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넉넉한 성능을 가진 공유기를 사용하다가 보면 이를 보다 활용할 다양한 하드웨어 등을 고민하다 보면 첫번째가 바로 와이파이 음영을 없애주는 확장기도 상당히 큰 매력적인 장비이지만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 저장, 백업 등을 할 수 있는 나스를 사용해보고 욕망이 생긴다. 특히나 가정에서는 나스가 있다면 보다 편리함을 주는데 예를 들어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2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나의 컨텐츠를 양쪽에 다 복사를 해주어야 한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이 작업을 하려면 아무래도 시간도 시간이지만 스마트폰에서 재생을 하려면 별도의 트랜스코딩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나스가 있다라면 이 문제는 한번에 해결이 된다. 나스에 스트리밍 서버 애드온을 설치한다면 접속하는 기기에 맞게 실시간으로 트랜스코딩을 해 각기 여러가지 장비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복사할 필요가 없이 감상이 가능해진다.
▲ 넷기어의 XR500 나이트호크, 가격이 비싼 제품이긴 하지만 막강한 하드웨어 스펙과 DUMAOS를 통해 강력한 UI 도 자랑해 유튜버, 게이머 등의 다양한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넷기어 XR500의 DUMAOS는 공유기의 하드웨어 상태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 넷기어 XR500 공유기의 유동 DNS 설정은?
나스를 외부에서 접속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것은 유동 DNS 설정 부분이다. 유동 DNS는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인터넷 웹 브라우저 상에서 보이는 주소는 "***. ****.**.**" 와 비슷한 형식으로 영문자와 숫자로 이루어진 주소로 이루어지는데 이 주소를 컴퓨터가 사용하는 공유값이 ip 주소로 변환을 해주는 것이 바로 DNS 이다. DNS 는 고정된 IP 를 사용하는 서버 혹은 컴퓨터 에서는 네임 서버 등에서 한번의 설정으로 DNS 서버 간에 통신으로 홈페이지 혹은 앱이 항상 서버의 데이터들을 불러오는 구조이다. 하지만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는 LGU+, KT, SK 텔레콤 등이 유동 아이피를 뿌려주는데 공유기의 이 아이피를 받아 공유를 통해 다양한 인터넷 장비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유동 DNS 설정이 필요한데 이것은 바로 항상 변화가 될 수 있는 인터넷 공유기의 IP 주소를 받아 자동적으로 네이밍 서버의 IP 값을 수정해 주어 자신이 신청한 도네임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유기 회사들은 별도의 자체적인 DNS 서버를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와 더불어 "공용 유동 DNS" 서버를 운용하는 서비스에 회원 가입을 통해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 넷기어 XR500 공유기에서는 "Settings > 고급설정 > 유동 DNS" 통해 이 설정이 가능하다.
넷기어에서는 자사의 유동 DNS 서버를 별도로 운용하는데 간단하게 자신의 이메일 계정으로 "*.mynetgear.com" 의 서브 도메인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만약 "www.no-op.com" 혹은 "www.Dyn.com" 계정이 있다라면 이 역시도 계정 및 비밀 번호를 넣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 그리고 VPN ?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VPN은 가상의 통신망으로 외부에 완전하게 드러나지 않고 내부적으로 완벽한 보안을 위해 최근 들어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부분도 사실 대부분의 공유기에서 아주 쉽게 설정이 가능한데 오늘 소개하는 넷기어의 제품에서도 어렵지 않게 어드민 페이지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 VPN 서비스의 경우 이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에 별도의 인증서를 통해 통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해외 VPN 혹은 국내 VPN 기업을 통해 일정 비용을 내야 하는 유로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데, 일부 공유기에서 무료로 사용할 있는 VPN 기능이 및 프로토콜을 내장하고는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
■ 하지만 해외에선?
