 중계를 했다. 

▲ 실제 ADATA 부스의 입구 중앙에서 XPG 로고를 형상화한 원형의 구조물 안에 튜닝 시스템을 넣어 스트리머들이 그 안에서 게임 중계를 실시간으로 진행하였다.  

▲ 그리고 ADATA의 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과 대만 인기 스트리이머와 함께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매치를 진행하였는데, 게이밍 전문 채널인 트위치로 실시간 중계가 되었다.  스트리머들은 ADATA 의 모든 스토리지 그리고 모든 게이밍 기어가 장착된 게이밍 시스템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 ADATA의 부스 한쪽에서는 다양한 티셔츠, 후드티, 백팩 및 모자 등의 XPG 굿즈를 직접 구매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