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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를 24시간 무제한 무료 감시할 수 있는 2개의 1080p 무선 IP 카메라를 지닌 넷기어 알로 프로2

일반인들의 삶은 대부분 CCTV 등을 비롯한 다양한 카메라에 노출이 되어 살고 있다.  특히나 지하철 역사를 비롯하여 예전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버스기사들의 폭행 사건까지도 이어지면 이제 대부분의 버스에서도 운전석과 내부에 카메라가 설치가 되어 있다.  최근 카메라가 가장 적절하게 적용이 된 부분은 바로 무인 주차장 시스템이다.  이는 낮 혹은 밤에도 카메라를 통한 문자 인식이 100%에 달할 정도로 정확하기 때문에 차량의 입고 및 출고 시스템에도 사실상 사람이 필요 없는 관리가 되고 있다.  이 처럼 사회 전반적인 CCTV 등 카메라가 많아진 이유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인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큰 사고에 예방 차원 특히나 인체를 해할 수있는 범죄들은 카메라가 있는 곳이라면 그 확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 든다.  당연히 이런 CCTV 카메라 등은 눈에 보이는 곳에 설치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아무래도 범죄자들이 이 카메라를 인지해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그리고 개인 단독 주택에서 이런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론 세콤, KT 등 다양한 방법 서비스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방법 업체에서 제공하는 카메라 및 셋탑 그리고 소프트웨어 들의 설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싸다.  그리고 이런 고정형 카메라들은 추가적으로 별도의 설치 비용과 시간을 할애해야 만 한다. 특히나 개인적인 플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보안 업체를 찾는 것도 방법이기도 하지만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이 편리하게 특히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다가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이 가능하며 무료이기 까지 한 IP 카메라가 있을까?  그에 대한 해답을 넷기어의 방식대로 풀어놓은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넷기어의 알로 프로2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2개의 눈을 가진 넷기어 알로 프로2





가장 궁금할 것이 아마도 알로 프로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카메라 갯수일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2개의 카메라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오픈 마켓 등을 통해 60만원 내외에 구입이 가능하다.  동일한 방식으로 접속이 될 수 있다 보니 기존의 알로, 알로Q, 알로프로 등 넷기어에서 출시했던 모든 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무선으로 베이스 스테이션과 연결이 가능한 카메라의 숫자는 총 5개이다. 





 

알로프로2 베이스 스테이션 (VMB4000) 




알로프로2의 가장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베이스 스테이션은 2.4GHz 802.11n 무선 규격으로 카메라 들과 연결이 되며 상단에는 싱크와 사이렌를 끌 수 있는 하나의 버튼을 갖고 있다.  이 베이스 스테이션은 일종의 무선 공유기 같이 작동을 하게 되는데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인테나를 비롯하여 900MHz  암계열의 A7 프로세서와 128MB의 플래시 메모리 및 DRAM 이 장착되어 있다. 




베이스 스테이션의 전면부에 있는 LED는 전원의 공급 여부, 인터넷 연결 여부 마지막으로 카메라의 연결 여부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품의 후면에는 공유기와 유선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이더넷 포트 하나와 전원 및 리셋 버튼 마지막으로 2개의 USB 포트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USB 2.0 규격을 지원하며 USB 메모리 및 USB 스토리지 등을 장착하여 녹화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데 USB 스토리지의 경우 eX-FAT 규격으로 포맷된 최대 2TB 의 용량을 지닌 스토리지와 연결이 가능하다.  스토리지에 저장된 영상물이 가득 찬 경우 어드민 페이지로 접속하여 베이스 스테이션의 옵션을 통해 자동 덮어쓰기 기능으로 항상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알로프로2 1080p HD 카메라 (VMC4030P) 




기존 알로 카메라와 100% 동일한 크기와 외형을 지녔지만 알로 프로2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업데이트 되었다.  우선 기본적으로 전원코드 및 랜 케이블이 필요 없는 무선 와이파이와 연결되며 2,440mAH 의 교체 가능한 리튬 배터리 내장 그리고 외부에 설치했을 때 비 혹은 눈 등에 대한 IP65 등급의 방수 기능도 동일하다.  하지만 기존의 카메라가 최대 720p 만을 지원했는데 이번에는 1080p 풀-HD 급으로 2배 정도 화질이 좋아졌다.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배터리의 교체는 상당히 쉬운 편이며 해당 배터리의 수명이 다했을 때 옵션으로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여 설치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업데이트 된 카메라의 하드웨어 스펙으로 카메라에 촬영이 되는 모션 및 사운드를 자동적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녹화를 할 수 있으며 동작과 사운드의 감도를 조절하여 보다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 사운드 및 동작의 변화가 감지가 되면 알로 앱 그리고 설정된 이메일로 자동적으로 해당 화면을 캡쳐하여 알려준다.




카메라의 후면에는 유선 (상시 전원을 입력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는데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를 통해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해당 카메라는 최대 130도 광각 렌즈를 사용하여 상당히 넓은 화각으로 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적외선 모션 센서를 내장해 카메라와 최대 7m 거리가 떨어진 곳까지 동작을 감지하여 바로 녹화를 할 수 있다.   화질이 좋아지면서 보다 좋아진 것은 바로 "액티비티 존"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메라에 촬영이 되는 전체 화면 중에서 사용자가 변화를 꼭 봐야할 부분이 있는 경우 해당 부분만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다.  단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시 전원이 인가가 되어야 하므로 카메라는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전원을 항시 입력 받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마운트 홀은 카메라 후면에 있는 강력한 마그네틱 (자석) 으로 부착이 되는데 상당히 다양한 각도로 카메라를 조정할 수 있으며 상당히 단단하게 고정이 되기 때문에 카메라를 설치하는데 적지 않게 편리함을 준다.  그 외에 카메라의 전면에는 총 8개의 적외선 LED 를 장착하여 깜깜한 밤에도 최대 7.6m 까지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으며 어둠속에서도 선명한 고해상도 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기존의 알로 앱을 통한 빠른 설치 


카메라와 베이스 스테이션의 모든 설정 및 옵션을 주려면 넷기어의 "알로" 앱을 통해 가능한데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지문 인식 혹은 페이스  ID를 통한 자동 로그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하다.




