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국내 하드웨어 커뮤니티 및 IT 관련 매체들과 경성글러벌코리아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 홀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 브랜드 경성 언더독(경성GK, 대표 김준길)은 통합 브랜드 ‘KXG(KYOUNGSEONG EXTREME GEAR)’를 공식 발표하였다.  

경성글로벌코리아의 새 브랜드인 KXG는 익스트림(EXTREME)을 첫 번째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브랜드 명에 익스트림을 포함했으며 제조사를 포함한 브랜드명이 너무 길다는 소비자 의견도 다수 있었기에 브랜드를 통합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사용했던 큐닉스 브랜드의 경우 상표권 소유 기간이 종료됐으며 앞으로 경성글로벌코리아는 KXG와 언더독 브랜드로 제품이 출시된다. 하지만 기존에 경성글로벌을 통해 유통이 되었던 "큐닉스 모니터"는 동일하게 A/S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 큐닉스 모니터를 구입했던 분들은 혼란스러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김준길 경성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는 “KXG는 익스트림이라는 가치를 앞세운 게이밍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그간 다져온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게임 시장에 특화된 가성비 높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GX 브랜드 런칭 행사에는 KXG 모델인 반지희를 포함, 많은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시 예정인 주요 디스플레이 제품과 게이밍 기어를 공개했다. QHD 144Hz 주사율과 엘리베이션, 스위블이 가능한 FPS 게임 환경에 최적인 27인치 모니터를 비롯해 34인치 QHD에서 100Hz를 구현한 모니터, 그리고 게이밍 체어와 데스크를 곧 출시할 계획이다.

■ 다채로운 이벤트 및 경품 추첨행사가 이어저

그낭 행사장에 참석했던 다양한 IT 관련 매체들과 하드웨어 커뮤니티 기자들 마지막으로 경성글로벌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총판 등 관계자들의 경품 추첨 이벤트가 이어졌다.  그날 행사에서는 1등에 차지한 분은 경성 언더독 게이밍 체어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을 가져갔다. 

■ KXG 브랜드 런칭 행사장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