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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 높은 가성비를 지닌 에이수스의 보급형 유무선공유기, ASUS RT-AC51U+

국내의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 시장의 변화는 생각외로 다이나믹하다.  그도 그렇것이 국내의 빠른 인터넷 속도와 보급으로 인해 생각 외로 다양한 곳에서 인터넷 공유기가 기본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 10여 년 전만해도 각기 통신사에서 공유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나의 회선에 하나의 클라이언트만 사용하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는 것과 너무나도 정책적으로 혹은 환경적으로 달라진 환경속에서 살고 있다. 


유,무선 공유기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100Mbps 급 통신 서비스와 최대 1Gbps 급의 기가비트 광랜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조금 다른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100Mbps 급의 공유기는 2개의 외부 안테나를 가지며 2~3만원 대가 주력을 이루고 있으며 이보다 많은 4개 이상의 안테나와 기가비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5만원에서 8만원 대 쓸만한 제품들이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제품은 모두 유선 속도가 대부분 기가비트 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지 와이파이 속도만 MUMIMO 혹은 ACXXXX 등의 표기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바로 무선 AC750 를 지원하는 에이수스의 보급형 공유기인 RT-AC51U+ 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성능을 낼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수스(ASUS), RT-AC51U+ 자세히 보기





제품의 패키지는 슬림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으며 제품의 내용물은 제품 본체 외에 랜 케이블과 어댑터, 설명서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어댑터의 출력은 12V 1.0A 이다.  보다 제품의 상세한 스펙은 에이수스 홈페이지 혹은 이엠텍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제품의 측면과 바닥면에는 공유기에 원할한 공기 흐름을 주기 위한 타공이 되어 있으며 총 4개의 유선 랜포트와 하나의 WAN 포트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서로 다른 랜 포트의 색상을 가지고 있어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 외에 USB 스토리지 혹은 프린터와 연결하기 위한 USB 2.0 포트 하나와 WPS 버튼 그리고 전원 포트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편리한 UI를 지닌 관리자 페이지


에이수스 RT-AC51U+ 의 전체적인 UI 구성은 좌측의 텍스트 메뉴와 오른쪽에 해당 메뉴에 해당되는 옵션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평범한 형태였다.  상위 기존들이 게이밍 이라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제품의 UI 구성은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었다. 





어드민 계정의 비밀번호 및 와이파이 초기 접속 비밀번호는 공유기의 하단에 랜덤하게 만들어져 들어가 있어 해당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할 경우 어드민 계정의 비밀번호를 다른 것으로 바꾸도록 유도한다.  설정 부분은 어렵지는 않으나 그 외에 한글 메뉴의 적용 및 공유기의 시간대 설정 등은 아직 수동을 통해 혹은 자동으로 사용되도록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게스트 네트워크의 설정 및 사용자들의 제한 설정




2개의 채널을 통해 "게스트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하여 손님 등 직원 외에 내부인에게 인트라넷 혹은 로컬 네트워크 구성을 보여주지 않거나 해킹에 대한 위험을 줄여준다.   그리고 가정에서 해당 공유기를 사용할 때 자녀들의 스마트폰 맥 어드레스를 등록하여 요일, 시간대 별로 스케줄을 주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이 부분에 대한 활용은 기사를 별도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많기 때문에 다음 기회가 닿는다면 별도의 기사를 통해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에이수스 Ai 앱과의 연동




공유기 본체에 있는 USB 포트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 (예를 들어 프린터 및 나스 등)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과 가정 혹은 직장이 아닌 외부에서 공유기에 부착된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제공한다. 


무선 와이파이의 설정





2.4GHz, 5.0GHz  비밀번호 설정 및 무선에 관한 다양한 옵션 등의 설정과 DHCP 서버의 아이피 변동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IPTV를 사용할 경우 포트를 별도로 지정하여 IPTV의 대역폭과 인터넷 회선 속도의 저하를 없애는 설정 또한 포함하고 있다. 


에이수스, RT-AC51+ 기본적인 유선 속도는? 



브레인박스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는 LGU+ 의 기가비트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이 서비스는 조금은 독특하게도 확정된 속도를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보증한다.  LGU+에 전화를 통해 문의를 해보니 유선 속도의 경우 900~600Mbps 급 의 다운로딩 속도를 낸다면 정상 서비스라고 통보를 해준다.   


