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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Hz 게이밍은 기본, 국민 게이밍 모니터 경성 KXG 언더독 QX2704 144 SLIM PLUS

2년에서 3년 사이에 눈에 띄이게 크게 발전된 컴퓨터 주변기기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기존의 50~60Hz 의 주사율을 갖고 있었던 표준적인 LCD 모니터에서 이제는 144Hz 모니터로 완전히 탈바꿈이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면 업그레이드 순위에서 밀려있던 모니터였지만 최근 144Hz 주사율을 갖고 있는 모니터로 27인치 혹은 32인치 급으로 교체 수요가 일어나는 만큼 예전에 낮은 순위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아니게 되었다.  이번 분위기는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느끼지 못하게 되었던 부분이 게이머를 중심으로 구분이 가능해졌기 때문인데 60Hz 그리고 144Hz 이 중요한 스펙 변화가 게이밍 환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서 일반인 수준까지로 확장이 되어서 이다. 


경성 KXG UNDERDOG QX2704 144 SLIM PLUS



경성에서는 큐닉스라는 브렌드 외에 보다 하이엔드급 이미지를 가져가기 위해 "KXG" 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바꾼지 벌써 5개월 정도가 지나갔다.  그 때 부터 실질적인 주력 모델이었던 "게이밍 모니터" 외에 게이밍 기어 및 게이밍 체어 등도 내어놓아 계속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그 영역 및 이미지를 높혀가고 있다. 



▲ 경성 KXG 의 올해 공식 모델인 "반지희" 씨  



이 제품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과 전원 공급을 위한 어댑터 및 전원 케이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의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 지고 슬림해진 이유는 LCD 패널을 제어하는 AD 보드에 전원부 부분이 외부 어댑터로 대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식은 삼성 및 LG 등의 슬림 모니터 모델에서 모두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모니터의 입력은 상당히 넉넉한 편인데  우선 총 3개의 HDMI 포트 중에서 첫번재 HDMI 포트는 2.0 버전을 지원해 최대 144Hz 의 주사율을 낼 수 있지만 우측에 2개의 HDMI 포트는 1.4 버전을 지원해 60Hz 까지만을 지원한다.  하지만 하나만 있는 디스플레이포트는 1.2 버전을 지원해 최대 144Hz 까지 주사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최근 엔비디아의 RTX 그래픽카드의 경우 하나의 HDMI 2.0 포트 그리고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포함되어 있는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히나 저가의 HDMI 케이블을 2.0 포트에 꼽는 경우 144Hz 주사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너무 저렴하기만 한 HDMI 포트를 피하는 것이 좋다. 


디스플레이포트 1개, HDMI 3개 등의 포트 구성은 컴퓨터를 비롯하여 IPTV, 셋톱박스, XBOX 등의 게임기 등이 100% HDMI 포트만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즉 첫번째 HDMI 2.0 포트를 컴퓨터에 연결을 하고 남는 2개의 HDMI 포트 혹은 하나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컴퓨터와 연결을 하고 3개의 HDMI 포트를 다양한 영상 출력 장치에 연결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모니터의 활용 방법이다.  모니터의 케이블을 꼽는 방식도 모니터 후면에 수직으로 장착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그 외에 모니터의 후면에는 좌, 우 2W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포트 혹은 HDMI 포트에 연결만 할 경우 간단한 사운드 등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보다 소리를 증폭시키기 위해 스피커 혹은 앰프에 연결하기 위한 스테레오 플러그가 준비되어 있다. 



모니터의 세세한 설정을 통해 나만의 커스터마이징된 세팅을 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의 좌측 후면에 위치한 5개로 이루어진 OSD 버튼 통해 가능한데 제일 하단에 전원 버튼과 최고 상단에 위치한 메뉴 버튼 그리고 좌, 우측의 이동 버튼과 선택 버튼 으로 구성된다. 





모니터를 전면으로 봤을 때 모니터 베젤의 두께는 약 9mm 정도로 상당히 얇다.  그리고 모니터의 두께도 역시 상당히 얇은 편인데 모니터 상단 부분 두께는 약 7mm 정도이다.  예전  LCD 모니터에 비교하면 적어도 2배에서 3배정도 얇아진 두께와 무게를 갖고 있는 셈이다. 


모니터에 사용된 베젤은 헤어라인이 적용된 다크 실버 계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 색상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먼지 등의 오염에도 쉽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먼지 혹은 이 물질이 베젤 혹은 모니터에 묻었을 경우 간단하게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 내면 그만이다.



모니터의 하단에 위치한 스탠드는 기존 경성 KXG 모니터에서 흔히 봤던 "V" 자형 스탠드와 동일하지만 후면에 연결이 되는 부분을 개선하여 모니터가 앞, 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틸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 위의 환경에 맞추어 편안한 눈으로 모니터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게이머는 기본. 이제는 일반인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를 찾는다면?  



하나의 모니터를 통해 게이밍 및 영화 감상 그리고 IPTV 등을 통한 공중파 TV 등을 감상하는 것도 144Hz 를 기본적으로 탄탄하게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모니터의 OSD 에서는 다양한 모니터의 프리셋팅을 제공하는데 일반, 영화, 게임 등의 화면 모드를 지원하며 게이밍에 특화가 되어 있는 모니터 답게 FPS, RTS 등의 다양하게 환경에 맞는 모니터 화면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그리고 게이밍에서 최고의 성능낼 수 있는 기능 중에 하나로 오버 드라이버 설정을 꼽을 수 있는데 이 기능을 "High" 로 설정하게 되면 모니터의 응답 속도를 1ms 까지 끌어내려 빠른 스크롤 혹은 화면 전환을 하는 FPS 장르 게임에서 최고의 화질 및 게임내 몰입도를 줄 수 있다. 


이 외에 이 모니터를 게이밍 모니터 외에 일반적으로 환경에서사용하는데 편리함을 줄수 있는 기능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하나의 모니터 화면에 2개의 입력 장치를 연결해 화면을 볼 수 있는 PIP와 PBP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PIP 기능은 하나의 전체 화면에 작은 크기로 다른 입력 장치의 화면을 뿌려주는 것을 의미하여 PBP 는 모니터를 특정 영역 전체로 나누어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하기에 따라 컴퓨터와 IPTV 셋탑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한다면 가정에서 게이밍 모니터 외에 공중파 등을 동시에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2개 이상의 멀티 모니터로 확장할 때도 용이한 깔끔한 슬림 베젤  


앞서 서두에서 설명을 했듯이 144Hz 모니터가 게이밍에서만 좋다 라고 보기엔 이제는 대중화가 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기본적으로 144Hz 를 지원해야 함은 물론이며 자신이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그 외에 부수적인 부분도 한번 즈음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모니터를 슬림 베젤로 디자인 하는 것은 몇 가지 큰 장점 등이 있는데 우선 첫번째 모니터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모니터 2대를 연결했을 때 모니터를 잇는 부분이 작은 베젤 일수록 화면의 일체감이 더한다라는 점인데 그 점에서 이 모니터는 얇은 베젤로 인해 2개의 모니터로 멀티 화면을 사용하더라도 상당히 효율적인 구조라는 점이다.   만약 사무실에서 눈이 편안한 그리고 멀티 모니터 환경을 구축해보려고 한다면 한번 즈음 구입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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