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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64비트를 사용하기 위한 "마지막 버스", 에이수스 H310M-K R2.0 - 에스티컴

컴퓨터 관련 중요한 고가의 핵심 부품인 프로세서, 그래픽카드는 약 2년 내외로 새로운 성능을 선보이는 동일한 가격의 라인업으로 꾸준하게 대체가 되어왔다.  특히나 이번에는 프로세서 코어 숫자의 변화가 무척이나 커서 올 해 적어도 게이밍이라는 환경 내에서 듀얼 코어 프로세서는 완전하기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사실상 컴퓨터 기반에서는 100% 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단일 제조사의 표준으로 리딩이 되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여러 차례 새로운 운영체제를 출시하였지만 윈도우XP 이후로 비교적 성공적은로 하위 버전들을 흡수한 운영체제는 윈도우7 과 현재 윈도우10 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윈도우10 를 출시하면서 이 이후 새로운 윈도우 이름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공헌했지만 내부적인 빌드 번호 차이를 통해 적지 않은 성능과 하드웨어 지원 부분 등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사실 체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대형 전광판 등에서 간혹 블루스크린 혹은 윈도우의 바탕화면을 목격한 적이 한번 이라도 있을 것이다.  이는 거진 100% 윈도우7 를 기본으로 한 OEM 버전 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운영체제의 경우는 특별한 상황 혹은 환경에서 온라인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독특한 환경만 사용이 되기도 하며  커넬의 크기를 줄이며 기타 포함되어 있는 기본 어플리케이션 (앱) 등을 줄인 다른 버전들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 구형의 운영체제가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며 이를 많은 분들이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무실의 PC와는 달리 24시간 365일 켜 있는 경우가 많아 빠른 하드웨어 노후화가 진행된다.   기존의 윈도우7 운영체제의 라이센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교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에이수스 H310M-K R2.0 - 에스티컴  




▲ 제품의 외형 및 크기는 전형적인 저가형 시장을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에이수스의  프라임 H310M-K R2.0 마더보드의 기본적인 형태는 마이크로 ATX 규격이다.  




▲ 구형 전원공급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표준 24핀 커넥터와 12V 4핀 커넥터를 통해 프로세서에 전원을 공급해 준다.  최근 마더보드들의 전원 커넥터 트렌드는 표준 24핀 커넥터와 12V 8핀 커텍터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 전원부의 구조는 디지털 4 페이즈 구조로 상당히 단순하며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는 9세대 및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지만 에이수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면 프로세서의 지원 목록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표기를 해두었다. 



▲ 인텔의 코어 i7 9700K 프로세서도 정상적으로 인식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위 이미지는 H310M-K R2.0 바이오스 상에서의 코어 i7 9700K 인식 부분) 



▲ 2개의 DDR4 메모리 뱅크를 가지고 있어 최대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은 32GB 로 제한된다.  그 외에 인텔의 XMP 규격을 지원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동작 속도는 DDR4-2666 으로 인텔 프로세서가 표준으로 지원하는 최대 메모리 속도만을 사용할 수 있다. 



▲ 4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며 2.5 인치 기반의 SSD 및 3.5 인치 기반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지만 마더보드 상에는 M.2 슬롯을 가지고 있지 않아 NVMe를 지원하는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없다.  



▲ 마더보드의 확장 슬롯은 PCIe 16배속 하나와 2개의 PCIe 1배속 슬롯 2개가 전부이다.  




▲ 총 2개의 USB 2.0 핀 헤더를 통해 총 4개의 USB 포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마더보드 상에 USB 3.1 Gen1 포트를 마련해 두고 있지 않아 케이스에 준비된 USB 3.1 포트를 사용할 수 없다.   그 외에 시스템 케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핀헤더는 표준 방식으로 마더보드의 좌측 하단 부분에 위치해 두었다. 




▲ 마더보드와 연결할 수 있는 4핀 쿨러 헤더도 2개 만을 가지고 있어 프로세서의 쿨러 그리고 케이스의 80mm 에서 120mm 쿨러 하나만 장착, 모니터링 할 수 있다. 




