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엔비디아에서 출시한 지포스 RTX 2060 를 시작으로 엔비디아에서는 본격적인 GTX 시리즈에서 RTX 시리즈로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단지 최근 여러 외신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또 다른 GTX 를 준비하고 있는데 정확치는 않으나 기존의 지포스 GTX 1070 Ti 기반를 리네임한 지포스 GTX 1160가 아닌 튜링 아키텍쳐 기반으로 출시가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제품은 다음 달에 출시가 예상되는데 이로서 엔비디아는 RTX와 GTX 이렇게 2개의 트랙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을 이끌려고 하는 듯 하다.
이런 미들 레인지 혹은 게이밍 엔트리 시장을 보다 세분화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RTX 2080, 2080 Ti 시장의 연속성을 그리고 상위 제품 보다라는 중간 제품에 라데온 시리즈가 아직까지는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다 견제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텔에서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그래픽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더욱 더 세분화된 그래픽카드 라인업으로 인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여기에 인텔에서는 내장 그래픽코어까지도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올 해 하드웨어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꾸준하게 시장을 변화시킬 듯 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100만원 내외로 떨어지고 있는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 중에서 팰릿의 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RTX 2080 슈퍼제트스트림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와 외형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팰릿 지포스 RTX 2080 Super JETSTREAM D6 8GB - 에스티컴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은 "2.5 슬롯" 이라고 볼 수 있는 두꺼운 형태를 띄이고 있는데 쿨러의 형태가 두꺼운 형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품에는 2개의 바이오스가 탑재 되었는데 하나의 바이오스에서는 일반적인 레퍼런스 클럭이 있으며 나머지 하나의 바이오스는 오버클럭킹 되어 있는 클럭으로 작동이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외에 0-dB 테크가 적용이 되어 그래픽코어를 사용하지 않은 2D 환경에서는 쿨러가 작동되지 않는다. 그 외에 RGB 라이팅이 적용되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윗 부분은 2개의 12V 핀 커넥터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 그래픽카드는 최대 245W 정도의 소비전력을 갖고 있어서 가능하면 정격출력 650W 급 이상의 전원 공급기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카드에는 총 2곳에 RGB LED 기술이 적용이 되어 있는데 상당에 제트스트림 문자 뒤로는 간접 조명 형식으로 RGB LED가 빛나게 되어 컴퓨터 케이스의 측면이 투명한 아크릴 패널 혹은 유리로 되어 있다면 그래픽카드의 작동 상태를 멋스럽게 볼 수 있다.
그래픽카드의 쿨링은 2개의 80 mm 팬으로 기본적인 열을 식히는데 그 아래로는 히트파이프, 알루미늄 히트싱크 등 다양한 쿨링 솔루션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전면 외에 후면에는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가 그래픽카드를 보호해 준다.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연결은 총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4와 하나의 HDMI 2.0b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가능하면 멀티 모니터를 구성하는데는 동일한 디스플레이 포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USB 타입C 포트는 인텔의 선더볼트3 를 지원하는 모니터 혹은 VR 기기 들을 연결하는데 사용하면 된다.
그래픽카드의 쿨러 상단으로 면발광 기반의 RGB LED 가 적용되어 1680만 컬러를 기본적으로 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아쉽게도 마더보드 제조사들의 RGB LED 제어 앱과 연동이 되지 못하고 팰릿의 "썬더마스터 (ThunderMaster)"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는 팰릿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을 수 있는데 자사의 다른 RTX 20 시리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썬더마스터 소프트웨어에서 제어가 가능한 항목은 아래와 같다.
• 쿨러의 동작 속도 제어
• GPU 부스트 4.0 지원
• LED 인디케이팅
• 멀티 GPU 지원
• 그래픽카드 바이오스의 저장
• 다국어 지원 등
최신리뷰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
리뷰카테고리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