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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OLOR가 만든 재미있는 게이밍 메모리, V-COLOR 프리즘 RGB DDR4-3000 16GB (8GBx2)

최근 들어서 RGB LED가 빠르게 적용이 되어 실제 제품이 되어 출시되고 있는 주변기기는 바로 "게이밍 메모리" 부분이다.  컴퓨터를 구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1개, 2개 혹은 4개가 들어가야 하는 메모리는 국내에서 삼성이라는 큰 공룡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DDR4-3000 이상의 빠른 속도를 가진 게이밍 메모리 시장에서는 아직 절대강자가 없기 때문에 많은 대만 제조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요즘이다.  최근 들어 제이씨현을 통해 소개가 되고 있는 V-COLOR 에서 기존의 단순한 LED가 적용되었던 게이밍 메모리에서 진일보한 프리즘 RGB 메모리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이 오늘 기사의 주인공이다.  과연 이 메모리가 어떤 화려함과 아이디어로 무장을 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V-COLOR, PRISM RGB DDR4-3000 게이밍 메모리 





제품명 : V-COLOR 프리즘 RGB 게이밍 메모리 

메모리 종류 : DDR4 

용량 : 단면 8GB 
메모리 속도 : DDR4-3000

타이밍 : 15-15-16-35

전압 : 1.35V 

기타 : RoHs 공정, 라이프타임 사후 지원, RGB LED 적용 등 
수입처 : 제이씨현시스템(주)




메모리의 양쪽으로는 유광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사용되었으며 제품의 고유 명칭 및 스펙 등을 별도의 스티커 처리를 하지 않고 레이저각인으로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이 다른 게이밍 메모리와 달랐다.  메모리의 윗 부분은 RGB LED의 면발광을 보다 강하게 투영해주기 위해 PVC 소재의 아크릴이 사용되었다.


프리즘 RGB 게이밍 메모리의 마더보드에서 인식 (SPD) 


우선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300 시리즈 칩셋과 더불어 DDR4-2666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삼성의 DDR4 메모리 스펙은 DDR4-2400 으로 대역폭으로 표시를 하게 되면 PC4-19200 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소량이긴 하지만 상위 모델인 DDR4-2666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은 PC4-21300 으로 앞서 이야기한 DDR4-2400 보다 8GB 용량 기준으로 3~5,000원 정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프리즘 RGB 게이밍 메모리는 기본값으로 DDR4-2133 으로 SPD 기본값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마더보드에서 가능하면 XMP 메뉴를 통해 프로파일을 읽어 와야 이 메모리에 적용된 DDR4-3000 를 사용할 수 있다. 





▲ 보다 자세하게 메모리의 정보를 보려면 CPUZ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프로세서 및 마더보드 그리고 메모리의 설정되어 있는 혹은 작동하는 상태를 파악하려면 아직까지 CPUZ 프로그램 만큼 작고 빠른 소프트웨어는 없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프리즘 RGB 메모리의 SPD 값을 보게 되면 설정되어 있는 총 4개의 타이밍 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XMP 2.0 과 그리고 XMP-3002 가 적용되어 위 메모리의 스펙에서 언급했던 DDR4-3000 그리고 CL 타이밍 값들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기가바이트, 에즈락 등 다양한 마더보드들에서 높은 호환성  그리고 더미 모듈


대만 컴퓨텍스 2018 에서 V-COLOR는 부스 전체를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프리즘 RGB 메모리를 활용하여 화려하게 꾸몄다.  특히나 마더보드에 설치가 되어야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메모리의 특성상 에즈락 그리고 기가바이트 마더보드 들의 전체적인 지원 사격을 받았는데 현지 시중에서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마더보드를 벽면에 설치 한 후 프리즘 RGB 메모리를 풀 뱅크로 설치하여 부스 전체 벽면을 멋지게 꾸몄다. 






다시 사진을 봐도 마더보드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RGB LED와 하나가 되어 상당히 인상 깊었다.  그리고 앞서 제품의 간단한 설명 및 스펙을 소개하면서 메모리 중앙에 있는 "V" 이니셜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해주도록 하겠다. 





처음 이미지를 보게 되면 어렴풋하게 "S" 와 "V" 가 교체되어 메모리의 중앙 부분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서 "V"는 실제 메모리 이며 "S"는 동일한 외형을 100% 가진 더미 메모리 모듈이다.  이 메모리 모듈은 역할은 2개의 진짜 메모리와 달리 메모리 칩셋이 부착되지 않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마더보드에 풀 뱅크로 프리즘 RGB 메모리를 설치한 듯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실제 메모리는 듀얼 채널로 2개만 설치가 되어 있고 나머지 2개는 RGB 효과가 내는 작동하지 않는 메모리 모듈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간단하고 쉬운 풀뱅크 구성은 이 제품을 구입하는 사용자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 이 제품이 출시가 된다면 RGB 튜닝 시장에 적지 않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웬지 비어보이는 듯한 2개의 RGB 메모리를 설치하는 것 보다 풀뱅크로 RGB 메모리 설치를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이 제품이 바로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V-COLOR의 프리즘 RGB 가 되겠다.


그리고 추후에 V-COLOR가 마더보드 제조사들과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낸 기술인 "IMS+" 에 대해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이 기술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마더보드에 설치되어 있는 메모리 불량을 빠르고 쉽게 찾아내기 위한 기술이다. 


대만 모델 언니들이 추천하는 멋진 게이밍 메모리 V-COLOR PRISM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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