▲ 사용된 랜컨트롤러와 사운드 컨트롤러는 많은 사용으로 검증을 완료한 리얼텍의 8채널 지원 코덱인 ALC 887 과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8111H 컨트롤러가 사용되었다.  이 두가지 칩셋은 리얼텍의 홈페이지를 통해 리눅스를 비롯한 다양한 운영체제 버전의 드라이버를 다운로딩 받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 이 마더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레거시쪽 (구형 주변기기) 에 상당히 맞추어져 있다.  2개의 그래픽카드 출력 포트는 D-SUB외 DVI 이며 2개의 USB 3.1 Gen1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 그리고 유선 랜 포트 및 3개의 스테레오 플러그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별도의 윈도우7 용 드라이버를 포함하고 있는 DVD를 제공 


이 마더보드에서는 독특하게도 윈도우7 64비트 용을 위한 별도의 드라이브를 DVD로 제공하고 있는데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 해당 DVD를 삽입하면 아쉽게도 오토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았다.  이 오토 플레이 기능은 윈도우10 기반의 환경에서만 정상작동 한다. 





▲ 포함되어 있는 드라이버 DVD는 윈도우7 64비트 환경에서 오토 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에러를 내며 구동하지 않았다. 
 




▲ 하지만 포함되어 있는 DVD 안에 폴더 명을 보게 되면 "Win7_64bit_Drivers" 라는 폴더를 통해 인텔의 칩셋 드라이버, 사운드, 랜 및 인텔 USB 3.1 드라이버 등을 모두 설치할 수 있다.  포함되어 있는 파일들은 모두 압축이 되어 있으며 압축 헤제 후 "Setup"를 관리자의 권한으로 실행 시키면 정상적으로 설치, 사용이 가능하다. 




▲ 리얼텍의 윈도우7 64비트 기가비트 드라이버 설치 및 인텔의 USB 3.0/3.1 호스트 컨트롤러 드라이버의 설치 화면  



▲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신형 GTX 도 모두 윈도우7 64비트 드라이버를 지원해 해당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  현재 엔비디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RCE GAME READY 드라이버 버전 419.35  WHQL를 그리고 배포된 시점은 2019년 3월 5일 이다.   파일의 크기는 약 500MB 정도 이다. 



▲ 인텔의 코어 i5 8400 프로세서 및 GTX 1660 Ti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 설치 후 윈도우7 의 온라인 패치를 받게 되면 위와 같은 팝업 화면을 직면하게 된다. 


위 팝업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사용할 수 없는 운영체제가 윈도우7 이기 때문에 윈도우10 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메세지로 시스템을 부팅할 때 간헐적으로 나오는데 이를 무시하고 사용하는데 큰 문제 그리고 시스템을 불안정성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단지 사용자는 이 메세지 팝업을 보게 되면서 적지 않은 불괘함을 받는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다. 


USB 3.1 에서는 성능 그리고 시스템 구성에서 드라이버 미지원 부분? 


우선 이 마더보드는 IO 쉴드에 2개의 USB 3.1 Gen1 포트 만을 갖고 있으며 마더보드 온보드 상에 추가적인 USB 3.1 포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 이 마더보드에 별도의 USB 확장 카드를 꼽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USB 3.1 포트는 2개라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인텔의 H310 칩셋 갖고 있는 USB 3.1 포트는 최대 4개 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2개를 사용할 수 없으며 물리적으로 2개의 포트가 없기 때문에 사실 윈도우10 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USB 3.1 포트는 후면의 2개가 전부이다. 


하지만 포함되어 있는 드라이버 DVD를 통해 드라이버를 설치하게 되어도 인식하지 못한 USB 3.1 포트 드라이버를 볼 수 있는데 이 헤더가 아마도 마더보드에서 온보드 할 수 있는 하나의 헤더로 보인다.  즉 H310 칩셋은 USB 3.1 Gen1 헤더 2개를 지원하는데 하나의 헤더만을 인식해 총 2개의 USB 3.1 Gen1 포트 만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 윈도우7의 장치 관리자를 통해 인식하지 못한 USB 컨트롤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USB 2.0 포트와 USB 3.1 Gen1 포트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SATA3 속도를 지원하는 128GB의 SSD를 연결하여 해당 포트의 성능 차이를 확인해봤다. 



