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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B450 칩셋 + ITX 규격 = 에즈락 페이탈리티 B450 게이밍 ITX/ac 마더보드 에즈윈"

AMD의 새로운 400 시리즈 칩셋 시리즈는 상위 X470 칩셋과 더불어 조만간 출시될 B450 칩셋으로 마무리가 될 듯 하다.  그 보다 아랫 단의 칩셋은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A320 칩셋으로 마무리가 될 듯 하다.  최근 마더보드의 칩셋은 인텔, AMD 모두 2세대의 칩셋이 혼재되어 있다.  인텔의 경우는 200 시리즈와 300 시리즈가 그리고 AMD의 경우는 300 시리즈와 400 시리즈가 그렇다.  인텔의 경우는 엄밀히 7세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 문제로 인해 구분이 되어 있지만 AMD 의 경우는 현재까지 출시된 라이젠 프로세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칩셋에 대한 프로세서의 성능 영향은 사실 지금까지 출시가 되었던 모든 칩셋에서 미비하다.  오히려 해당 칩셋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서의 성능에 전체 시스템의 성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실 신형 칩셋 구형 칩셋 의미가 희석되고 있다. 오히려 칩셋은 마더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주변기기의 숫자 특히나 USB 포트 등에 대한 제한 및 버전 차이는 있지만 그 역시도 대부분의 칩셋인 10개 이상의 USB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신형 칩셋 


이런 성능적인 변화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들은 대부분은 "신형 프로세서 + 신형 칩셋 마더보드" 를 선호한다. 이는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크게 체감할 수 없는 칩셋에 따른 성능 차이가 없지만 새 것이라는 것에 대한 욕망이다.  이 부분은 컴퓨터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오늘 소개할 B450 칩셋 마더보드는 연구소 마더보드 제조사인 에즈락에서 출시한 ITX 마더보드인 B450 게이밍 ITX/ac - 에즈윈 이다.  과연 이 마더보드가 어떤 성능을 내는지 천천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신형 B450 칩셋 + ITX 규격 = 에즈락 페이탈리티 B450 게이밍 ITX/ac 마더보드 에즈윈 





기존에 300 시리즈 칩셋에서도 동일한 폼펙트로 만들어졌던 마더보드인 만큼 그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8 페이즈 구성을 기본적으로 취하고 있으며 에즈락의 하이엔드 마더보드에서 사용된 소재, 소자 등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메모리 슬롯의 경우는 15μ 골드 커넥터 DIMM 슬롯을 그래픽카드의 경우 15μ 골드 커넥터 PCIe 슬롯 그리고 메탈 아머드 형태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2oz 구리 PCB, 사운드의 경우는 Creative Sound Blaster 시네마5 등이 적용되었다. 





전원부 역시 튼실하다.  프리미엄 파워초크 사용을 기본으로 Dual-N 규격의 모스펫, 일본제 니치콘 12K 블랙 캐패시터, 매트 블랙 PCB, 그리고 PCB의 사이에는 유리섬유를 넣어 절연도를 보다 강화 하였다. 




마더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는 SATA3 4개와 마더보드 후면에 위치한 M.2 규격의 SSD 인데 최대 2280 규격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이 마더보드에서 장착이 가능한 스토리지 숫자는 총 5개 이다. 




마더보드에 있는 칩셋을 발열을 돕기 위한 알루미늄 히트 싱크는 별도의 RGB LED 적용되지 않았으며 확장성을 위한 PCIE 슬롯은 16배속 하나만을 제공한다.  사실 ITX 규격 자체가 슬롯을 통한 높은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정도만 장착 가능하다는 것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될 듯 싶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워터 쿨링을 연결을 위한 다양한 핀 헤더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 105W 쿨링 성능을 갖는 쿨러까지도 장착이 가능하다.  작고 조용한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수냉 쿨러를 장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이 마더보드는 이 부분을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운드 코덱 및 랜 컨트롤러는 많은 부분에서 검증을 받은 제품들이 사용되었다.  사운드 코텍의 경우 7.1 채널 지원 리얼텍의 ALC1220 를 사용하였으며 니치콘의 파인 골드 시리즈의 오디오용 캐패시0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였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블라스터 시네마5 를 사용해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크게 강화하였다.  그리고 유선 랜의 경우는 인텔의 I211AT 기가비트 컨트롤러가 적용되었다. 




