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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스 멀티 유즈 다용도 헤드셋, 마이크로닉스 마닉 2채널 게이밍 헤드셋 HS-210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USB 포트 기반의 게이밍 헤드셋은 별도의 사운드 칩셋을 내장한 마더보드에 있는 리얼텍 기반의 사운드 코텍을 사용하지 않고 게이밍 헤드셋으로 사운드 출력과 입력을 한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는 USB 포트의 넉넉한 전원을 입력 받기 때문에 RGB LED 등의 튜닝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가상 7.1 채널을 지원한다라는 점이다.  하지만 USB 포트 타입의 헤드셋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른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PC방 등에서 사용하는 저가 마더보드의 사운드 코덱 그리고 그 주변의 캐패시터 들이 다른 용량으로 되었기 때문에 스테레오 기반의 게이밍 헤드셋이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이 바로 USB 포트 타입의 게이밍 헤드셋인 것이다. 


그렇지만 USB 포트 타입 게이밍 헤드셋은 이에 연결이 되는 음원기기의 USB 포트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분들은 스테레오 플러그 방식의 이어폰 혹은 게이밍 헤드셋을 선호한다.  게다가 저렴도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닉스, 마닉 HS-210 스테레오 게이밍 헤드셋






제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검정색 하나로만 출시가 되었으며 소리를 내어주는 드라이버의 크기는 40mm 이다.  드라이버의 자세한 스펙은 위 표를 참고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총 3가지 종류의 확장 케이브를 제공하는 것이 조금 특이하다. 



▲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진 이 케이블은 3점으로 된 스테레오 플러그를 소리 및 마이크 이렇게 분리해주는 케이블로 Y 형 케이블이라고 부른다.  이 케이블을 통해 아래 포함되어 있는 마이크가 포함된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한다. 







▲ 이 케이블은 리모콘 후면에 별도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케이블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등에 연결할 때 사용하면 된다.  케이블에 포함되어 있는 리모콘은 로터리 방식의 볼륨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클립을 처리하여 부착하기 쉽다. 









▲ 마지막에 포함되어 있는 이 케이블은 플렉서블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데 중간에 리모콘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게이밍용 환경에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다.  리모컨에는 볼륨 조절이 가능한 로터리 다이얼과 마이크를 온, 오프 시킬 수 있는 별도의 스위치가 달려 있다. 






▲ 전체적인 디자인은 하나의 헤어 밴드와 양쪽 오픈형 이어폰으로 이루어진 검은색 원톤으로 디자인되었다.  헤드셋의 좌측과 우측에는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 




▲ 헤드셋의 양쪽에 적용된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인조가죽과 붉은 색 천 재질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 귀에 착용했을 때 부드러운 피트감을 준다.   사용된 인조 피혁 재질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 포함되어 있는 2개의 케이블을 연결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느낌을 주며, 플렉서블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케이블은 사용자의 편의를 맞추어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수 있다. 




▲ 마닉 HS-210 에 사용된 헤어밴드에는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며 인조피혁 그리고 내부에는 스틸 소재가 사용되어 양쪽 이어폰 부분을 상당히 잘 고정시켜주어 편안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조금은 강하지도 그리고 약하지도 않은 탄성을 지닌 헤어밴드였다. 


전통적인 3.5 파이 스테레오를 통한 다양한 음원기기에 적용이 가능 


USB 포트 기반의 게이밍 헤드셋은 컴퓨터 혹은 노트북에서 등 여분의 USB 포트가 있는 경우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으나 스테레오 출력 포트는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범용적으로 아직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게임 콘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동일한 하나의 게이밍 헤드셋을 여러가지 음원 기기 및 컴퓨터 그리고 콘솔까지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만 구입한다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게이밍 헤드셋과 케이블의 분리도 역시 휴대를 위한 장점 


일반적인 이어폰 및 게이밍 헤드셋은 이어폰에 길게 케이블이 달려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번거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케이블을 이어폰에 "둘 둘" 말아서 휴대를 할 수 있으나 이런 휴대 방법은 오히려 이어폰 케이블의 단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휴대는 좋은 방법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헤드폰과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상황에 맞는 분리형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분리하여 휴대하기에 상당히 편리하며 헤드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단선으로 인한 고장을 줄일 수 있다.  



특히나 게이밍 헤드폰에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이 달려 있지 않은 일반 스테레오 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폰에 소리만 들을 수 있는 헤드셋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오늘 소개한 마닉 HS-210 헤드셋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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