▲ 좌, USB 3.1 Gen1 에서의 성능 / 우 USB 2.0 에서의 성능  


우선 마더보드 후면의 USB 3.1 포트는 예전 스카이레이크 칩셋 기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더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USB 패치 및 인텔 RAID 및 NVMe 패치를 한 윈도우7 부팅 USB 에서 정상적으로 윈도우7 설치를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은 이야기를 드리며 마더보드 후면의 USB 포트는 비교적 상위 인텔 칩셋에서 낼 수 있는 포트 속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인텔의 H310 칩셋의 근원은 예전 세대인 H110 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H110 칩셋은 2015년에 첫 출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인텔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칩셋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텔의 스카이 레이크 기반의 프로세서를 사용해야 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인텔의 6세대 6000 시리즈에 해당되는 프로세서용이다.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기준으로 그 이후에 나온 프로세서는 윈도우7, 8.1 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을 것을 밝혀 윈도우7를 사후 지원 등을 받기 위해서는 인텔의 4000 시리즈 프로세서 이하 구형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구입이 가능한 인텔 8세대 프로세서 및 H310 칩셋을 통한 윈도우7의 생명연장...


우선 윈도우7의 운영체제의 공식적인 사후 지원을 받기 위한 최고의 마지노선은 인텔의 4세대에 해당되는 코어 4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 및 인텔의 B85 등의 칩셋 등을 사용한 마더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프로세서는 중고로 구입하기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마더보드의 경우는 모두 단종 처리가 되었기 때문에 새 제품을 구입할 수가 없다라는 점이다.   사실 장기간 시스템을 사용할 때 빈번하게 문제를 발생시키는 주변기기가 마더보드임을 가정하면 중고 마더보드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성하기에 너무 고장 변수가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구성하는 것이 좋은데 특정 환경에서 사용하던 윈도우7 를 윈도우10 으로 넘기기엔 발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에 변수는 특정 영역에서 사용될수록 많은 에러는 낸다.  그래서 최적화된 윈도우7 를 사용할 밖에 없는데 이를 마지막으로 사용하려면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했던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이 에이수스의  H310M-K R2.0 마더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H310 칩셋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64비트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이다.   


■ 인텔의 10nm 공정 그리고 새로운 규격?  


인텔에서는 올 해 드디어 현재 유지하고 있는 14nm 공정에서 보다 낮은 10nm 공정으로 변화를 꾀하지만 이 새로운 공정을 도입한 프로세서가 새로운 아키텍쳐 기반으로 다시 만들어질지 그리고 현재 주력 모델인 LGA1151 에 이은 다른 소켓 규격으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몇 가지 예상이 되는 부분은 현재 듀얼 채널에서 트리플 채널로의 메모리 채널의 변화 및 그리고 어떤 성능을 지닌 그래픽코어가 포함이 되며 현재 "F" 버전 등으로 인한 유무 버전으로 별도가 출시가 될 것인지 등 이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쳐가 나올 것인지 아니면 현재 아키텍쳐 상에서 낮은 공정으로 끌어내린 만큼 낮아진 TDP 로 인해 현재 5.0GHz  이상의 클럭으로 보다 빠른 성능을 가지게 될지 명확하게 공개된 정보는 하나도 없다.    인텔에서는 이 새로운 프로세서는 코드명 "아이스 레이크" 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5월 말에 열린 대만의 2019 컴퓨텍스를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지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이 때 새롭게 나오게 될 수 있는 프로세서의 규격 및 칩셋은 분명히 윈도우10 이상의 운영체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이며 이는 적용될 새로운 기술 등이 포함되어 어쩔 수 없이 그리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롭게 기준을 삼고 있는 DCH 하드웨어 드라이버 규격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윈도우7 를 지원하지 못하게 될 확율이 높아 보인다. 



▲ 2019 CES 를 통해 인텔에서는 10nm 코드명 아이스 레이크 기반의 프로세서를 실제 데모하였다.  이 프로세서는 최근 대세인 AI 부분과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등 적지 않은 스펙의 상향 표준이 적용될 수 있는 스펙 등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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