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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마스터 Z1 으로 꾸며보는 인텔 코어 i5 9400F 게이밍 시스템 (FEAT.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 2060 울트라 6GB)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인텔 프로세서 라인업 중에서 가장 넉넉한 수량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 i5 9400F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 코어 i5 8400 의 후속모델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그래픽코어가 빠졌다는 부분에서 게다가 그 빠졌던 그래픽코어에 대한 금액적인 부분이 "Zero" 라는 점에서 게이머들 혹은 컴퓨터 구매자들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구입할 수 있는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한정적이다 보니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프로세서 종류는 상당히 적다. 


오늘은 인텔의 코어 i5 9400F 프로세서 그리고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60 그래픽카드를 통해 간단하게 꾸며볼 수 있는 게이밍 시스템 그리고 더 나아가서 간단하게 RGB LED가 적용되어 있는 게이밍 케이스를 통해 어렵게 수냉 쿨러를 통해 고가의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기 보다 간단한 세미 튜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보는 좋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시스템에 사용된 하드웨어들은 아래와 같다. 


■ 인텔 코어 i5 9400F 프로세서



이 프로세서는 6코어 / 6스레드 처리를 할 수 있는 6코어 기반의 프로세서로 기본 주파수 2.9GHz 그리고 최대 터보 주파수는 4.1GHz 정도 이다.  사용된 캐시 메모리는 9MB 이며 소비전력은 65W 마지막으로 14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기본적인 쿨러를 제공한다.   그리고 앞에서 간단하게 언급을 했다시피 인텔의 UHD 그래픽스 코어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마이크론 발리스틱스 텍티컬 트레이서 DDR4-2666 8GB X 2



최근 삼성 DDR4 메모리를 시작으로 컴퓨터에 장착하는 메모리의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인텔 프로세서의 수급 문제로 인해 컴퓨터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시장 내에 넉넉한 수량이 넘쳐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하락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메모리는 RGB LED 혹은 방열판을 탑재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클럭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성능 클럭을 가지고 있는 DDR4 메모리는 약 3,000MHz 이상 부터라고 보면 되는데 이 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서 Z 시리즈 칩셋 마더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오늘은 저렴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 B 계열의 마더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높은 클럭 메모리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 에이수스 ROG STRIX B360-G GAMING - 에스티컴 



이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사용된 마더보드는 에이수스의 ROG STRIX B360-G GAMING 이다.  이 마더보드는 최근 에이수스의 게이밍 마더보드 보급형으로 출시가 된 가격으로 국내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으로 출시가 되어 약 12만원 선에서 구성할 수 있다.   마더보드의 크기는 마이크로 ATX 규격이며 4개의 DDR4 메모리 뱅크, 인텔 i219V 랜 컨트롤러 내장 및 리얼텍 ALC 1220 사운드 코덱을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에이수스의 아우라 싱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4핀 RGB LED 핀헤더를 갖고 있다. 



그리고 마더보드의 IO 쉴드는 마더보드에 온보드 되어 있는 제품이다 보니 마더보드를 시스템 케이스에 넣는데 보다 쉽고 편리하다. 


■ 마이크론 MX500 512GB SSD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던 시스템 메모리와 함께 급락해서 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SSD 일 것이다.  SSD도 2.5인치 그리고 M.2 2280 규격으로 나오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가격 또한 착해져서 대부분의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은 약 8~10만원 대 그리고 삼성의 EVO 시리즈만이 10만원 초반 대에 가격을 형성하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나의 원 드라이브로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모델인 250~256GB 대 제품은 운영체제를 시작으로 몇 개의 게임 만을 설치하게 되면 사실 꽉 차기 때문에 가능하면 500GB 대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 쿨맥스, 포커스 600W 80플러스  



인텔의 코어 i5 시리즈 그리고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60 혹은 GTX 1660 시리즈를 사용하려면 효율좋은 500W~600W 대 전원공급기 정도면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전화를 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미 마이크로닉스에서 엔트리 레벨급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쿨맥스의 포커스 시리즈 600W 를 사용하였다.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 2060 - 웨이코스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RTX 시리즈와 GTX 시리즈는 몇 가지 하드웨어 적인 차이점을 보였지만 최근 GTX 1660 시리즈에서도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면서 이제는 모두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RTX 시리즈는 레이 트레이싱을 하드웨어 가속으로 그리고 GTX 1660 시리즈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처리하기 때문에 물론이지만 성능에 대한 차이가 적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한 기사도 브레인박스에서 준비 중이니 조만간에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 그래픽카드는 RTX 2060 시리즈 치고는 상당히 긴 275mm 정도 되는 긴 길이를 갖고 있으며 3개의 팬을 PWM 방식으로 구동시켜 작은 소음을 낸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후면에는 스틸 소재의 방열판을 사용하여 그래픽카드의 내부, 그리고 외부에 높은 신뢰성을 준다.   그리고 사용된 기판은 레퍼런스 형태의 기판이 아니기 때문에 큰 크기를 갖고 있지만 그로 인해 방열 부분이 우수하다. 