마더보드와 전원 공급기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텍터와 12V 8핀 커넥터 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인텔 칩셋 진영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제 대부분 24핀 + 8핀 조합의 마더보드가 표준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마더보드의 IO 쉴드는 총 2개의 USB 2.0, 2개의 USB 3.1 Gen1, 2 개의 USB 3.1 Gen2 이렇게 총 6개를 지원하며 하나의 USB 3.1 Gen2 포트는 타입C 를 지원해 이 포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변기기, 스마트폰 등과 충전 및 데이터 동기화 등이 가능하다.   그 외에 7.1 사운드 출력을 위한 5개의 스테레오 사운드 포트와 하나의 광출력 단자를 지원한다.  그래픽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라이젠5 2400G 프로세서를 위한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도 준비되어 있다. 


마더보드 바이오스 보기


에즈락의 페이탈리티 라인업은 "게이밍 + 오버클럭킹" 이 두가지 단어에 특화가 되어 있는 라인업이다.  그렇다 보니 마더보드의 바이오스에서는 이지모드를 지원하지 않고 텍스트 그리고 메뉴로만 옵션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 부분은 전통적인 페이탈리티 마더보드 들의 방식이다. 





마더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볼 수 있는 메인화면을 기본으로 OC 트위커 메뉴는 프로세서 및 장착된 메모리의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메뉴이다.  이 메뉴를 통해 마더보드에 장착된 XMP 지원 메모리의 설정을 로드할 수 있다. 





그 외에 B450 칩셋의 옵션 및 온보드 되어 있는 칩셋들의 활성화 /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어드밴스드 메뉴 그리고 온라인를 통해 바이오스 업데이트 및 레이드 드라이버 혹은 기본 칩셋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는 메뉴 역시 기존의 에즈락 마더보드와 동일했다.  RGB LED 메뉴를 통해 마더보드의 4핀 RGB LED 헤더와 연결된 주변기기를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 쿨러에 RGB LED가 장착되어 있는 "레이스 맥스" 쿨러를 장착해 보니 기본값으로 녹색 그리고 브레스 효과가 기본 적용되어 있어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다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알려줬다. 에즈락의 센스있는 설정 칭찬 해주고 싶다.





 

■ 라이젠5 2400G VS 라이젠5 1600 VS 라이젠5 2600 성능 


자, 이제 이 마더보드에서 AMD의 3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프로세서를 통해 얼만큼의 성능을 내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우선 베가 코어가 내장되어 있는 라이젠5 2400G 프로세서의 경우는 추가적인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고 내장 베가 그래픽코어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다른 두가지 라이젠 프로세서는 리드텍의 지포스 GTX 1060 6GB 모델을 장착하여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테스트로 사용된 기본적인 주변기기들과 운영체제는 아래와 같다. 


● 그래픽카드 : 리드텍 지포스 GTX 1060 6GB 에즈윈 (http://prod.danawa.com/info/?pcode=5540425)

● 메모리 : ADATA XPG DDR4 16G PC4-24000 CL16 SPECTRIX D80 (8Gx2) (http://prod.danawa.com/info/?pcode=6281443) 

● 스토리지 :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 (500GB) (http://prod.danawa.com/info/?pcode=5791864)

● 스토리지 : 웨스턴디지털 블랙 3D M.2 NVMe 1TB (http://prod.danawa.com/info/?pcode=6163284) 

● 운영체제 : 윈도우 10 프로 64비트 빌드1803 


프로세서 별, SATA3 VS M.2 NVMe 성능


우선 간단하게 프로세서의 차이에 따른 스토리지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테스트로 사용된 스토리지들 위 테스트 스펙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



▲ 좌로부터 라이젠5 1600, 라이젠5 2400G, 라이젠5 2600 프로세서를 사용했을 SATA3, M.2 NVMe 스토리지의 성능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각기 다른 프로세서에 따른 주변기기 특히나 스토리지의 영향은 거진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미비 했다.  오차 수준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에 이 마더보드에서 어떤 스토리지를 장착하든지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는 등의 저하는 없고 장착한 스토리지의 성능을 프로세서에 상관없이 100% 뽑아낸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PCMARK, 3DMARK 를 통한 각 프로세서별 성능은


