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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과 XR, 블럭체인,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AI와 iOT 마지막으로 5G 를 한자리에, 타이완 2019 컴퓨텍스 기자 간담회

올 해 대만에서 열리는 2019 컴퓨텍스는 작년 보다 1주 정도 앞당겨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이 되며 타이페이국제무역센터 (TWTC) 제1홀을 비롯하여 난강전시센터, 그리고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 (TICC) 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올 해는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2홀을 추가적으로 신설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 및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2019 컴퓨텍스는 1,685개 업체가 5,508 개의 부스를 마련해 작년 대배 질적, 양적으로 규모가 커졌다.  


오늘 진행된 2019 컴퓨텍스 기자 간담회에서는 올 해 컴퓨텍스의 핵심 키워드를 "게이밍&XR, 블럭체인,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AI&iOT 마지막으로 5G" 등 5개로 삼았음을 밝혔다. 



▲ 제임스 황 타이트라 회장 


제임스 황 타이트라 회장은 환영사에서 내년 40주년이 되는 컴퓨텍스 행사는 전세계 글로벌 산업 기술을 빠르게 맞아들여 매년 신기술 및 새로운 제품을 첫 선을 보이는 행사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등을 비롯한 많은 기술과 그 기술을 적용된 제품들이 타이완은 한국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출시 되는 기술 선도적인 나라이며,  특히나 한국은 최근 5G 서비스를 전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등 차세대 통신 기술도 선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한국과 꾸준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주한대만대표부 디엔원땅 (Diann Wen Tang)   


주한대만대표부의 디엔원땅 대사의 환영사에서도 한국와 타이완의 지속적인 IT 기술력 협력 및 확대를 통해 올해 열리게 될 컴퓨텍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작년에 타이완과 한국의 교역액은 355억 불 달러로 전년도 대비 12.28% 증가가 되었는데 이 수치는 타이완의 5대 교역국에 해당되며 앞으로의 미래에도 한국과 타이완은 수입, 수출 등의 교역 확대는 자연스러울 것을 보이는데 특히나  타이완의 한국산 반도체 전체 수입액의 50% 나 차지 하고 있어 서로 경쟁을 하는 관계이기도 하지만 미래지향적으로 봤을 때 이는 서로의 자극과 협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기대한다고 했다.  그 외 무역 부분의 제외하고도 관광 및 인적 교류 들이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는데 매년 그 수치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나 작년 타이완에 한국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서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가까워진 양국관계라고 덧붙였다. 




2019 컴퓨텍스에서는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노벡스, 스타트업 관"은 작년대비 3% 늘어난 400여 곳의 부스가 열리게 되어서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꾸준한 증가세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른 부대 행사로 총 18개 기술 선도 업체를 연사로 초청하여 진행하는 컴퓨텍스 포럼도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올 해는 처음으로 컴퓨텍스가 진행되는 하루 전달인 5월 27일 부터 AMD의 리사수 CEO 의 키노트를 비롯하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들의 키노트도 준비되어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유입도 매년 숫자가 증가세를 이루고 있는데 작년 2018 컴퓨텍스의 경우 4만 2천명을 넘어서 올 해에도 이런 증가세가는 유지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런 증가세는 특히나 동남아시아의 시장 개척을 위해 지리상으로 가까운 타이완의 컴퓨텍스에 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컴퓨텍스를 찾은 듯 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컴퓨텍스에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 혹은 바이어 들은 컴퓨텍스 2019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컴퓨텍스의 참여를 시작으로 글로벌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코트라(KOTRA) 에서도 별도의 "스타트업지원팀"을 구성하여 매년 참석을 해왔는데 2016년 컴퓨텍스를 처음으로 만들어진 이노벡스관 초창기 부터 별도의 한국관을 운영하며 꾸준하게 참석을 해왔다. 



▲ 코트라 스타트업지원팀의 이승희 과장 


세번째로 마이크를 잡은 코트라의 이승희 과장은 올 해에도 약 10곳 정도이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한국관을 꾸려 전시를 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총 9개 기업이 컴퓨텍스에 참석하여 해외 유수의 업체들과 MOU 등 및 기술제휴 그리고 수출 등을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고 하며, 올 해는 핀테크 업체를 비롯하여 작년에 참석을 했던 신청 기업이 일부 포함이 되며, 준비과정 및 사전 조사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회사들은 대만의 VC와 협력, 투자 등의 외자 유치 및 수출, 해외 법인 설립 등 을 꾸준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이수스의 제이슨 우 한국 지사장은 올해 2019 컴퓨텍스에 참여하는 소감 및 다년 간 컴퓨텍스에 참여하면서 다년간 얻었던 비즈니스 성과 및 2019 컴퓨텍스에서 소개할 신제품 등을 소개하며 이날 기자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다. 



▲ 에이수스코리아의 제이슨 우 한국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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