한미마이크로닉스 마스터 Z1 RGB LED 케이스







케이스의 박싱에서는 조금은 아이디어 적인 부분이 가미가 되었는데 제품 불량이 발생했을 때 박스의 이너 날개 쪽에 구매자의 정보 등을 적어 택배를 보내게 되면 보다 빠르게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이스의 상단 스위치는 전원 버튼, 리셋, USB 3.1 Gen1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 사운드 및 마이크 그리고 작은 크기의 RGB LED 효과를 바꾸는 스위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케이스의 상당에는 마그네틱 처리가 된 매쉬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시스템의 전원 공급기 위치는 하단에 위치하는 전형적인 케이스이다. 




마더보드를 마운팅 하는 패널 뒤에는 2개의 2.5 인치 기반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위치해 있으며 마더보드의 프로세서 쿨러를 편리하게 장착하기 위해 커다란 홀이 뚤려있다. 




케이스의 전면부 베젤 쪽에는 도어 방식의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를 부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원공급기 케이블 및 SATA3 케이블 그리고 그래픽카드 연결을 위한 12V 8핀 커넥터 등 다양한 케이블을 편리하게 보이지 않게 배선 처리가 가능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케이스의 하단에 있는 전원 공급기에서 가장 멀리 꼽히게 되는 커텍터는 마더보드에 프로세서 전원부에 위치한 8핀 12V 커넥터 케이블이다.  이 케이스에서는 마더보드를 고정하는 패널 후면에 별도의 가이드 타공을 통해 케이블 타이로 지저분하게 정리할 필요 없이 아주 편리하고 깔끔하게 배선 정리가 가능했다. 




케이스의 전면 및 후면에는 모두 80mm 크기를 갖고 있는 쿨러가 장착되고 있는데 그 중에 후면에 위치한 쿨러는 RGB LED가 연동이 되어 케이스의 전면 RGB LED와 동기화 되어 작동된다. 





케이스와 연결되는 2핀 전원 커넥터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전원 스위치, 리셋, 하드디스크 LED 그리고 USB 3.1, 2.0 그리고 사운드 핀 헤더 이렇게 지원한다.  전원 LED의 점등은 3.5 인치 하드디스크 커넥터에 연결을 해주면 된다. 




전원공급기를 덮고 있는 가이드 상단에는 별도의 타공이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사운드 핀헤더, USB 핀헤더 및 케이스와 전면 LED와 연결되는 핀헤더를 이를 통해 연결하면 케이스의 배선을 보다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케이스의 후면에 위치하고 있는 배선 덮개용 가이드를 통해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것 처럼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한 배선 정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마더보드에 연결된 2.5 인치 SSD 연결을 위해 사용하는 SATA3  케이블은 포함되어 있는 "ㄱ" 자형 커넥터를 마더보드에 꼽고 일자형 커넥터를 SSD에 연결하는 것이 보다 편리한 배선 및 마더보드에 온보드 되어 있는 그래픽카드 등과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확장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후면 가이드는 위, 아래로 움직이는 가이드로 제작이 되어 편리하게 그래픽카드 등의 확장카드의 나사를 고정시킬 수 있다.





마더보드를 고정할 수 있는 후면의 패널 자체의 넉넉한 공간 으로 인해 배선 작업이 100점 이상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면 그리고 케이스 베젤 전면 및 케이스의 상단에 2~3열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앞서 설명을 했듯이 배선 작업 자체를 상당히 깔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립을 해보려고 하는 초보자들도 너무나도 쉽게 할 수 있다. 


깔끔한 배선정리, 어렵지 않은 RGB LED 세미 튜닝이 가능한 한미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Z1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해 보는 시스템 내부의 온도


우선 케이스의 구조는 전면과 후면에 하나씩 80mm 쿨러를 장착하여 베젤의 전면 팬은 흡기를 후면의 팬은 내부의 공기를 뽑아내는 형태로 구성되는데 일반적인 케이스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하면 이와 같은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 시스템을 초기 부팅후, 30분이 지난 시간에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측정해 보면 30도 내외에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준다.  이 당시 실내의 온도는 22도 정도 였다. 



▲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를 풀로드를 준 후 30분이 경과되어 측정한 온도는 마더보드 전원 부에서 최대 70도 내외가 측정 되었다.  



▲ 그래픽카드는 상당히 높은 열을 내는 주변기기이다 보니 이번 기사를 통해 사용된 컬러풀 iGAME 지포스 RTX 2060 의 백-플레이트 부분의 온도를 측정해봤다.  측정된 온도는 풀로드 시 60도 내외가 측정되었다.  




▲ 인텔의 B360 칩셋의 마더보드는 사용할 수 있는 DDR4 메모리 속도는 최대 2,666MHz 까지만이 가능하다.  그 이상의 스펙을 갖고 있는 메모리 혹은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하려면 Z 계열의 칩셋 마더보드를 구입해야 한다.  


■ 이 시스템의 게이밍 성능은? 





오늘 구성한 시스템의 게이밍 성능을 간단하게 측정을 해보니 3DMARK의 포트 로열의 경우 3,916 스코어를 보여주었으며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하이" 옵션을 통해 확인해보면 평균 66 프레임, 최대 106 프레임, 최소 35 프레임 정도가 측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의 RTX 옵션을 가지고 있는 툼레이더에서는 평균 100 프레임,  15522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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