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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모이면 피씨방 천하무적, 9세대 코어 i5 9600K 지포스 RTX 2070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크게 일반 소비자들과 PC방에서 인기를 끌었던 프로세서는 다름이 아닌 코어 i7 8700 프로세서였다.  이 프로세서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과 미덕은 기본적인 6코어 / 12스레드를 지녔으며 기본적으로 인텔에서 쿨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서 이다. 물론 성능 자체만 보더라도 훌륭했지만 말이다.  그 외에 그래픽카드도 역시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포스 GTX 의 뒤를 잇는 전통 후계자인 지포스 RTX 시리즈가 그것인데 이 그래픽카드는 다양한 오버클럭킹 제품들이 초기 부터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최대 4.6GHz, 6코어를 지닌 인텔 코어 i5 9600K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수급이 좋은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코어 i5 9600K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6코어를 통해 최대 6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스펙을 갖고 있다.   이 프로세서가 갖고 있는 표기된 소비전력은 95W 이며 번들로 기본제공이 되는 쿨러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이 프로세서의 스펙은 8세대 코어 i7 8700과 비교해 보면 조금은 독특한 제품인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이퍼스레딩의 삭제와 조금 작아진 캐시 메모리의 크기이다.  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 두가지 프로세서의 스펙을 비교해 보면 사뭇 재미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 코어 i5 9600K 프로세서는 캐시 메모리의 크기는 줄었으며 하이퍼스레딩도 생략이 되었지만 프로세서의 최대 터보 주파수는 동일하다.  


간단하게 스펙만으로 볼 때 사실 높다고 보기에도 그렇다고 낮다고 보기에도 애매한 포지션 스펙으로 만들어진 프로세서가 바로 코어 i5 9600K 이다.  그리고 오버클럭킹을 프로세서 답게 95W 로 세팅이 되었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 상으로 확인해 보면 풀로드 65~66W 정도의 소비전력만을 낸다.  이것만으로 생각해 보면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의 마이너 버전 정도 라고 생각을 하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가격은 10% 이상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40만원 내외에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코어 i5 9600K 프로세서는 30만원 내외에 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아직 "K" 가 붙지 않는 일반 프로세서가 출시되기 전이기 때문에 만약 PC방 등을 창업하기 위해서는 그 중에 가장 저렴한 프로세서인 코어 i5 9600K 를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8세대 코어 i7 8700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를 풀로딩 하였을 때 90W 내외의 TDP (소비전력)를 낸다.  



▲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9세대 코어 i5 9600K 프로세서의 6개의 코어를 4.5GHz 로 풀로딩 시키게 되면 60W 내외 정도의 소비전력량을 보인다. 
 


앞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이 두가지 코어 프로세서의 스펙상의 차이점은 캐시 메모리의 크기 차이와 하이퍼 스레딩의 유무 정도로 보면 되는데, 동일한 점이 있다라면 코어 i7 8700 프로세서와 코어 i5 9600K 프로세서는 6개의 모든 물리적 코어를 100% 풀로딩을 시켰을 때 최대 4.3GHz 의 속도를 내며, 터보 부스트 시 최대 걸리는 클럭은 4.6GHz 로 동일하다.  


저렴한 공냉 방식의 프로세서 쿨러는?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쿨러마스터 i 시리즈 쿨러를 통해 밝힌 바 있는데 소음을 무시한 저렴한 제품만을 찾는다면 쿨러마스터 i50 시리즈 쿨러를, 그리고 소음과 성능 이 두가지를 모두 본다고 한다면 i70C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보다 화려한 제품을 찾는다고 한다면 i70 RGB 모델이 있는데 이 3가지 모델들은 모두 85W, 95W, 95W TDP를 내는 프로세서에서 맞추어진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이 쿨러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바 푸시-핀 타입의 마운트 방식이 아닌 단단하게 4개의 나사로 고정을 시키기 때문에 이동 중에 그리고 쿨러의 핀을 잘못 꼽아 프로세서의 쿨링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없다. 



▲ 조용한 쿨러를 위한 다면 PWM 방식의 i70C 쿨러 (좌)를, 저렴한 제품을 윈한다면 i50 쿨러 정도롤 선택하면 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튜링 아키텍쳐로 거듭난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시리즈는 최고 상위 모델인 2080 Ti 를 시작으로 2080, 그리고 2070 까지 출시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위 제품군으로 만 출시가 된 가운데 메인스트림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RTX 2060" 시리즈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씨방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게이밍 장르인 "FPS" 제품이 계속 인기를 끌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달에 정식 출시를 할 것으로 보이는 배틀필드V 역시 큰 기대작이다. 



▲ 엔비디아의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지포스 RTX 2070 파운더스 에디션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들은 아시다 시피 동일한 GPU 및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지만 제조사들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종류가 출시되었으며 가격또한 천차만별이다.  피씨방에서 그래픽카드를 고를 때 가능하면 2개 이상의 쿨링팬과 그래픽카드 후면에 휨방지 목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도 꼭 봐야할 체크 포인트 이다.


저렴하지만 높은 내구성 H310 마더보드, 에즈락 H310M-DGS


인텔 기반의 마더보드들은 상당히 많은 다양한 칩셋 종류도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그에 따른 가격들도 무궁무진하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마더보드는 정말이지 PC방과 일반 사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담백한 스펙과 가격을 가진 제품이다. 