나스의 본격적인 활용을 하려다 보면 아무래도 해외 휴양지 등에서 집에 설치되어 있는 나스에 접근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해외에서 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에 살짝 오류가 있다. 그것은 현재 나라 마다의 와이파이 그리고 3G, LTE 등의 통신망이 전혀 국내와 같이 않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제대로 된 세팅을 통해 안정적인 속도로 사용을 하고 있더라도 해외에서 국내와 같은 속도로 서비스를 받기에는 정말로 큰 무리가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해외에서는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즐기고자 하는 컨텐츠를 넣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 느린 통신망 그리고 유심 등의 추가적인 구입을 통해 데이터를 사용해야하는 만큼 가능하면 간단한 사진 등의 업로드 만을 하는 것이 좋다.
■ 자 그렇다면 4베이 나스 VS 2베이 나스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나스를 구입하고자 생각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이 물론 "예산" 즉 제품의 가격이다. 이 가격으로 제품들을 나누게 되면 외형상으로 볼 수 있는 차이는 바로 나스의 크기로 1베이, 2베이, 4베이 그리고 그 이상으로 볼 수있다. 나스에 베이의 숫자가 늘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좋은 것은 바로 하드디스크의 물리적은 숫자를 늘려 보다 큰 공간 그리고 백업 등 다양한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개인 사용자들의 경우도 자신의 스마트폰에 꼭 저장이 되어야할 컨텐츠 등이 있다라고 하면 백업 등을 고려해 아무래도 적어도 2개의 베이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2개의 하드디스크를 레이드 레벨1 (밀러링)으로 설정을 하는게 하드디스크의 속도적인 측면 보다라는 완전한 백업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물리적인 고장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 넷기어의 레디나스 214, 4베이 제품으로 기업용, 소호 사무실 등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여기에서 조금 더 사무실에서 등 중소기업에서 업무용으로 각기 직원들을 중요한 작업 파일들을 공유 및 백업 그리고 보안 등을 생각한다면 2베이 이상 그리고 4베이 정도의 나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4베이로 나스를 구입하게 되면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밀러링의 백업과 스트라이핑의 성능을 하나로 할 수 있는 레이드 레벨5 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하다.
▲ 2베이를 갖고 있는 넷기어의 레디나스 212, 최대 2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나스는 앞서도 간단하게 설명을 했듯이 2베이 제품이 적절하다. 그리고 가정용 나스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 동영상 컨텐츠를 여러 개의 장비에서 무선 와이파이로 볼 수 있으려면 가능하면 실시간 트랜스코딩 기능이 가능한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넷기어 레디나스 212 제품은 1.4GHz, 쿼드코어로 작동하는 ARM Cortex A15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나스에 저장되어 있는 많은 동영상 컨텐츠들을 1080p HD 해상도로 실시간 트랜스코딩으로 스마트폰 등에 전송을 해준다.
■ 그리고 공유기와 나스는 어떤 제조사의 것으로?
사실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필자가 주변에 이야기 해주는 것은 바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와 같은 제조사의 나스를 선택하라고 알려주는데 그 이유는 앞서 설명을 했던 유동 DNS 설정 및 VPN 등의 설정이 상당히 쉬우며 더 나아가서는 이 2개의 하드웨어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앱의 활용에서도 보다 큰 장점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스는 유선 네트워크 상에 단순히 파일만을 공유하는 단순한 장비가 아닌 외부에서 언제든지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 혹은 가족들의 스마트폰안에 포함되어 있는 소중한 사진 등을 언제든지 백업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그래서 보다 다양한 앱을 갖고 있는 넷기어가 상대적으로 아주 큰 장점을 갖는다.
빠른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공유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이에 유선으로 물려서 사용하는 나스의 세팅 및 설정 간단하다면 간단할 수도 있고 어렵다고 보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즈음 공유기에 나스를 연결하여 사용해 보면 이루다 말할 수 없는 편리함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하나의 공유기를 사용하여 와이파이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라면 꼭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 넷기어 나스를 사용하게 되면 맥과 노트북 그 외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2차, 3차적인 백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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