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저렴한 SSD를 찾고 있다면, ADATA SU655 120GB (코잇) 를 구매해도 될까?

SSD 시장은 SLC, MLC 그리고 TLC로 넘어오면서 용량대비 가격선이 무서우리 만큼 무너지고 있다.  거기에 마이크론에서는 QLC 제품까지도 출시가 되면서 내년의 주력 모델은 500GB 제품으로 그리고 엔트리 레벨은 250GB 대 제품으로 전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120~128GB 제품이 주력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 용량대의 제품은 일반적인 사무용과 가정용으로 흔히 이야기 하는 퍼스트 드라이브로 선택을 받아 판매가 되고 있다.  그러면 현재 120~128GB 대 제품은 얼마 정도의 선에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일까?  



▲ 네이버에서 SSD 120GB를 검색해보면 약 3만개 정도가 그리고 SSD 128GB 로 검색해보면 약 5만 8천개 정도가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많은 가지수로 SSD가 판매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첫번째 이유는 바로 낸드 플래시 자체가 사용되는 범위가 상당히 광범위 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처음으로 떠올 수 있는 휴대폰, 스마트폰의 경우는 최근 100% 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낸드 플래시를 모두 사용한다.  스마트폰의 낸드 플래시 용량은 적게는 64GB 에서 많게는 512GB 모델까지 상당히 올라갔다.   그렇치만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스마트폰의 용량은 128GB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혹은 애플의 아이폰에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1급, 가장 좋은 효율과 내구성 등을 갖는 낸드 플래시가 사용되며 최근 차량에서도 다양한 UI 등과 네비게이션, 멀티 미디어 인포테이먼트를 등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더 내구성과 높은 안정성을 갖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탑재가 늘어나게 될 듯 하다.  이 처럼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광범위 하게 우리 삶에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비휘발성 메모리 즉, 전원을 항상 넣지 않아도 그 해당 내용을 잃어버리지 않는 특성에 기인한다.  


이 낸드 플래시 메모리가 컴퓨터 그리고 노트북 혹은 아이패드 등에 태블릿에 사용되는 이유도 크게 다르지 않다. 컴퓨터의 경우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SSD의 등장은 사실 다른 낸드 플래시 사용 기기에 비해 더딘 편이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아직 하드디스크가 차지 하고 있는 용량대비가격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좋은 SSD를 선택하는 방법은? 


가격적인 부분을 논외로 하고 좋은 SSD를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SSD를 만드는 업체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다.  당장 머리속에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삼성, 마이크론, ADATA, 도시바, WD (샌디스크) 등을 떠올릴 수 있는데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자사에서 디자인한 컨트롤러까지도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렇게 추려 보면 삼성, WD, 도시바 정도가 남는데 전통적인 컨트롤러 디자인에 자사에서 생산한 낸드 플래시를 사용한 SSD는 사실 조금씩 자취를 감추어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문적인 그리고 다양한 낸드 플래시 모듈과 범용서 있게 설계를 하고 있는 컨트롤러 제조 업체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트렌드는 범용적인 SSD 컨트롤러에 자사의 낸드 플래시를 넣어,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최적화 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 넌-캐시 메모리의 ADATA SU655 120GB (코잇)은 독특하게도 리얼텍의 SSD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이 제품의 경우는 ADATA에서 생산하는 낸드 플래시를 기본으로 컨트롤러는 앞서 설명했듯이 마더보드에 온보드되는 사운드 코텍의 100% 높은 시장 장악력을 갖고 있는 리얼텍 사의 제품이다.  즉 ADATA의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리얼텍이 컨트롤러 그리고 ADATA 에서 가지고 있던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펌웨어를 튜닝하여 만든 제품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리얼텍 에서는 SSD 및 NVMe 컨트롤러를 약 2년 전부터 디자인해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사용된 컨트롤러는 2018 대만 컴퓨텍스를 통해 첫소개가 된 엔트리 레벨 컨트롤러 중에 하나인 "REALTEK RTS5732DLQ" 이다.  이 컨트롤러는 캐시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는 보급형에 해당되는 스펙을 갖고 있으며 ADATA 를 시작으로 대만의  SSD 제조사들에게 의해 조금씩 판매 되고 있어 이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는 SSD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대비용량을 중시하는 엔트리레벨 시스템에 적합한 SSD


먼저 이 제품의 경우 브레인박스를 통해 자세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데 업계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크리스털디스크 벤치마크를 통해 이 제품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이 제품이 갖고 있는 한계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ADATA SU655 120GB의 연속 읽기 속도는 510MB/s 내외 그리고 연속 쓰기 속도는 430MB/s 내외를 보였다.  


이 제품의 성능을 보다 보면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연속 읽기의 성능은 빠른 편이나 4K 에 관련된 읽기 속도는 떨어지며 연속 쓰기 성능은 430MB/s 내외를 보이나 4K 쓰기의 경우는 200MB/s 내외가 나온다라는 점이다.  이 수치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운영체제의 부팅용으로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읽기 및 쓰기 속도 정도를 지녔다고 볼 수 있는 수치이다.  물론 이 제품에 운영체제 외에 게임 등을 설치하여 게이밍 용으로 활용을 할 수도 있겠지만 120GB 정도를 지닌 SSD에 다양한 게임 등을 설치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용량이기 때문이다. 


ADATA Ultimate SU655 120GB 가 가지고 있는 MTBF 시간은 200만 시간으로 24시간 하루 종일 풀로 사용을 했을 때 약 228년 이나 되는 긴 시간을 갖는데 이 수치는 경쟁사들이 170만 시간의 MTBF 시간을 갖는 것에 비해 약 15% 높은 수치이다.  현재 이 제품의 무상 품질 보증 기간은 3년이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