이 공유기의 유선 속도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스템이 하나의 기가비트 허브를 거쳐서 내는 속도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테스트로 측정된 다운로딩 속도는 약 860Mbps 정도 였으며 업로딩 속도는 약 910Mbps  정도였다.  이 정도의 수치면 기가비트 서비스를 받아 내부적으로 기가비트 유선 망을 구축하는데로 부족함이 없는 업로딩, 다운로딩 속도이다. 


총 4가지 스마트폰의 다운로딩으로 알아보는 에이수스 RT-AC51+ 의 무선 와이파이 성능은? 


아마도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마도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의 다운로딩 속도일 것이다.  그래서 브레인박스에서는 가능한 최신 스마트폰 몇 종을 이번 기사에서 다운로딩 테스트에 포함시켰다. 


애플 아이폰8


우선 2가지 최신 아이폰들은 모두 와이파이 부분의 스펙은 동일하다.  아이폰 시리즈의 무선 스펙은 MIMO 방식의 802.11ac 와이파이 , Bluetooth 5.0, 리더 모드를 지원하는 NFC 이렇게 보면 된다.  전세대인 아이폰7와 비교를 하면 달라진 것은 블루투스 버전이 4.2에서 5.0 으로 업데이트 된 것 정도이다. 



▲좌, 2.4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 우, 5.0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애플 아이폰X


이와 비슷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희안하게도 가장 낮은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가 나왔던 제품이 바로 아이폰X 이다.  이번 공유기에서도 앞서 봤던 여러 차례 공유기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느린 다운로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아이폰8과 동일한 와이파이 스펙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좌, 2.4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 우, 5.0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삼성 갤럭시 S9+ 


브레인박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최고의 와이파이 성능을 내는 제품이 바로 삼성의 갤럭시9 시리즈 일 듯 하다.  이번 에이수스 공유기에서도 뛰어난 다운로딩 성능을 나타냈다. 


 

▲좌, 2.4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 우, 5.0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소니, 엑스페리아 ZX2 


마지막으로 현재 소니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테스트로 와 있는데 소니의 최신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X2 모델의 와이파이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좌, 2.4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 우, 5.0GHz 대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
 


■ 스마트폰을 통한 와이파이 다운로딩 속도는?  


전체적인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이 에이수스 RT-AC51U+ 전반적인 다운로딩 및 업로딩 속도는 평균적으로 아래와 같았다. 



 

● 2.4GHz 업로딩 / 다운로딩

업로드 평균 :  67.45 Mbps

다운로딩 평균 : 66.2 Mbps


● 5.0GHz 업로딩 / 다운로딩

업로드 평균 :  199 Mbps

다운로딩 평균 : 220.75 Mbps


에이수스 답지 않은 착한 가격, 그래도 비싼 느낌


현재 국내에도 다양한 네트워크 전문 제조사들의 공유기들이 여러가지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대중적인 그리고 이제는 가전 제품 같은 느낌으로 인해 유,무선 공유기는 생각외로 꼭 필요한 필수기기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 되었다.   그리고 제품의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어서 만원대 제품부터 전문 네크워크 업체에서 판매하는 공유기는 50만원을 넘어설 만큼 고가의 제품도 많다.  국내의 주력 유무선 공유기 가격은 아직도 100Mbps 급 제품이 주력을 이루다 보니 3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그 관점에서 보면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에이수스의 RT-AC51+ 제품은 6만원에서 7만원 사이의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능이라는 팩트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2배라는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이 가격적인 저항선으로 인해 실제 제품을 구입하는데 소비자들은 한번 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유무선공유기는 빠른 사후 지원 서비스 보다라는 안정적으로 장기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1년 365일 24시간 계속 켜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긴 연휴 중간에 제품이 고장을 일으킨다면 사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에서 라이프타임 (평생 무상 보증) 혹은 3년이라는 무상 보증 기간을 갖는 이유는 제품이 갖고 있는 자체적인 내구성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저렴한 유무선공유기는 1년이라는 상당히 짧은 사후 지원 기간을 갖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3년 이라는 긴 사후 보증 기간을 갖는다.   이 긴 3년이라는 사후 보증기간은 에이수스의 마더보드, 그래픽카드와 동일한 기간이므로 에이수스 입장에서는 특별할 것도 없는 것이다.    


지금 사용하는 인터넷 공유기 보다 장기간 보다 안정적인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해 보려고 한다면  한번 즈음 에이수스 공유기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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