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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는 9월 배틀넷을 통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출시, 본격적인 퍼블리싱 시장에 입성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9월 5일, 블리자드 Battle.net으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모든 콘텐츠가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되어 출시되며, 수많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최신 확장판 '포세이큰(Destiny Guardians: Forsaken)'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플레이어들만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번지스튜디오는 25년 역사를 가진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본사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라톤(Marathon), 미스(Myth), 헤일로(Halo) 그리고 데스티니(Destiny) 등 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들을 북미 위주로 서비스, 개발하고 있었다. 이번 100% 한글화 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출시하면서 데스티니 세계관의 차기작 및 새로운 세계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제리후크 - 번지 글로벌라이젠이션 프로젝트 총괄 


기본적으로 높은 어머 (갑옷)을 가지고 있는 타이탄, 지능형 캐릭터인 워록 마지막으로 민첩성을 바탕으로한 헌터 등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그 후 게임 내에 무기와 갑옷 등을 통해 다양한 스킬 들을 별로도 키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FPS 장르의 게임과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경이 무기는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고유한 스킨 등을 통해 자신 만의 가디언즈를 독특한 형태로  꾸밀 수 있다.  그 외에도 쉐이더 옵션을 통해 다른 색상을 주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장비를 갖출 수 있다. 



이런 기본적인 MMO-FPS 의 장르의 특성 외에도 별도의 스토리 모드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 게이머들은 다양한 미션 혹은 캠페인을 통해 데스티니의 세계관 및 타임라인 그리고 아이템의 활용 및 키보드, 마우스 등의 기본적인 조작을 숙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캠페인 모드를 통해 데스티니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또한 완벽한 한글화를 해두었기 때문에 높은 몰입도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캠페인 모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출시가 되면 총 4가지 시네마틱 캠페인을 바로 진행할 수 있다.  


공격전은 PvP 모드로 비슷한 수준의 3명의 플레이어가 자동적으로 배틀넷을 통해 매치메이킹을 해주고 혹은 친구와 3명이서 진행을 할 수 있다. 그 후에 각기에 레벨에 맞는 스테이지 를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하게 되면 다양한 아이템 및 경험치가 쌓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해당 게이머의 가디언즈는 업그레이드 된다. 


레이드 모드는 6인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모드로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팀웍을 가장 중요히 하며 가장 큰 능력을 가진 최종 보스를 이겨야 한다.  레이드에서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이에 합당한 경험치과 다양한 아이템 등을 갖게 된다.  번지 내부적으로 레이드가 모드가 첫 출시하게 되며 이를 공략하기 위한 게이머들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행사도 진행을 하는데 번지 본사에서

는 국내에서 어떤 팀이 최초로 레이드를 격파하게 될지 궁금해 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PvP 모드에서는 총 21개의 맵과 8개의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인간의 게이밍 능력을 극대화 하는데  빠른 전투 모드와 경쟁 모드, 마지막으로 사용자 지정 게임도 생성이 가능해 이 게임 모드의 경우는 자체적인 규칙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게이밍 모드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시즌 업데이트 (라이브팀)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며 더불어 신규 무기와 갑옷 등의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 9월 5일 국내에서 정식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게임내 컨텐츠 들은 한국 성우를 거쳐 완벽하게 더빙된 것은 물론이며, 아이템 및 기타 모든 부분을 100% 한글화 하였다.  이와 더불어 PC방에서는 경험치 25% 부스트 및 NPC인 "유나" 를 지원해 보다 많은 컨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나를 통해 에버버스 현상금 무제한 공급 등을 하게 된다. PC방 플레이어들은 매주 4종의 최고등급인 ‘경이(exotic)’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들을 사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가격은 에센셜 컬렉션 45,000원 이며 데스티니 가디언스 확장팩 패스를 포함한다. 그리고 상위 버전인 컴플리트 컬렉션은 내년에 발표될 컨텐츠까지 포함이 되는데 가격은 85,000원 으로 확정 되었다.  그리고 이 게임은 15세 이상 가로 제공된다.



