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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무선 와이파이 구성을 위한 컴팩트한 메시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넷기어에서 출시한 오르비 시리즈는 조금은 독특한 "라우터 + 세틀라이트" 조합으로 이루어진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로 출시 초기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제품 자체가 갖고 있는 넓은 커버리지 (와이파이 구역)과 빠른 성능을 기본으로 기존의 공유기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매체들에게서도 큰 찬사를 받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오르비 마이크로" 에서 새틀라이트가 빠진 즉,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일반적인 공유기 형태 및 구성을 가진 오르비 RBR20 이다.  


넷기어에서 출시 판매하고 있는 오르비는 지금까지 총 3가지 제품이 출시 되었다.  각기 다른 오르비는 제품마다 완전히 다른 외형 및 컨셉을 갖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인 바로 오르비의 기본적인 구성 즉, "라우터 + 새틀라이트" 사이를 잇는 트라이 밴드 와이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라우터 본체 및 새틀라이트를 통해 4K 스트리밍 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투자만 해주면 사용자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다양한 무선 와이파이 및 유선 인터넷 환경그리고 상당히 넓은 커버리지의 와이파이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3가지 제품이 모두 다른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우선 이 3가지 종류의 오르비들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바로 "오르비 마이크로" 풀 세트 에서 새틀라이트 부분이 제거된 라우터 부분인 RBR20 으로만 구성된 제품이다.  



▲ 현재까지 출시된 오르비의 라우터 모습,  각기 목적에 따라 제품이 갖고 있는 크기 및 외형이 큰 차이가 난다.  


■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기존에 판매를 하고 있는 "오르비 마이크로" 와 동일한 스펙을 지니고 있어서 낱개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긴 하지만 스펙 등이 다운 되지는 않았다.  즉, 기존의 오르비 마이크로에서 새틀라이트 부분이 빠진 제품의 구성만을 바꾼 제품이다.  기존 오르비 마이크로에서 새틀라이트가 빠진 만큼 제품의 패키지 자체가 작아졌다. 


공유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와이파이 기기들의 동시 데이터 전송을 위해 얼마나 큰 버퍼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지 하는 부분이다.  이 RBR20 은 기본적으로 256MB 플래시와 512MB 메모리를 갖고있으며 710MHz로 작동하는 쿼드코어 AP를 장착해 동시에 많은 스마트폰 등이 와이파이로 연결이 되더라도 끊김없이 데이터를 전송해준다.  그리고 내부에 4개의 안테나를 통해 5.0GHz, 2.4GHz  듀얼 밴드 802.11ac 규격을 지원해 기가비트 인터넷 서비스를 받고 있다라면 최대 AC2200 속도까지 다운로딩 속도를 낸다. 




기타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액세서리로는 빠른 설치를 위한 설명서 및 12V 1.5A 출력을 내는 어댑터 마지막으로 2m 정도의 넉넉한 길이를 갖고 있는 기가비트 랜 케이블을 제공한다.





제품의 외형은 여러차례 브레인박스에서 소개가 되었던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 부분과 100% 동일하다.  외부 디자인 그리고 내부 스펙도 대동소이하다.  



RBR20 후면에는 새틀라이트 연결을 위한 싱크 버튼과 통신사의 모뎀과 연결하는 WAN 포트 그리고 1개의 이더넷 포트를 기본 제공한다.  그 외에 전원 버튼 및 어댑터 포트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설정 부분을 초기화 할 수 있는 리셋 버튼을 갖고 있다. 


기존의 모든 새틀라이트와 연결 가능 


넷기어의 오르비는 외부 통신사의 모뎀과 1차적으로 연결되며 DHCP 기능 등을 담당하는 라우터 부분와 무선 패스트 트레인 그리고 메시로 연결이 되는 새틀라이트로 구성이 된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는 별도의 무선으로 연결이 되는데 최대 3개의 새틀라이트까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구입하여 그 와이파이, 유선 영역을 넓힐 수 있다.   




▲ 기존에 출시된 오르비 새틀라이트 모습 들  


넷기어에서 출시한 이 메시 아키텍쳐 기반의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무선 공유기가 그 와이파이 영역만을 확장하기 위해 별도의 확장기를 추가해 줘야 하는데 이 확장기 부분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다.  무선 공유기 + 확장기 구조가 갖고 있는 복잡한 설치 과정 그리고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패스트 로밍 기술을 탑재하여 라우터, 새틀라이트 간에 스마트폰이 이동을 할 때 데이터 등이 끊김 없이 넘겨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기술이 가능한 이유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간에 무선 메시 기술을 포함하여 패스트레인3 기술을 적용해서이다.   


한시적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넷기어 8포트 기가비트 GS308 허브 기본 제공 이벤트 


오르비 마이크로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선 인터넷 연결" 부분인데 이 단점을 보완해주기 위해 넷기어 코리아에서는 오늘 소개한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를 구입하게 되면 약 4만원 상당의 넷기어 GS308 기가비트 허브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만약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에 해당 허브를 연결하게 되면 7개의 유선 랜 장비를 연결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 스타일리시한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 RBR20  


넷기어의 오르비 시리즈는 여러 차례 브레인박스에서 소개를 했지만 그 제품만이 갖고 있는 완성도 그리고 성능이 나무랄 때가 없는 제품이다.  단 이 제품의 가장 최고의 단점은 바로 높은 가격대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오르비 제품들이 "라우터 + 새틀라이트" 이렇게 2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는 만큼 일반적인 고성능 유무선 공유기의 2대에 해당되는 가격이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오르비의 설계 자체가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위해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3개의 추가적인 새틀라이트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이지만 작은 공간에 5대 미만의 작은 숫자의 와이파이 환경을 필요로 한 사용자들에게는 사실 오버 스펙이다. 


그래서 이번에 오르비 마이크로의 라우터 부분만 별도로 판매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넷기어 오르비 마이크로의 RBR20 은 유선 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는 조그마한 공간에 넉넉한 와이파이 속도 및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원룸 그리고 20평 미만의 아파트, 5인 이하에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만약 추후에 보다 넓은 공간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라면 추가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RBS20 새틀라이트를 추가만 해주게 된다라면 보다 넓어진 와이파이 영역으로 확장을 한번의 싱크 버튼을 통해 넓힐 수 있으며 만약 유선 연결을 필요로 한다라면 오르비의 RBK20 구입하여 4개의 기가비트 유선 랜 연결을 활용할 수 있다. 


즉, 출시되어 있는 기존 오르비의 새틀라이트와 100%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춤으로 유선 및 무선으로 확장이 가능해 음영 지역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높은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넷기어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앱인 "인사이트"와 오르비 만을 위한 "오르비"앱 마지막으로 자녀들의 무분별한 와이파이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디즈니의 "서클"도 한번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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