마더보드에 꼽을 수 있는 하나의 그래픽카드만을 고려하여 만든 H310M-DGS 마더보드는 후면의 그래픽카드에 내장되어 있는 UHD 그래픽스 출력을 위한 하나의  DVI  포트 만을 가진 마더보드이다.  마더보드의 IO 쉴드 구성도 상당히 간단한데 총 4개의 USB 2.0 포트와 두개의 USB 3.1 Gen1 포트 가 전부이다.  그 외에 사운드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위한 3.5 파이 스테레오 플러그 3개가 전부이다.  마더보드의 전원부는 5페이즈 디지털 전원부 구성을 시작으로 12V 8핀 커텍터를 통해 전원을 입력 받는다.  그리고 최근 대형 규모의 PC 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리스 제품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리얼텍의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PC방 케이스의 스터디셀러, (주)에스엔케이테크놀러지스 잭팟 C2 


한번이라도 피씨방에 방문을 했던 분들이라면 적어도 한번 정도는 본적이 있는 PC방용 케이스가 바로 이 제품이다. 



이 케이스는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정말 최적의 조립 용이성을 갖고 있어 빠르고 쉽게 컴퓨터를 조립할 수도 있으며 분해도 가능한 제품이다.   그리고 적지 않은 내부 공간을 갖고 있는 터라 280mm 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데도 어려움이 하나도 없다. 




제품의 전면 베젤의 상단에는 2개의 USB 2.0 포트와 하드디스크 LED, 전원 LED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사운드와 마이크 포트도 갖고 있다.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사용을 한다라면 위 사진 보다 작은 크기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넉넉한 내부 공간에 감탄하게 될 것이며 하나의 SSD 정도 만을 부착한 사무용 시스템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정말 부족할 것이 없는 컴퓨터 케이스이다.  단지 이 케이스의 최대 단점 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전면 베젤 부분의 USB 포트가 2.0 만을 지원하다는 것 인데, 이 부분 만을 감안한다면 최저가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괜찮은 가격대를 지녔다. 


내실도 중요합니다. 맥스웰 게이밍 600W 전원 공급기  


필자에게 먄약 PC방에서 가장 최고 잘 선택을 해야 할 부품 중에 하나 만을 꼽으라면 더이상 말할 필요 없는 "전원 공급기"를 꼽는다.  (정말 백 가지라도 이유를 설명하라면 설명할 수도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사실 컴퓨터에 정말 가려져 있을 정도로 잘 안보이는 부품인 탓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품 중이기도 하며 흔히 "뻥파워" (즉 오버스펙된 전원 공급기)로 싼 가격이지만 고출력 이라고 이야기 하는 제품들은 소비자들을 손쉽게 속일 수 있는 탓에 정말 잘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맥스엘리트에서 출시한 "PC방" 전용 전원 공급기인 맥스웰 게이밍 600W는 95W 출력을 내는 인텔의 코어 i7 시리즈와 엔비디아 상위 지포스 시리즈를 위해 타케팅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제품이다.  이 전원공급기는 12V 싱글 레일 디자인을 기본으로 최대 550W 출력을 낸다.  그 외에 내부적으로는 DC to DC 컨버터를 내장하여 12V 에서 3.3V를 뽑는 방식이기 때문에 효율이 높으며 고주파 소음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더보드에는 12V 8핀 커넥터와 연결이 되며 그래픽카드를 위한 커텍터는 8핀+6핀 12V 커텍터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 혹은 RTX 2070 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무상 3년 그리고 유상 2년 이렇게 총 5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후 서비스 기간을 갖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피씨방은 1년 365일 항상 컴퓨터를 켜두어야 하는 최악의 환경이며, 컴퓨터를 두는 곳 역시 상당히 협소하다.  게다가 손님들이 앉아야 하는 공간을 최소하여 많은 컴퓨터 대수를 세팅해야하며 최근 들어서는 대형 크기의 모니터가 인기를 끌면서 적지 않은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만 한다.  그 점에서 본다라면 오늘 소개한 각기 부품들도 호환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조사들의 동급의 제품들이 폭넓게 쓰이기도 하지만 가장 피씨방을 찾는 손님들이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바로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그리고 "게이밍 모니터" 등이다.  이 3가지 핵심 부품들은 컴퓨터의 성능과 가격을 알수 있는 비교적 정확한 척도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전체적인 컴퓨터 시스템의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다.  


최근 엔비디아의 GTX 10 시리즈가 비트 코인용 (정확하게는 이더리움) 채굴로 사용이 되다가 중고로 특히가 환상적인 가격으로 나오는 것들이 중고 장터에 나오는 것이 적지 않으며,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 등을 통해 대량으로 판매가 되기도 한다.  PC방에서 3~6개월 단기간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PC방 보다 더 가혹한 환경에서 작동이 되었던 그래픽카드인 만큼 한번 제품이 고장을 일으키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였다 하더라도 컴퓨터를 구동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PC방에서는 컴퓨터 가동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지 않게 매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 점을 꼭 고려해서 자신의 PC방에 적당한 스펙으로 시스템을 구성하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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