아직 앱 자체가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설치 및 옵션을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넷기어 맴버에 계정을 생성하여 그를 통해 알로 앱에 로그인 한다면 장비를 추가하게 되는데 메뉴 방식으로 가장 먼저 베이스 스테이션을 추가해 준다.




베이스 스테이션 및 카메라 상단에 있는 "싱크" 버튼을 누르게 되면 자동적으로 와이파이 망에 검색이 되는 알로 프로2 카메라를 등록시켜준다.  만약 제품의 포함되어 있는 2개의 카메라 외에 다른 알로 카메라를 추가할 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하나의 베이스 스테이션과 하나의 계정으로 추가할 수 있는 최대 카메라 숫자는 총 "5"개 이다. 


로컬에 저장 그리고 빠르게 메일을 통해 통보 


앱을 통한 설정으로 상당히 다양한 그리고 CCTV 의 셋톱에 못지 않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카메라의 녹화를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이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이런 옵션 등을 통해 저장되는 영상물의 크기를 상당히 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저장 공간 혹은 USB 포트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관리하는데 상당히 편리하다라는 점이다.   




우선은 스케줄 옵션을 통해 녹화가 되는 시간을 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에 추가된 지오펜싱은 사용자가 설정을 한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다가 설정된 지역 밖으로 스마트폰이 나가는 경우 자동적으로 이를 알아채 녹화를 하는 기능이다.  만약 어드민 혹은 관리자가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 있을 때는 녹화를 하지 않으며 카메라가 없는 지역으로 나가 감시가 힘들 경우 자동적으로 녹화가 시작된다.


실내와 실외 24시간 무제한 무료 감시, 2개의 1080p 무선 IP 카메라를 지닌 넷기어 알로 프로2  




필자가 상당히 강력하게 느꼈던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녹화되고 있는 공간의 작은 변화만 생겨도 카메라를 등록한 어드민에게 메일 혹은 앱의 푸시를 통해 쉴 사이 없이 알려준다라는 점이다.  이것으로 인해 항상 앱 혹은 녹화물을 봐야할 필요 없이 변화가 생긴 시점을 바로 바로 알아챌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했다. 


그리고 현재 넷기어에서는 이메일을 통해 회원을 가입한 후, 앱에 로그인을 하게 되면 최대 7일간 녹화물을 클라우드 상에 무료로 저장해준다.  해당 녹화된 영상은 넷기어의 클라우드에 접속하여 다운로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셔 설치만 해도 약 7일간 정도는 녹화물을 자동적으로 클라우드에 보관이 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가능하면 녹화된 영상을 베이스 스테이션 후면의 USB 포트에 저장장치를 연결하여 저장을 해두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과 점유율을 갖고 있는 아이피타임의 공유기를 사용해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보다 원할하게 그리고 통합된 가정 혹은 사무실의 무선 환경까지 고려한다면 넷기어의 공유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더 좋다. 


그렇다면 어디에 적용,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베이스 스테이션과 카메라가 바로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이 된다는 점이다.  거기에 무선 카메라라는 것을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 마무리가 된 것이 바로 바로 후면의 마그네틱 부분이다.  이 부분을 통해 어떤 각도로 조정이 가능하며 간단하게 벽 등에서 간단한 브라켓만 고정시켜주면 카메라를 마운트 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편리하고 강력하다. 



작은 크기에서 오는 설치의 편리함 그리고 카메라가 자체적으로 내장된 배터리를 통해 별도의 전원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는 점은 설치시 복잡함을 한번에 날려준다.   단 액티비티 존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활용하려면 카메라는 항시 전원이 들어가도록 충전기와 연결을 해야만 한다.  그 외에도 카메라와 베이스 스테이션 간에 음성으로 통화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가정에서는 간단한 인터컴 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추가적인 사이렌 기능까지 활용을 한다면 가정 등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자들에게 빠른 경고도 줄 수 있다.  


실외에서도 이 카메라를 사용하는데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려면 추가적인 옵션을 통해 판매하는 태양광 충전 패널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패널을 통해 알로 프로2 카메라는 항시 전원을 입력 받을 수 있으므로 보다 편리하며 카메라 및 태양광 충전 패드는 모두 방수 기능을 기본 제공하므로 이 제품을 실외에 설치하려고 한다면 있으면 상당히 편리한 옵션이다. 


이 처럼 넷기어의 알로 프로2는 실내 그리고 실외에서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라는 점 그리고 고정식이 아닌 카메라를 편리하게 여러 군데 이동 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정에서 시큐리티 등을 물론이거니와 어린 아이들, 반려 동물을 틈틈히 볼 수 있으며 베이비 시터 등의 감시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외부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창고나 사업장, 현관의 입출입자 관리 마지막으로 원거리에 떨어져 있는 노부모 등도 돌 볼수가 있을 듯 하다. 


■ 넷기어 알로 프로2의 다양한 설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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