우선 이 테스트에서는 그래픽코어가 없는 라이젠5 1600, 1600 프로세서를 위해 앞서 테스트 스펙에서 설명을 했듯이 리드텍의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카드를 설치하여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위로부터 라이젠5 1600, 라이젠5 2400G, 라이젠5 2600의 PCMARK 성능 결과 


 

▲ 위로부터 라이젠5 1600, 라이젠5 2400G, 라이젠5 2600의 PCMARK 성능 결과 

앞선 기가바이트 B45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에서 보여주었던 테스트 결과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우선 사무 용도로 라이젠5 2400G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도 PCMARK 의 성능 결과를 놓고 보면 크게 나쁘지 않았으며 라이젠5 1600 그리고 라이젠5 2600 의 성능 차이는  약간 빠른정도 차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이 부분은 동일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테스트된 3DMARK 에서도 동일했다.  단 라이젠5 2400G 의 경우는 내장 베가 코어로 테스트가 되었다. 


듀얼 밴드 무선 랜카드의 성능은? 


이 제품은 마더보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인텔의 블루투스, 와이파이 모듈인 AC-3168 이 장착되어 있다.  이 칩셋은 2.4GHz 와 5.0GHz  듀얼 채널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최대 433MBps 의 다운로딩 성능을 지녔다.  그리고 블루투스의 버전은 4.2 인데 기본적인 마우스 및 키보드 정도를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다. 



▲ 좌, 2.4GHz 채널의 다운로딩 속도 / 우, 5.0GHz 채널의 다운로딩 속도 - 넷기어의 나이트호크 프로 XR500 공유기에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다운로딩 속도 및 업로드 속도는 몇 번의 브레인박스 기사를 통해 소개가 되었던 인텔 AC-3168 의 성능과 동일했다.  5GHz 대 다운로딩 속도는 300Mbps 내외 그리고 2.4GHz 채널의 다운로딩 속도는 40~50Mbps 정도 였다. 


CPUZ를 통한 프로세서 및 칩셋, XMP 메모리의 인식  

인텔의 동급 칩셋이라고 할 수 있는 H계열과 B계열의 칩셋은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의 최대 속도는 DDR4-2666 이다. 하지만 AMD의 B 계열 칩셋은 XMP 를 지원하며, 오버클럭킹된 보다 높은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프로세서의 오버클럭킹도 가능하다.  이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라이젠5 2400G롸 라이젠5 2600 프로세서에서 DDR4-3000 메모리를 인식, 사용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해봤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 두가지 프로세서가 모두 XMP 를 제대로 인식했으며 DDR4-3000 로 메모리를 구동시키는데 하나도 문제가 없었다.  예전 AMD 마더보드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오버클럭킹 메모리의 사용시 불안했던 문제들은 여러 차례 마더보드 바이오스 등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제는 완벽하게 해결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작지만 강력한, "신형 B450 칩셋 + ITX 규격 = 에즈락 페이탈리티 B450 게이밍 ITX/ac 마더보드 에즈윈" 


오늘은 두번째 B450 칩셋 마더보드로 에즈락의 페이탈리티 B450 게이밍 ITX/ac 마더보드를 소개하였다.  아직 우리가 작고 이쁜 미니 ITX 규격의 마더보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제품 자체가 갖고 있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치 찮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미니 ITX 마더보드들이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모듈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용이 적어도 2~3만원 정도 마더보드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마더보드는 총 3가지의 프로세서로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해본 만큼 괜찮은 안정성와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라이젠 1세대 프로세서와 신형 라이젠 2세대 프로세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게이밍 시스템 혹은 블루이드 모션을 활용한 동영상 재생용 시스템을 꾸미는데 상당히 최적화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작은 크기의 시스템은 구성하는데 크게 걸림돌은 바로 유선 만을 지원하게 되면 상당히 복잡해진 배선을 해야 하는데 적어도 3가지 주변기기 키보드, 마우스, 유선 랜 까지 연결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마더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무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활용한다면 위에 언급한 모든 주변기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위치에 시스템을 배치하여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작은 크기의 게이밍 시스템도 역시 구성이 가능한데 이 마더보드에 지포스 GTX 1060 계열의 그래픽카드 정도만 장착하고 라이젠5 급 이상의 프로세서만 장착한다면 게이밍 시스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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