그 외에 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쟁전 겸 협동전 활동인 '갬빗(Gambit)'도 선보인다. '갬빗'은 데스티니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모드로, PvP와 PvE 모드가 합쳐진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각 모드만의 장점 만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트 게임 모드로 총 4명이 2팀의 팀을 이루어 "티끌" 이라는 아이템을 모아 전투, 수집, 반납, 침공 등을 통해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장르를 추가하였다.  이 모드의 경우는 오늘 최초로 국내에서 미디어들에게 첫번째 시연을 하게 된다.  


이어서 번지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개발팀과 간단한 Q&A 시간이 이어졌다. 



질문 : 앞서 출시된 데스티니1, 데스티니2와는 다른 타임라인, 스토리 라인을 가졌는지 그리고 이것들의 스토리를 어떻게 전달을 하는 것인지? 

답변 : 오늘 첫 선을 보인 데스트니 가디언즈는 데스트니1에 이어지는 타임 라인을 가졌다라고 보면 된다.  세계관 역시 이어지기  때문에 데스트니1를 했다면 붉은 전쟁 이후로 보면 되며 엄밀히 따지자면 데스니티2와 같다고 보면 된다. 


질문 : 그렇다면 데스티니2 콘솔에서  데스티니2 PC 버전을  별도의 네이밍인 가이언즈 라고 부르게 되었는지 명칭에 대한 부분 설명을 부탁한다. 그리고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것인지 전세계 게이머들과 같이 진행을 할 수 있는 것인지도 설명해 달라자. 

답변 : 한국에서는 데스티니1에서 데스티니2를 건너뛰고 가디언즈로 이어진다고 보면 될 듯하다.  엄밀히 데스트니2가 PC 버전이 아니었기 때문인데 기존의 콘솔 버전의 데스트니2를 PC 버전에 맞고 완벽한 한글화를 하여 한국에 다시 출시했다고 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멀티 플레이의 경우는 한국내 서버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듯 한데,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다른 나라 플레이어와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 


질문 : 9월에 본격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를 했는데 추후 사전 베타 테스트 등을 진행 예정인지? 

답변 : 출시일정 외에 추가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으며, 추후에 변경되는 사항이 있다면 보도자료 등을 통해 업데이트 해드리겠다. 


질문 : 데스티니2는 작년에 출시가 되었는데 9개월 만에 국내만 느리게 런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 : 한국 게이머들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한글화) 등과 스토리 모드, 메뉴, 성우를 통한 완벽한 더빙 등을 위해 블리자드와 협업이 이루어졌는데 이에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더블어 PC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했다.  현지화된 아이템 박스 등의 아이템 혹은 프로모션 등은 블리자드 코리아와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할 것이다. 


질문 : 앞서 PC방에 별도의 서비스인 유나의 NPC 디자인에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 이 캐릭터는  어디에서 모티비를 얻은 것인지? 

답변 :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어울리만한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국내에서 인물 등을 참고하지는 않았다. 


질문 : 오늘 첫 공개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캠빗 모드에 대해서 혹이 이 모드를 통해 이스포츠 대회 등에 관한 생각이 있는지? 

답변 : 일단 이스포츠 관련되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는 추후에 한국내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검토를 해볼 생각이다.  현재로써는 이스포츠 부분에 대해서는 뚜렷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질문 : 기존 데스티니2 영문판사용자들이 그대로 가디언즈를 즐길 수 있는지? 

답변 : 기존의 사용자들이 현재 새롭게 서비스 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로의 계정 이동은 불가능한데 이 부분은 블리자드 코리아와 해법을 찾아볼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 


질문 : 작년에 출시한 데스티니2 콘솔 버전이 한국내 게이머들을 위해 한글 패치 등이 될 수 있는지? 

답변 : 이에 관련되어서 PC 버전이 9월에 런칭이 될 때 즈음에 자세한 정보를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질문 :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혹시 별도의 PC 패키지 버전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 있는지? 

답변 : 현재까지의 계획은 배틀넷을 통해 다운로딩이 가능한 DLC (디지털 다운로딩) 버전만 판매가 될 예정이다.  


그 외에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 런칭 사이트 (앱)인 배틀넷을 통해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 외에서 액티비전 산하의 다양한 PC 기반 게임들을 속속 출시할 예정인데 오는 9월 오늘 공개된 데스트니 가디언즈를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는 10월 경에 배틀넷을 통해 런칭이 될 예정이다.   이 2개의 게임 외에도 이에 다양한 라인업들을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블리자드의 적지 않게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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