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체들 만의 잔치만 열렸던 부산 지스타에서 올 해 가장 큰 하드웨어 부스로 선보였던 이엠텍에서는 자사에서 취급하는 제논를 시작으로 사파이어, EVGA, 바이오스타, AMD 등 자사에서 유통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선보였다.  그 외에 중간 중간 이벤트로 진행이 되었던 게임 대회 및 실제 시연을 통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엠텍의 부스 초입에는 이엠텍의 간판 그래픽카드은 "지포스 RTX 터보젯" 과 "EVGA 지포스 RTX 시리즈"  등을 비롯한 이엠텍에서 출시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모든 지포스 RTX 20 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이엠텍에서는 얼마 전에 출시한 EA 의 배틀필드 V 를 번들로 제공하고 있는 행사를 시작했는데 이엠텍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서 배틀필드 V 의 게이밍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정적인 수량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배틀필드 팬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이엠텍 후스의 한 켠에는 WD 에서 후원한 블루 SSD 및 블랙 NVMe SSD 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엠텍에서 데모를 했던 모든 시스템들은 WD SSD 가 장착 되었다고 한다. 

이엠텍에서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라우터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를 공식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엠텍 부스에서는 에이수스의 다양한 게이밍 라우터의 모습을 실제 볼 수 있었다. 

이엠텍 부스의 중앙에서는 총 16개의 라이젠7 2700X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2070 이 탑재된 게이밍 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게임 대회 및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루어졌다.  예전 인텔 만이 독점을 했던 게이밍 프로세서 시장에 적지 않게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약진을 했다는 것을 이번 지스타의 여러 부스에서도 그 체험 시스템에 라이젠 프로세서의 탑재로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그 외에도 여러 커스텀 튜닝 시스템들의 전시가 이루어졌는데 대부분  AMD의 후원을 통해 라이젠 계열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엠텍에서 출시한 사파이어 라데온 그래픽카드도 전시가 되어 있었으며 이엠텍에서 독점 유통하고 있는 AMD 및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더보드들과 바이오스타 SSD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최고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이엠텍의 EVGA RTX 시리즈는 최고 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80 Ti 제품을 비롯하여 하위 모델인 지포스 RTX 2070 까지 전 라인업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멋지게 전시 공간을 꾸몄다.   그리고 데모 시스템은 모두 화이트 색상의 EVGA DG 시리즈가 사용되었다. 

■ 킹존 드래곤 X 게임단 팬 사인회

럭키 드로우를 비롯하여 스탬프 투어 마지막으로 킹존 드래곤 게임단의 팬 사인회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11월 18일 하루 열렸던 사인회에서는 게이머들과 킹존 드래곤 게임단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듯이 길게 늘어선 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지스타 2018 이엠텍 부스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